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이미훈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법원근처 예식장위치를 물었다.
끊고 난후, 나는 문자메시지로 우리집 근처이니 만나자고,
예식끝난후 전화가 왔다
세탁기의 End를 알리는 벨소리를 들으면서
세탁물을 바로 털어서 널어야 구겨짐이 없을텐데 빨리 보고픈
마음에하던일 그대로 두고는 바삐 갔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한 그동안의 못했던 이야기들...
여고시절 친구도 아닌, 아이들 학부모로,이웃친구도아닌
"유영재가요속으로"를 좋아하는,
그리고 잘부른 가수의 노래도 아니고(우리만이" 정말 너무 듣기좋아""너무 잘 부르지")하는
DJ 유영재가 부른"일기"를 차안에서 들으면서
소녀적 감성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함께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던
3시간 이미훈씨와의 만남으로 즐거운 일요일 오후 였다.
(9월 대학로의 생음악때 사진찍겠다고해 앞자리 바꿔준
인연으로,방송들으면서 아이들처럼 문자메시지 주고받는일이
많아지면서 오래 사귄 고향친구 같음을 느끼게해주더군요)
투쟁?...하여 얻어진 ...8일간의 공백때문인지
사람도 없어봐야 소중함을 알게 되더군요...^^
화요일 "일기"부를때의 가슴 한켠 찡한
감동은 지금도 남아있답니다
반포동 최은자(***-****-****)
P.S:과천 생음악을 계기로 이 시간을 즐겨들을
잠원동 동아아파트에 사는 여고때 친구
정혜숙과 함께 듣고 싶은데
영재씨가 선곡해 주실래요!!!
or 유영재live"일기"(3탄보다 더 연습해서..^^)
"유가속" 이 맺어준 친구...
최은자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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