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방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두 녀석들 보니 문득 이시간 남편은 얼마나 떨고 있을까?하는 생각에 가슴이 메어옵니다.
이시간에도 배달물건 체크하랴,매장관리하랴 정신없을 남편을 생각하니 집에서 아이나 돌보고 있으며 아무런 보탬이 되질 못하고 짐만 지운거 같아 너무 마음 아픕니다.
늘 부족하다고 불평만 늘어놓으며 은근히 투정했었는데요.
새삼 저희가 가진 이 조그마한 행복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지고,낮은데로 눈을 돌려 저보다 못한 이웃을 한번이라도 더 돌아봐야겠다고 느낍니다.
저 이제사 철이 드나 봅니다.
영재씨!
저 남편에게 첨으로 음악선물 보내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신청곡은 왁스의 사랑하고 싶어..남편이 좋아하는 곡입니다
대구시 서구 내당4동 광장타운 102동 313호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