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씨를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금현
2002.01.04
조회 33
안녕하세요?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것 같은 회색빛이네요
즐겁고 신나게 운동을 하니까
몸도 마음도 가뿐합니다.
어제 내시경을 하셨다구요?
저는 15년전쯤 속이 아픈것 같아
병원으로 가선
''저 내시경 하러 왔는데요''
했더니 의사선생님 왈
''무척 용감하시네요''
그러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말의 의미를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서는 알았지요
다른 환자들은 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며
빠져나가는데 오자마자 내시경을 하고
싶다 했으니까요
그 뒤론 저 두번다시 내시경 안하고
있어요 물론 할 만큼 아픈 적이 없어서이지만
하라고 하면 저도 기겁을 할 것 같네요
지금은 수면 내시경을 할 경우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하던데
많이 아프셨나요?
방송하는 것이 무척 신경 쓰이는 일이라
그럴거라는 저의 생각이지만
아무튼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들으시고
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넌센스''신청합니다.
멋있는 박정자씨의 목소리 듣게
도와 주세요!!!!!!!

남금현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한국아파트 102동 808호
우편번호 42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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