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교사로,
매일 퇴근 시간이면 cbs에 채널을 고정합니다.
일반 회사원보다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방송을 들을 수 있답니다.
예전에 즐겨 애청했던 노래.
편안하고 정감있는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셔서
즐겨 듣고 있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시간이 나서 e-mail을 보낼 수 있어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둘째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해
이번에 재수를 했는데,
그래서 레슨을 할 때마다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저도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그 아이가 무엇보다 가장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밝고 맑은 아이가
여기저기 시험을 보러 다니느라
분주하게 그리고 불안함과 떨림, 긴장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정말 안스럽습니다.
이번에는 꼭 합격할 수 있기를
저희 가족 모두가 매일 기도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좋은 열매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아이가 뮤지컬을 무척 좋아하는데,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그 아이의 얼굴에서 활짝 웃는 웃음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704동 1103호
전화: 3411-3434
록키 호러쇼티켓 신청합니다.
노재분
200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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