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드라마속 남자주인공 이름이 제가 처음으로 사랑
하던사람의 이름과 같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남자배우와도 분위기가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또 오늘 우연히 우리아이가 책장의 책을 다 꺼내어나서 그
것들을 정리하는데 책첫머리에 그사람이 저에게 주는 메세
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랑하는 저에게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
기가 너무 모자란다고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헤어지면서 결혼하면서 모든걸 정리했었는데 결혼전 책들
을 가져오면서 그사이에 그책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주 잊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대충 소식도 전해듣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더 지나야 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고싶습니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만나서 얘기도 듣
고 싶습니다 하지만 안되겠죠?
그냥 인간적으로라도 만나서는 안되겠죠 아니 만나고싶다
는 생각조차도 해서는 안되는거죠
잘살고 있다는데 저도 잘 살아야죠
워낙 오랜시간동안 함께여서 아주 잊기가 힘이드네요
살면서 힘들때마다 가끔 음악을 들으면서 차한잔 할때마다
어디 좋은곳이 나올때마다 모두 그사람과 함께였으니 추억
이 너무 많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는 않으렵니다 제가 쓸떼없는 생각을 같는
건 아니니까요 우리신랑 우리아기 너무나 조촐하지만 행복
하게 살고있으니까요
그냥 우연히 생각나서 우연히 발견해서 이곳에 글을 올려봅
니다
신청곡 : 장사익의 ''님은 먼곳에''
우연히 !!!! ~~~신청곡~~~~
세빈
2002.01.28
조회 4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