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녂을 거르지 않고 먹는거 처럼 라디오는 항상 제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틀어놓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의 이야기와 음악을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데요
특히 가요속으로는 라디오계의 랜드마크같아요
가장 라디오 같고 가장 따뜻한 목소리의 박승화 디제이님의 음성과 함께 라이브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마치 예전에 빵집이나 커피숍에서 디제이 분이 노래를 들려주던 생각이 나곤한답니다.
삼순이 퀴즈를 할때나 친구를 찾는코너를 들으면서 나도 참여해볼까 핸드폰을 잠시 만져보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손님들이 있어서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글을 남겨봅니다.
언제나 따뜻한 방송 감사해요 선곡들도 너무나 좋던데
저도 조심스레 신청곡 남겨봅니다.
이범학의 이별아닌이별, 이상우의 그녀를 만난곳 100m전 신청해보아요.
아. 선물중에 공기정화 식물이 있던데. 조금 욕심내서 공기정화식물 받고십네요
3년전에 여인초 식물을 사서 키우고 있는데 키다 저의 어깨만큼 자라서 참 보기좋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번에 친구를 하나 곁에 두고 여인초 만큼 잘 키워보고 싶네요.
혼자 일하면서 말없는 식물을 보면서 위로를 받을때가 가끔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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