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어둠을 뚫고 새 빛을 허락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만물을 소생시키는 주님의 열심을 보며, 오늘 하루를 살아갈 소망을 얻습니다.
지난 밤 평안의 안식을 주시고, 오늘이라는 귀한 선물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니 어제 하루도 제 생각과 고집이 주님의 뜻보다 앞섰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작은 이익 앞에 흔들리고, 타인의 시선에 연연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분주함이라는 핑계로 내 영혼의 갈급함을 외면했던 무지함을 씻어 주시고, 이 아침 다시금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소서.
어둠의 빛 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제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주님의 향기가 배어 나오기를 원합니다.
일상의 단조로움에 매몰되지 않게 하시고 내게 맡겨진 일들을 주께 하듯 성실히 감당할 마음을 부어 주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는 여유를 주시고,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당황하기보다 먼저 주님의 지혜를 구하는 평온함을 허락하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신음하는 이들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평안으로 그들의 삶을 덮어 주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자들에게 땀 흘려 수고할 수 있는 일터를 허락하시고 수고한 만큼 풍성히 거두는 은혜 또한 내려주소서.
거짓과 탐욕이 만든 분열과 다툼이 아니라 정직과 관용으로 하나되는 공의로운 사회가 되게 하시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이 땅을 불쌍히 여기셔서 거룩의 불로 새롭게 하소서.
오늘도 나의 반석이시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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