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3월 2일, 금 )
- 새 하늘과 새땅을 소망하며 -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주님 주신 세상에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는
참으로 기뻐하시며 만족하셨는데,
지금 이세상은 하나님께서 결코 좋아하실 수 없는
불순종과 탐욕, 교만 등의 죄로 인하여
처참할 정도로 심하게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
민족간의 불화로 인하여 일어나는 전쟁들,
남을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언제나 내 욕심을 앞세우며
약육강식의 생존경쟁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지 . . . .

바로 이런 파괴의 원인이 우리 인간에게 있음을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증거하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그대로 두시지 아니하고
혼란과 어둠이 걷힌 새 세상을 원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언제고 꼭 실현하시겠다고
분명히 약속하신 것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죄가 깊어지고 어둠이 짙을수록
하나님께서 실현하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희망을
더욱 크게 키워나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사람들의 죄가 모두 청산되고
기쁨과 평화가 충만한 아름다운 새 나라가
우리 앞에 활짝 펼쳐질 날을 사모하는
소망있는 크리스천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평화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