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의 CCM CAMP

표준FM 매일 22:00-24:00 (JOY4U 동시)
캠프초대석 EP122 하늘성희
CCM 캠프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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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표준 FM '박성욱의 CCM 캠프'**의 '캠프 초대석' 코너에 찬양 사역자 하늘성희 님이 출연하여,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시작하는 사역의 기쁨과 신비로운 신앙의 여정을 나누었습니다.

1. 이름에 담긴 신비: '하늘노래'에서 '하늘성희'까지

하늘성희 님은 제1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금상 수상 팀인 '하늘노래' 출신으로, 약 30년 만에 CBS 스튜디오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녀의 활동명인 '하늘성희'에는 특별한 유래가 있습니다.

    • 꿈으로 받은 이름: 1998년 '하늘'이라는 팀으로 앨범을 준비하던 당시, 그녀는 꿈에서 목사님이 나타나 팀 이름을 '하늘(Heavens)'로 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꿈에서 깨어 녹음실로 향하던 중, 목사님으로부터 실제로 똑같은 제안을 담은 전화를 받으며 '하늘'이라는 이름을 확증받게 되었습니다.

    • 빚진 마음: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역을 일찍 내려놓아야 했던 그녀는 늘 팀과 동료들에게 빚진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다 키우고 성인이 된 지금, 그녀는 본명 '성희' 앞에 예전 팀 이름인 '하늘'을 붙여 **'하늘성희'**라는 이름으로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다시 섰습니다.

2. 다시 열린 사역의 문: 코로나19와 뜻밖의 부르심

평범한 집사로 살아가던 그녀에게 다시 사역의 기회가 찾아온 것은 코로나19 직후였습니다.

    • 동역자의 권유: 예전에 피처링으로 인연을 맺었던 지명현 목사로부터 "그 목소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는 제안과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 참여를 독려받았습니다.

    • 목회자의 확증: 사역 재개를 고민하던 중 담임 목사님을 찾아가 상담했을 때, " 저를 통해서 확증받기 원하신다면 무조건 하시라"는 강력한 지지를 얻으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3. 라이브로 전하는 창조의 아름다움과 응답의 은혜

이날 방송에서 하늘성희 님은 깊은 울림이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 별 나무 새 시내: 1998년 '하늘' 앨범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창세기적 말씀을 바탕으로 만물 속에 깃든 하나님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 들으시는 하나님: 앨범 제작 과정에서 혼잣말처럼 읊조렸던 작은 기도들까지 모두 들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부른 곡입니다. 그녀는 "작은 내 몸짓도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가장 사랑하셨던 성경 구절인 시편 23편을 담은 곡으로, 성악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진심을 다해 녹음한 곡입니다.

4. 30년 '음지의 사역'이 빚어낸 내공

하늘성희 님은 앨범 활동은 쉬었지만, 교회 안에서 예배 찬양팀으로 25~30년 동안 매주일 꾸준히 섬겨왔습니다.

    • 멈추지 않은 찬양: 임신 만삭 때까지도 찬양의 자리를 지켰던 그녀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시키신 **'스프링을 누르는 시간'**과 같았습니다.

    • 매일의 묵상: 현재 그녀는 유튜브 채널 **'하늘성희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매일 아침 7시, 목사님의 말씀 묵상에 자신의 묵상과 찬양을 담아 전하는 '데일리 DJ' 사역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역의 기술보다 내면의 성숙과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5. 향후 계획: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하늘성희 님은 앞으로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성실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진행자 박성욱 PD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보다 무대 아래의 삶을 체험한 그녀의 노래가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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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로 보는 하늘성희의 사역] 하늘성희 님의 사역은 마치 **'오랜 시간 정성껏 발효된 향기로운 차'**와 같습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정과 교회라는 항아리 속에서 일상의 고민과 감사를 묵묵히 삭여내었기에, 이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그녀의 목소리에는 그 어떤 기술적인 화려함보다 깊고 진한 삶의 향기가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