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녀석의 생일입니다. 가정환경이 그리 좋지 않아 챙겨줄 사람이 많이 없어 친구로서 보기가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나이를 좀 먹어서 철이 들었는지 그 친구 선물이나 하나 사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예전엔 거의 빈손으로 가서 함께 식사만 하고 왔거든요.
그 친구 얘기를 라디오에서는 두 번째 하는 듯 합니다.
고3때 대학입시를 목전에 두고 그 친구가 이성친구에게 빠져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제가 라디오 DJ분께 제 친구가 어떻게 하면 정신을 차리겠느냐고 상의 전화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듣지 못했구요.. 일종의 물밑 작업이랄까..^^
1년의 재수 생활 끝에 훌륭한 대학생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 때문에 휴학을 밥먹듯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 밤샘 아르바이트 하느라 여념이 없을 친구에게 덕담 한마디 부탁합니다. 준우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배움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 친구를 위시한 모든 분들!!! 여러분들의 땀 한방울 한방울은 풍성한 열매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한 곡 청하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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