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화해하고 싶은데...엄마를 위한 신청곡!
못된딸..
2002.01.16
조회 25
심수봉씨의 "그때 그사람" 신청합니다...

엄마와 3일전쯤에 말다툼하면서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가 엄마를 울리고 말았는데...하면 안될소리는 왜 꼭 싸
울때 더 생각이 나는지, 요즘엔 서로가 얼굴 보는게 어렵고
집에 들어오려면 제가 가슴이 답답합니다.

엄마를 창피하게 여기고 못박는 소리만 골라한 제가 잘못한
걸 용서도 구할겸 해서 신청해요..저희 엄마는 심수봉씨 노
래는 다 좋아해요...지금은 외출중이라 집에 안계신데
나가시는 뒷모습이 힘이 없어보여서 더 미안하고 할말이 없
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왁스의 ''엄마의 일기"가 듣고 싶네요..
엄마를 위해서 노래 들려주세요..못된딸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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