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자
2002.10.04
조회 150
가을운동회란 단어가 전해주는 그 순수하고 푸른느낌을찾아
내 어린 추억속의 함께했던 친구들을 만나러 달려가듯
오늘아침 난 서둘러 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이가을 우리에게 가을운동회란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있는 유가속 가을 운동회장으로 향했다.

교문을 들어서며 맑은 가을하늘아래 펄럭이는 만국기를 볼때
가슴이 찡해오는걸 느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난 교문밖에있는 또다른세상에
눈길한번 줄수없을만큼 내내 감사하며
행복한 시간속으로 빠져버렸다.^^

그때처럼 식순대로 운동회는 진행되었고
난 국민학교 학생이 된것처럼 모든게임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
꼭 그래야만 될것같아서..............

첫째로는 그시절의 추억에 더많이 취해
그시절의 해맑던 미소를 다시 찾아오고 싶었고

둘째로는 파업중이라 맘과 몸이 넘 힘들었을
유영재님과 김우호피디님 황미희작가님께
애청자들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서였다.
비록 보이지 않는 방송이지만
내 맘이 힘들때 전해받던 그 위로와 그사랑들을
조금이나마 전해주고싶었던 맘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뻔한 그림이 나오는 100미터 달리기도 해버렸다.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꼴찌^^...
몇십년이 흘렀는데도 전혀 실력은 나아지질 않았다^^.
영재님과 피디님이 달리기처럼 지금은 잠시 힘겹지만
함께하는 우리 애청자들의 사랑으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그렇게 열심히 달렸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지나간 소나기처럼
파업도 그렇게 빨리 좋은결과를주고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
우리 애청자들보다 더 많이 행복하셔야할 분들인데
핼쓱해보이는 보이는 모습들에 마음이 아파서이다.^^
어찌됐든 난 이분들의 우리보다 더 많이 행복한 모습들만을
보고싶다.
그래야 더많은 행복들을
우리 애청자들에게 전해주실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너무나 정겨운 유가속 가족님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아직 가슴에 있다.
정성을 들여 준비해오신 점심도시락에서
난.. 정과 사랑을 먹을수 있었고
운동회내내 어린아이처럼 밝고 환하게 웃는
그 행복한 미소와 눈빛속에서 전해지던 그 느낌들은
아주 오랜시간 내마음속에서 사랑의 온도가 되어줄것같다.
많이 애쓰신 언니들께 다시한번 고마운마음을 전해보며
유가속 애청자인 아내때문에 그바쁜 일정중에 동행해준
사랑스런 우리신랑..좋아하는 축구인데 실력발휘는 안됬어도
열심히 함께해준모습에 고마운마음 함께 전해본다.^^


운동회는 정말 즐거웠지만..
지금 내몸은 온몸이 피멍투성이다.^^
축구할때 어떤분은 날 축구공으로 생각하셨나보다^^.
내일부터 며칠은 끙끙 앓켔지만 내맘은 아직도 운동장에 있다.
아마 오늘밤 꿈속에서도 난 어쩌면 운동장을 달리고 있을지도^^
그래도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
지금쯤 유가속 가족님들은 꿈속에 계시겠지?
그분들 모두가 피곤함 다 잊어버리고 꿈속까지 많이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끝으로
제1회 유가속 가을운동회를 아주 멋지게 만들어주신
유영재님과 김우호피디님 황미희 작가님
그리고 너무 열심히 해주신 진행요원님들께
감사의마음을 전해보며
이제 우리 애청자들에게 유가속은
더이상 세상 저편에 있는소식만을 전해주는 친구가 아니라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써가는 아주친한친구이다.
그래서 하루빨리 우리들의 멋진친구 유영재님과 김피디님이
스튜디오안으로 돌아오셔 이 아름다운 가을날에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쓰며 더 아름다운 유가속을 만들어
주시길.. 바로 우리 애청자들과 두분모두를 위해
간절한 맘으로 기도해본다.
오늘 운동장에서 본 유영재님과 김피디님의 모습에서
유가속을 아끼시는 그 사랑의 마음 읽을수 있었기에
빨리 돌아오실수 있기를 더 기도할께요
두분 힘내세요
두분이 계시는한 유가속은 늘 행복하고 전진할테니까요.^^

그럼 유가속 가족님들이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함께 애써주시는 변춘애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했고 아름다웠던날에 부천에서 애청자드림..

듣고싶은곡 .....빛과소금..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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