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연까지 보러다닐 정도로 유리상자팬인데 이렇게 라디오로 사연을 신청하는건 처음이예요..맞벌이라 항상 새벽에 5시정도 일어나서 제일먼저 한는일이 라디오를 켜는 일이랍니다..매번 애청만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사연을 써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전북 김제에 계세요..두분이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셔서
평생을 농사일을 하시면 저희 6남매를 바르게 키워주셨어요..
정말 고생많이 하셨죠...요즘에 한창 농사철이라 밭일에 논일에 두분이서 엄청 바쁘세요..아시겠지만 요즘에 농촌에 일손이 없어서 많이 힘든상황이거든요...아마도 이 새벽시간에도 아빠엄마는 논에서 밭에서 비오거나 눈이와도 일하고 계실거예요..아빠의 유일한 친구가 라디오인데..아마도 들으실지도 모르겠어요...어렸을때는 투정도 많이 부리고 아빠엄마 속상하게도 많이 해드렸는데...저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엄마아빠가 얼마나 사랑으로 저를 키워주셨는지 알거 같아요..먹고 살기 바빠서 ..멀다는 이유로 연락도 잘 못하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아빠엄마께 정말 죄송하고
이렇게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아빠 엄마 이제 일 조금만하고 항상 건강하게 지금처럼 저희 옆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에 아빠가 많이 아프신데..빨리 건강회복하셨으면 좋겠고
이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방송 항상 애청할께요..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려요...
신청곡 유리상자 3집앨범에 있는 나의기도
이승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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