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절반은 동의.
청취자
2002.02.03
조회 39
>전 유승준 팬은아닙니다..
>그러나 유영재님의 말씀은 넘하신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
다.
>아무리 라디오라고 해도 엄연히 방송인데
>유승준이 많은 비난을 받고있어도
>방송에선 중립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준이 미국에선 안되는다니..X라는 표현까지 쓰셨죠?
>욕이나 다름없는 표현까지 쓰셔야하셨나요??
>유승준도 댄스가수로서의 수명이 짧은걸 알았고
>많은 생각끝에 내린결정일것입니다...비록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을 잘못 선택했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이잖습니까?
>그러면 돈많은 사람들은 군대 안갈려고 빼돌리고 그러는데
>그사람들 뻐젛히 잘 살잖아요...만만한 연예인이라고
>넘하신것 같네요..
>모두들 우리들입장에서만 생각하는데 당사자인
>유승준 입장에서 제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영재님은 방송인으로서의 중립적이지
>못한 발언에 대해서 잘못을 느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

저도 유승준 팬은 아니며, 유승준의 행동에 대해서 불만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승준을 봐주자...이건 아닙니다.


따지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유영재씨의 발언입니다.

중립적이어야 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유승준을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든지요.

다만...유영재씨는 지극히 개인적인 형태의 생각을 방송으
로 내보낸 것 같아 씁쓸합니다.

중얼중얼 혼잣말처럼 말이죠.

또박또박 조리있게 말씀하셨다면 이런 말도 나오지 않을 겁
니다...


그런데...유승준 처지에서 생각해봐도 유승준은 좀 괘씸합
니다. 말이 자뀌 바뀌어 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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