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를 듣다보면
저절로 볼륨이 올라갑니다.
저도 모르게 라디오볼륨을 높이면서
제 작고 사소한 일상들을
행복이란 단어로 가득 채우게 됩니다.
오후가 주는 나른함이라든가,
가벼운 하루마감의 끝언저리에 서서
유영재님의 빠르고 경쾌한 음성을 귀담고 있다보면
제 손놀림도 함께 빨라집니다.
지금 어제 저녁 널어 둔 빨래를 정리하며
잘 듣고 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서 전화버튼을 못누르고 있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가득한데,
영재님과 막상 연결되면 떨려서 심장이 멎을 것(?) 같아서죠.^^
단박에 강물속에 바윗돌 풍덩 빠지듯 유.가.사를 애청하게 되었는데 이젠 중독인 듯 싶습니다.
윤도현 밴드노래 듣고 싶은데
아무곡이라도....될런지요?
(꾸벅~)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