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것 같은 회색빛이네요
즐겁고 신나게 운동을 하니까
몸도 마음도 가뿐합니다.
어제 내시경을 하셨다구요?
저는 15년전쯤 속이 아픈것 같아
병원으로 가선
''저 내시경 하러 왔는데요''
했더니 의사선생님 왈
''무척 용감하시네요''
그러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 말의 의미를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서는 알았지요
다른 환자들은 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핑계 저핑계 대며
빠져나가는데 오자마자 내시경을 하고
싶다 했으니까요
그 뒤론 저 두번다시 내시경 안하고
있어요 물론 할 만큼 아픈 적이 없어서이지만
하라고 하면 저도 기겁을 할 것 같네요
지금은 수면 내시경을 할 경우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하던데
많이 아프셨나요?
방송하는 것이 무척 신경 쓰이는 일이라
그럴거라는 저의 생각이지만
아무튼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들으시고
빨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넌센스''신청합니다.
멋있는 박정자씨의 목소리 듣게
도와 주세요!!!!!!!
남금현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한국아파트 102동 808호
우편번호 4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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