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선생님의 41년 방송을 축하드립니다
[유랑청춘-신청곡]
눈물 어린 툇마루에
손 흔들던 어머니
하늘마저 어두워진
나무리 벌판아
길 떠나는 우리 아들 조심하거라
그 소리 아득하니 벌써 70년
보고 싶고 보고 싶은 우리 엄마여
일요일 점심이면 만나는 반가운 그 분...
김주석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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