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뮤지컬 캬바레
2002.01.18
조회 39
요즘 제 취미가 십자수 놓는 것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십자수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만히 보고
도전 했다가는 큰 코 다치겠더라구요
친구가 하는 가게에서 예쁜 쿠션이 있길래
''나 저거 할께'' 했더니 처음인데 어렵지 않을까
하면서 줬는데 저 정말 머리에 쥐 나는 줄 알았어요
꼬박 6개월 걸리더군요
그 작품 하고 나니까 이제는 어떤 것도 다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은 여러사람에게 선물하려고 작은 소품들을
만들고 있어요
핸드폰줄, 잠시 주차중, 간단한 시계등등
영재님도 하나 드릴께요 기다리세요(히히)

제가 생음악 전성시대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는
통기타 가수의 대부라 할 수 있는 ''트윈폴리오''
멤버들입니다.
송창식씨 윤형주씨, 김세환씨
그중에서도 송창식씨를 보고싶고 노래를 듣고 싶네요
새천년이 시작된다고 흥분했던 2000년이 시작되는날
송창식씨가 온다고 해서 늦게까지 아이들과 남편의
눈치 봐가며 새벽에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불꽃놀이가 너무 멋있어서 조금 만회가 되긴
했지만....
그리고 송창식씨의 ''우리는''은 남편이 군대 가 있을때
열심히 부르며 기다렸던 노래이기도 하죠
그때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예쁘게 써서
갔고 다니기도 했었어요.
요즘 가수는 박정현씨 어때요
정말 노래 (라이브) 잘 하는 가수던데...
오늘도 유가속 여러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송창식 우리는
송창식 윤형주-교정인가?(웃음 짓는 커다란 그
눈동자 긴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가 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신청하는 사람: 박 종 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63
삼신 @11-301
420-834
***-****-****

신 청 날 짜: 2002년 1월 30일
이메일 주소: bjl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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