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며느리,엄마 그리고 이제는 할머니~
멋진사나이
2025.12.05
조회 12
올해로 결혼 38년을 맞이한 60대 중반 남성 입니다.
꽃다운 나이에 시집온 제 아내가 30여년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하여
이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에 쉴 법도 한데 계속 이어지는 역할로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때로는 쨘 한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그동안 아내로 며느리로 엄마로 자기이름을 잊은채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온 아내가 이제는 할머니가 되어 손주를 돌보는 그 사랑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어느덧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지만 본인 몸 돌볼 틈도 없이 다시 이어지는
가족을 위한 희생에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제 아내처럼 이 세상에 아내,며느리,엄마, 이제는 할머니로 살아가는
모든 분 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노래 선물로 마음을 전합니다.
하수영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