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근무 한다고 하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집들이 하거나 장을 봐야하는데 엄두가 안난다면서 가장 먼저 어떤 고기가 좋으냐는 질문입니다.
케셔일을 하는데 고기좋은것부터 집들이 음식은 어떤게 좋을지도 묻는데 난감하죠
제가 추천하는 음식으로 갈비나 잡채를 이야기하면 그것말고 특별메뉴를 바라는 경우가 많아요
답을 알면서도 묻는 질문에 말을 하면 그것말고. 또 말을 안하면 안한다고 불친절하데요
장단맞추기도 사람성격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아는데도 기운이 따운됩니다. 제모습이 초라해질땐 슬퍼요
친절함은 옮은데 모든일이 다 옳은것은 아니니까요


신청곡 .이예린/ 늘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