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이트데이인데요. 아침 식탁에 딸아이들 식사 자리를 보니 각 각 한개씩 사탕 셋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에게 왜 두셋트 뿐이냐 마누라것은 없는것이냐 했더니 당신은 당뇨걸릴 수 있으니 단것 먹으면 안된다는거예요. 진심인건지 애정이 식은건지, 진짜 당뇨 생각할 나이는 맞는데 왠지 섭섭함이 약간은 있네요. 사탕 아니여도 다른 대체식품도 있지말입니다. 50세가 넘은 지금 오랜 결혼 생활에 연예시절 이벤트가 잊혀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왠지 섭한마음은 감출수가 없네요.
그땐 맞고, 지금은 다르다? 갱년기인지 왠지 섭섭햐 마음에 신청곡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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