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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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6/2(화) 조승래 "징계 제명된 김관영, 당선돼도 재선거해야"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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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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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박성태> 지방선거가 딱 하루 앞입니다. 원래는 여당의 압승이 예상됐다가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는 접전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는 여야의 각 선대위에 지도부 인사를 연결해서 선거 전망 들어봅니다. 먼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연결해서 듣고 그 뒤에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조승래 본부장님, 나와 계시죠?
 
◆ 조승래>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조승래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선대위원장으로 현재 민주당의 판세 분석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승래> 제가 최근에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한 6곳 정도가 초접전 상태다,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 특별히 서울, 부산, 대구, 경남, 울산, 전북 이렇게 6곳이 저희들은 접전 상태라고 보고 있어서 이곳의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 박성태> 성적표는 그러면 접전지는 6곳인데 대략 어느 정도로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보고 계십니까? 
 
◆ 조승래> 현재 그걸 예측하는 것은 예측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곳에서 한 곳이라도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측보다는 예측할 시간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예 사전 투표율이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로서는 가장 높습니다. 민주당은 어떻게 이 높은 사전 투표율을 해석하고 계신지요? 
 
◆ 조승래>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선거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고요. 이게 본 투표에서도 높은 투표율이 좀 기록이 돼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을 좀 튼튼하게 투표로서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그런 투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박성태> 지역별로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선거 초반에는 대구를 정말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가져오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러 여론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입니다. 마지막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대구에 두 번이나 방문을 했어요. 어떤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조승래> 박근혜 전 대통령은 10년 전에 그 국정 농단, 헌정 유린으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또 그로 인해서 구속까지 됐던 분 아닙니까? 이런 분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하러 다닌다는 것에 대해서 10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의했던 그 상식적 국민들이 그 행보에 대해서 저는 동의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비단 대구 시민도 저는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대구는 여전히 초접전 상태에 들어가 있어서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하면 저희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대구 민심을 저도 이렇게 쭉 물어보면 정말 해석이 분분하더라고요. 일부에서는 지금까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샤이 민주당 지지세. 어떻게 보면 어차피 뻔히 대구는 국민의힘이 될 텐데 해서 포기했던 분들이 선거에 나오면서 김부겸 후보가 될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런데 보수가 결집하면서 결국은 정부 여당 견제 차원에서 추경호 후보가 될 거다라는 것도 있고 혹시 민주당이 유리하게 본다고 하신다면 그런 정황이나 근거가 있습니까? 
 
◆ 조승래> 실제로 대구 시민들을 저희들도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당연히 국민의힘의 강세 지역이다 보니까 여기에서 무너지면 국민의힘이 좀 위태로워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대다수의 대구 시민들은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를 떠나서 대구의 절박한 경제 상황이나 어려운 여건들을 누가 타개할 수 있을 것이냐, 여기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대구 시장이 대통령을 견제하고 정권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어려운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누구일까, 누가 될까 그거에 대해서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어서 대통령과 함께 앞으로 4년을 일할 김부겸 후보가 이 대구의 현재 상황에서는 더 적절한 후보이다라는 그런 판단을 대구 시민들께서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 대구를 아주 초접전 상태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고 결국은 이 움직임이 김부겸 후보의 승리로 귀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박성태> 부산 북갑의 보궐 선거 얘기를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하정우 후보가 여기도 오차 범위 바깥으로 이기는 여론조사가 많았는데 지금은 오차 범위 내 접전이고요. 숫자상으로는 뒤지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게요. 여기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조승래> 여기는 3파전이 진행이 되고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사실 총합은 그 응답을 유보했거나 지지를 유보했던 분들까지 포함해서 초기부터 총합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게 박민식 후보가 좀 떨어지고 이 표를 한동훈 후보 쪽으로 이전되면서 이런 접전 상태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고 다만 저희들은 그 북구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여론조사라든지 아니면 한동훈 후보에 대한 거품이 상당히 끼어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 바닥에서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북구의 미래를 누가 끌고 갈 것인가 그거에 대해서 우리 하정우 후보에게도 관심이 모아지는 그런 상황이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앞서 부산 북갑의 여론조사에 거품이 끼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그렇게 추정하는 거죠. 혹시 그런 추정의 정황이 있습니까? 
 
◆ 조승래> 실제로 우리가 여론조사를 할 때 보면 그 본인은 이념 지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수냐 중도냐 진보냐 이렇게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최근 나오는 여론조사는 보수가 너무 많이 과표집되어 있는 조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과표집된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거품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 이거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그런 면이 분명히 있다라고 다들 분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한동훈 후보 지지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 조승래> 그런 데다가 지금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이 자원봉사를 가장해서 불법 유사 사무소를 설치했다가 선관위에 적발돼서 고발까지 당하고 또 위장전입 시비까지 있고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북구는 너무 너무 소란하다 이런 느낌들을 시민들이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성태>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은 그 자원봉사의 입장에서 순수한 지지의 마음에서 가서 예를 들어서 지역민 주민들과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이거는 법상으로 문제될 게 없다라고들 얘기하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될지. 
 
◆ 조승래>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는 거야 문제될 게 없습니다만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또 사무실을 설치해서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에 해당합니다. 더군다나 이 투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그 위장 전입을 했다고 그러면 이건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북구 주민들은 너무 한동훈 후보의 지지자들이 조용히 자원봉사하는 것까지도 뭐라고 하겠습니까? 골목골목 너무 소란스럽다. 불편하다. 이런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박성태> 평택을을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 후보 측에서는 김용남 후보를 지원 사격한 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에만 골몰한 소리의 정치다.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지도부에 계시니까 답하신다면. 
 
◆ 조승래> 처음에 조국 후보가 평택을을 선택했을 때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지금 평택을에 출마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진보당의 김재연 대표가 했던 얘기가 바로 이 얘기입니다. 연합 정치의 대의를 버리고 평택을 선택한 조국 대표에 대해서 김재연 후보가 매우 실망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를 골몰하는 하는 소리의 정치를 하고 계신 분은 조국 대표 아니겠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대의를 벌였는데 선거 뒤에 그러면 민주당과 합당할 수 있습니까? 
 
◆ 조승래> 그건 다른 주제입니다. 
 
◇ 박성태> 다른 주제고요. 
 
◆ 조승래> 그렇습니다. 
 
◇ 박성태> 이 얘기를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지사 선거 전북이 지방선거 처음으로 접전 지역으로 나왔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김관영 후보는 만약 본인이 당선된다면 정청래 대표는 물러나야 된다, 또 그걸 요구할 거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 조승래> 김관영 후보가 현금을 살포한 문제로 저희 당에서 징계 제명된 사람입니다. 당원도 아닌 사람이 당 대표를 물러나라 마라 할 그런 주장을 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고요. 계속 반복해서 말씀을 드립니다만 김관영 후보는 우리 당이 현금 살포라는 명백한 영상 확인 이런 조치, 윤리 감찰이라는 조치들을 통해서 최고위 논의를 거쳐서 징계 제명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럴 리도 없겠습니다만 당선돼도 재선거 해야 될 것입니다. 
 
◇ 박성태> 그러면 유죄 판결을 공직선거법상 받을 거라는 말씀이시군요. 
 
◆ 조승래> 당연합니다. 그거는 돈을 살포했다가 본인은 회수했다고 주장합니다만 회수가 안 됐다라는 주장도 있고요. 그리고 명백하게 현금을 살포한 것이 있고 그 액수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에 조기 축구회 고사상에 돼지 머리에 5만 원을 이렇게 꽂았다가. 
 
◇ 박성태> 기부행위 금지. 
 
◆ 조승래> 기부행위 금지에 해당해서 기소돼서 재판받은 사례도 있고요. 그거는 1회에 한해서 한 번 액수가 적기 때문에 당선 무효는 받지 않았습니다만 이거는 다수에게 그리고 선거에 영향력을 많이 미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큰 액수를 현금 살포했기 때문에 명백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것입니다. 
 
◇ 박성태> 민주당의 중진이죠. 송영길 전 대표는 김관영 후보를 향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다. 뛰어난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김관영 후보를 찍어도 별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해석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 조승래> 그건 송영길 전 대표가 당을 오래 떠나 있으면서 당의 사정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김관영 후보는 우리 당에 있다가 2016년인가요? 16년에. 
 
◇ 박성태> 국민의당. 
 
◆ 조승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서 국민의힘에 갔고 20년은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21년도에 당시 이재명 당 대선 주자죠. 대선 주자가 대사면 조치로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대사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복당 조치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영입한 거라기보다는 사면해 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건 약간 그 착각이 사실에 대한 착각이 있으신 것 같고요. 아니, 설사 대통령이 인정하신 분이라 하더라도 잘못 있으면 징계되고 제명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런 발언을 한 송영길 대표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나 그런 건 없습니까? 
 
◆ 조승래> 그 부분은 명백한 잘못된 발언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사무총장 겸 총괄 선대본부장 조승래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승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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