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좋은봄날 입니다..
이재원
2007.03.27
조회 39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봄이 완연하네요..
어제는 회사일이 바빠서 야근하고 집에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목도 뻣뻣하고 몸도 나른하니 춘곤증의 시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드라구요..
황금돼지 2마리가 집으로 들어왔다면서 운전하다가
주파수 고정시켜놓고 들으라고 합니다..
스티커가 오면 차에두 붙여줄테니 나른한봄 떨쳐버리라고....
30일이면 결혼기념일입니다..
벌써 아이낳고 살아온세월이 10년에 이르렀네요..
10년동안 묵묵히 저를 잘 이해하고 때론 다툼도 있었지만
별탈없이 평범한 생활자체가 행복이란 생각이듭니다..
이번 결혼기념일도 특별히 여행이라든지 큰 이벤트는 없어도
아이와 아내와 집근처 고기집에서 10년 세월고마워하며
따뜻한 말한마디 전해주려합니다...
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식구가 된지는 얼마안되지만 스티커오면
차에 붙여서 오가는 차들 많이 볼수있도록 홍보대사 되겠습니다.

신청곡있습니다..
아낌없이주는나무=== 유년시절의 기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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