[생음악 전성시대] 의 즐거운 하루..
고의숙
2002.10.31
조회 65
안녕하세요.

30대 후반에 서 있는 부천시 상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시간여 동안

온통 '음악에로의 여행'을 해 주심에 '유영재 가요속으로'

관계되시는 분들께 심히

감사함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봄 부터 가을까지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하느라고 여유있게

음악을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공인중개사 공부가 쉬운 것만은 아니더랍니다.

공인중개사 학원에 다니면서 남편에게도, 딸아이 둘(6년,3년)에

게도,제 주변에 계신분들에게 사람 구실 못하며, 뒤늦게 공부

를 정말 많이 해야만 했습니다.힘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이 몇일 안 남았네요.

제가 수험생이 이었을때 간절히 바라고픈 것은

몸을 잘 보호 하는 거였습니다.

"수험생을 두신 어머님들..

시험 날까지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잘 챙겨 먹이세요."


그동안 못 들었던 라디오를 들으며

집안 정리 해야 겠습니다.

가을이 끝나기도 전에 겨울이 와서 겨울 옷도 꺼내어야 하고

햇볕이 따스한 오후에 가족들 빨래 개키며 다리미도 하고

물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시들해진 화초 정리도 해야 하고

건전지가 닳아 없어져 매일 1시 55분을 가리키던 시계의 초침도

맞춰 줘야 하고

아이들과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며 농익은 가을을 만끽

하렵니다.


p.s :영재님 생일 축하드려요.
촛불을 보니 기다란 촛대가 3개 작은 촛대가 여러개..
작은 촛불을 세어보니 8~9개..저랑 비슷..^ ^;
그리고
감사 드릴 분이 있습니다.
생음악 전성시대 초대권을 주신분이 있습니다.
제가 화요일에야 공개방송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저랑 같이 공인 중개사 공부 하였던 지복순님과
초대권도 없이 무작정 가보자 했던 거였는데 운좋게도
초대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인천 서구 연희동 한국아파트에 사시는 분이신데
영재님 골수팬이라더군요.
영재님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안경끼시고 생머리 주부님이셨는데..
어제 정수라씨 무대에서 가운데 앞쪽에서 열정을 쏟으며
일어나서 영재님과 호흡을 같이 하셨던 분..

신청곡: 가수 이용
제목 잊혀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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