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초대해주세요..
이미경
2002.01.23
조회 62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목사님이 되신
이종용님을 초대해 주세요,

저는 지금 40대의 주부랍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잘 알지도 못하는데, 평생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고 들 합니다.
제게는 그분이 그런 분이랍니다.
그분을 처음 뵌 것은 여고 2학년때인 1978년의 어느 여름
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미션스쿨이라 가끔 외부
에서 간증집회를 오고는 했었는데, 저는 당시 그 시간을
매우 지겨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그분은 매우 아픈 일을 겪으시고 활동도 중지되신
상태였는데 그분이 저희 예배 시간에 간증을 하셨습니다.
처음엔 연예인이라 흥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지
요, 그분은 통기타를 옆에 끼고 잔잔히 반주를 넣으며 이
런 저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가수가 된 이야기, 절정에서
나락으로, 나락 이후에 겪었던 아픈 삶들을 이야기 하실때
쯤 되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그리
고 그분이 마지막으로 인애하신 구세주여 를 부르는데..
왜 그리 눈물이 흐르던지요..
그리고 그분은 가셨고 저는 다시 그분은 뵙지는 못했습니
다.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20대가 되어 나름대로 삶의 정상에 섰다가 추락을 하고 엄
청난 방황의 세월을 겪었지요, 포기의 순간까지 갔을때마
다 , 이상하게도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다시 일어설 수
가 있었습니다.비록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었지만 말입니
다..

지금은 저 또한 그분처럼 목회자의 아내가 되어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문득 문득 그분의 생각이 납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때 저한테 이렇게 좋은 일 해주신거 모르셨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404-1410

관람희망일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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