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아빠 얘기를 할려구요......
아빠가 얼마전에 근무하시던 전기실에서 기계실로 발령이 나
셨어요.
공식적인 의미로 발령이긴 하지만 그 속에는 상사의 약간의 강 압적인 압박이 있었던것 같아요.
기계실에서 한사람이 부족하다고 아빠께서 근무하시는 부에서 한명을 옮기게 할려고 했던 것이죠
같이 근무하시는 젊은 사람들은 분야가 틀리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른 부서로 옮기라고 하면
관두게 될것이라고 예상하시곤 저희 아빠에게 말씀을 하신거죠.
아빠에게는 안간다고할만한 이유가 없고 또한 연장자이기 때문에 불리한 입장때문인지
타의반 자의반으로 부서를 옮기게 되었어요.
여러 부서를 옮겨다니면 이것저것 배우게 되는것이 많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저희 아빠 요새
몸도 아프셔서 부쩍 말라가시고 점점더 나이를 들어가시는데 그 속은 말씀과 다르시겠죠
가족을 위해서.....힘이없는자의 입장에서 ....... 여러가지를 생각하실수 밖에 없는
아빠가 오늘은 부쩍 외롭고 힘들어 보이시네요.
오히려 제가 화가나려는거 있죠?? 그렇다고 살갑게 아빠에게 대해드리지도 못하고...
그래서 영재님에게 저희아빠의 복잡한 심경을 위로해 달라고 부탁드릴려고 글을 씁니다.
가끔은 다른 부모님과 비교를 하는 나쁜딸이기는 하지만요, 그 래도 아빠를 항상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꼭 전해주세요
저희 아빠를 위해서 위로의 선물부탁드려요...노래선물이요...
[왁스 - 부탁해요]
p.s : 아빠에게 멋진선물 하나만 해주세요...
서울시 중랑구 묵1동 122-26호 덕산맨션 202호(011- 9066-3587)
[아빠에게 위로를 주세요]
엄윤정
200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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