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2월에 입영한 사랑하는 해병 아들을 그리워 하며, 글 드림니다.
정희원
2013.06.11
조회 73
요즘 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더욱
아들이 보고 싶습니다.
2월18엘 입영을 하여 지금은 특수수색훈련 78차 에
참여하며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10여년이 넘도록 차안이며,집안에서도 요즈음은
스마튼폰까지 거의 잠을 자는 시간외에는 늘 함께하는
CBS 라디오와 함께하면서도 이렇게 그리운 아들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렇게 사연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각에 처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
사랑하는 아들...무더운 여름 힘든시기에 그토록 힘겹다는
지옥훈련이라고 까지 일컫는 해병특수 수색훈련..
아무쪼록 무사무탈하게
잘 훈련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
뿐이라고 꼭좀 전해주세요...^^

혹시 이 방송을 아들이 들을 수 있다면 더욱 힘이 나겠지요
엄마가 이토록 아들 현우를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보고 싶어 하는 구나...하고 힘이 나겠지요...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 김세환의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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