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0225 일 김석주 목사
2024.02.21
조회 192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순절 절기를 지내며,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인생의 질고를 아시며 수많은 죄의 유혹을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말씀으로 세상을 이길 은혜를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소망은 주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미래와 현실의 불안으로
우리는 많은 유혹과 시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임을 알지만,
주체할 수 없어 걱정하며 병들기도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낫게 하심을 믿습니다.
주여, 진리 안에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입학과 새로운 출발을 앞둔 우리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앞에 두고,
두려움과 설렘으로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옵소서.
우리안에서 선한 길로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주여, 성령께서 우리를 충만히 주장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는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