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뼈속 깊이 파고드는 즈음,
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분주한 종로 거리를 모처럼 걸었습니
다.
목은 자라목을 하고 웅크리며 종종 걸음을 하면서도
모처럼 만난 여고 동창들과 수다를 떠는라 추위도 대수롭
지 않은듯
사춘기 소녀들 같았습니다.
어느덧, 눈가에 하나,둘 선명한 주름살 마저도 웃음으로
감추어져
순간 순간 나이를 잊은듯 집안의 며느리, 아내와 엄마로서
의 세상 사는
이야기와는 무관한 오로지 학창시절의 소녀들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의 짝사랑하던 선생님 얘기며,
좋아하며 사귀던 남자친구,
소풍과 수학여행 때의 추억을 곱씹으며
잠시라도 현실을 까맣게 잊고 타임머신 여행을 한듯한 착각
이 들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엇던 것은
친구들의 모습 속에 어린시절의 향수가 깃들여 있었기에
가능했겠지요.
가끔 친구들과 [유재영의 가요 속으로] 이벤트에 초대받
고 싶어 신청을 했었지만
싶지가 않더군요.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는 여러 신문지상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유재영의 가요 속으로]가 유명세를 타는 것이 반
갑고 좋더라구요.
이번에 또 한번 기대를 해보며[락뮤지컬-록키호러쇼]를 신
청합니다.
좋은 공연 초대받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신청곡 중에서 한곡 부탁합니다>
하루 - 김범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사랑의 시 - 해바라기
중독된 사랑 - 조장혁
I believe - 이수영
★락뮤지컬 ♬ 록키호러쇼에 초대받고 싶어요.★
신명화
2002.01.08
조회 48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