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는 약 3만 5천명의 탈북민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복음을 찾아왔거나,
정착하며 신앙 공동체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남한에서 목회자가 되는 길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그 길 속에는 수많은 편견, 장벽들과 같은 어려움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은 그 현실을 깊이있게 들여다보려 합니다.
CBS 광장에서는 정재영 실천신학원대학교 교수님을 모시고
탈북민 목회자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