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사랑~
권정선
2002.09.02
조회 40
아침일찍 아직 우리집에는 곤한잠을 자고 있는 7시 그시간
전화벨이 고용한 적막을 깨고 울리기 시작했다.
남편은 "이 아침에 누구 전화하는거지?"하면서 살며시
수화기를 듣는순간.
남편은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마디.."어머니.잘계시죠?"
그리고 몇마디 나누는 남편의 입가에는 웃음만을 가득물고 있었다
그 이유인즉~
전화를 받자 마자 큰 한슴을 내쉬는 제 친정 어머니.
"휴~~ 어디갔더노..전화해도 없고 울매나 걱정했는지 아나?"
부산분이라서 사투리가 섞인 어머니의 말에는
어제 전화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태풍이 와서 집이라도
부숴져서 지금 어디로 가 있지 않나 하는 그런 걱정까지 하셨다는것이였다
그러고 보니. 토요일태풍이 와도 전화한통 못했던 나와 남편을
정말 부끄럽게 만들었다
우리가 먼저 전화드려야 하는데.
부산에서 걱정이 얼마나 되셨을까 싶어서
한동안 전화를 못드린 나를 뉘우쳤다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데 살다보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전화를 못드린게 너무나 지금도 가슴이 아파오네요
지금 어머니가 들을수만 있다면 못난딸이 정말루 어머니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

노래마을---어머니
안치환-----어머니전상서
정태춘-----그리운 어머니

인천시 서구 심곡동 251-25 팰리스타운 108동 30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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