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의 희미한 기억이 살아나네요~
고3.. 그러니까 11년 전 19살때였어요~
공부를 하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내 정신을 흐트리게 하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지요~
제목과 가수를 몰라서, 몇차례고, 그 방송에 엽서를 보내
서, 알아냈어요~
바로, 이권혁의 " 창가의 명상 "이라는 곡입니다~
아주 독특한 곡이죠~
이 노래를 성인이 되어서는 도통 라디오에서는 들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몇번 신청곡을 부탁해서 보내보지만, 무소식이구요~
유영재씨 부탁드려요~
이권혁의 창가의 명상 들려주세요~
처음 듣던 그날 이후로 이권혁의 테잎이나, 엘피를 구입하
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시골에 살던 저라서, 서울사는 언니에게 부탁해서 대형레코
드가게에서 뒤져보게도 했는데, 구하질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시골 충남의 성환이라는 시골에서
다른 테잎을 사러갔다가, 이권혁의 테잎을 봤지 뭐예요~
얼마나 좋은지......... 방방 뛰면서..
다른 테잎에 2개정도 녹음해놓고, 다른사람에게도 선물하
고 그랬지요~
그런데, 테잎이 너무 너무 많이 들어서 인지, 늘어나서는
이제는 들을 수가 없답니다~
부탁드려요~
유영재씨~
꼭 이권혁씨 노래 들려주세요~
한번 들어보시면, 유영재씨도 맘에들껍니다~
"전화를""달과신사";.........생각이 나질 않네요~
제목들이요~
부탁드려요~
꼭~~~
꼭~ 부탁드립니다~
참 저두 티켓 신청합니다~~
구로구 개봉2동 257-3
채유리
***-****-****
한영씨사이트 가봤어요~
사진이 참 많더군요~
가창력과 독특한 매력이 있는 한영애씨 좋아합니다~
사이트 알았으니까, 자주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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