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영 미리내님, 소중한 친구분과의 먼이별을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10년전 내고향친구들 마지막 학업과, 군복무 그리고
사회생활, 모두가 나름데로의 기회를 우리에게 부여할때 다행이
나는 다른고향친와 경기도 김포시에있는 군부대에 친구면회를 갔었죠. 군복의친구, 예전 초.중학교의 모습은 그대로였지만, 늠늠함과, 학창시절 개구장이가 아닌 대한민국의 남아로 그듭나 있었습니다. 친구의 눈빛을 보는순간 바빴지만 내가친구의 면회를 참잘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후 친구는 제대를 했고,한가위(추석)때, 한음식점에서 20여명이 모인자리, 반대편에있던 그친구 내게로와서, "그때 면회와주어 고마웠다. 나 1년간 돈벌란다. 추레라 운전 힘은들지만, 그리고 위험하지만, 1년만 군대생활 연장으로 생각하고, 일할란다. 그다음에 내생활 할꺼다. 그리고 밖에서 구두한켤레 가져와 이번에 우리누나와 결혼한 매형 (자형) 선물한 구두다." 그러면서 빙그레웃던친구, ......
추석연휴가 끝이나고, 일상을 접하고있을때, 한친구에게 그친구 사고로 먼하늘나라로 떠났다고,곧바로 구미시에있는 한병원에 갔을때 그친구는 빙그레웃는 사진만 우리에게 남기고, 멀리
아주멀리 가버렸습니다. 내가 성인되어 처음으로 친구와 영원한 이별을한 순간이었습니다. 어제나 가을철이면 높고푸른 가을하늘
바라보면 젊은시절 국방의 의무를다했지만, 자신의 꿈을 펼치지못하고 생을접은 친구가 많이생각납니다. 어제의일처럼..
그럴때마다 이명훈 (휘버스)의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 입가에 멤돌고, 가끔 푸르른 하늘을보면 남모르게 눈이시려질때도
있습니다. (아쉬움과 그리움은접고, 떠난사람,가버린친구가
마음속에 던진 의미를 대신 이어갑시다.)
..신청곡: 이 명 훈 (휘버스) 의 "가버린 친구 에게 바침"
월요일 들을수 있을까요.
그리운사람을 멀리로 보낼때. (가버린친구에게바침) 영 미리내 (함께)
이 삼 원
200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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