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날... 신청한 곡을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불혹이 되신 거 축하드려요...
잘 살아 오셨으니까,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지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두렵지 않을실 테니까요.
신청곡은 **** 송창식의 <푸르릍 날>
이 곡이 겨울에 어울리지 않을 지는 모르지만,
파란 하늘만 보면 이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요...
좋은생각 2002년 1월호에 실린 문항들입니다.
각각의 문항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하시고 답을 해보세요. 저의 대답은 제 홈피에 있어요.. 아저씨의 답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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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의 질문
[1]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2] 이 세상에서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3] 이 세상에서 단 한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4]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단어만 가슴에 품으라면 어떤 단어를 품겠습니까.
[5] 이 세상에서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6]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물건을 가지라면 어떤 것을 갖겠습니까.
[7] 이 세상에서 단 한권의 책을 읽으라면 어떤 책을 읽겠습니까.
[8] 이 세상에서 단 한편의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내용의 글을 쓰겠습니까.
[9] 이 세상에서 단 한가지 일만 하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10] 이 세상에서 단 한 송이 꽃을 꽃병에 꽂으라면 어떤 꽃을 꽂겠습니까.
[11]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웃으라고 하면 언제 밝게 웃겠습니까.
[12]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만 울라고 하면 어느 때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13] 이 세상에서 단 한 계절만 살라고 하면 어느 계절을 살겠습니까.
[14] 이 세상에서 단 한 곳만 찾아가라 하면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15] 이 세상에서 단 한 장면의 자연을 보라고 하면 어떤 풍경을 바라보겠습니까.
[16] 이 세상에서 단 한 가지 소원을 기도하라면 어떤 기도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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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항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나요 ?
[좋은 생각] 에서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들입니까.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때에 모두다 해보세요...
그럼 이만 총총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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