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운 날들이 계속되네요.
장마라고는 하는데 비는 안오고, 시원한 비라고 한줄기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삼계탕 이예요.
닭한마리에 , 말려두었던 인삼도 꺼내고, 냉장고에 꽁꽁 싸두었던 전복도 꺼내고, 대추에 마늘듬뿍 넣고 제 사랑과 정성도 함께 담아 진한 국물을 우려내고 있네요.
더위에 지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함꼐 들으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한 저녁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신청곡이요..
김 원중 씨의 "직녀에게" 부탁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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