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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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 [예수님의 아이엠 시리즈]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두 번째 시간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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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어제에 이어 [예수님의 아이엠 시리즈] 1<나는 생명의 떡이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께서 예수님이 스스로를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의미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사람들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예수를 따랐다고 하죠.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생존과도 같은 빵보다, 더 귀한 가치인 예수라는 생명의 양식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원하셨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빵에 취해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렸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예수라는 생명의 양식이 내 안에 계심으로 배는 고프지만 영적으로 만족하는 행복한 사람인가?를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생명의 떡, 생명의 양식을 먹는 자는 주리지 않는다고 하셨죠. 그럼에도 사람들은 왜 영적인 배부름과 만족, 부유함 대신 힘들고 궁핍함을 느끼는 거리감이 생길까에 대해 짚어주셨는데요, 이스라엘 출애굽 백성들에겐 하나님이 주신 만나가 자랑이고 귀한 거였지만, 배부름의 귀함과 광야 생활 동안 잘 먹고 잘살았다는 경험에 불과했다는 겁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도 육신의 배부름에 환호하고, 삶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해 자신들 가운데 와 계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는데요, 우리도 이처럼 썩을 양식이 아니라 영생하는 양식, 생명의 밥이신 예수님 안에서 배부름으로 만족하며 살아가야한다고 전하셨습니다.

 

한편 나는 생명의 떡이다’ 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는데도 곤고하고 배고픈 성도가 있기에 육신을 채우기보다 말씀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이미 하나님의 아들임이 선언됐음에도 사단은 40일 금식 후 광야에서 예수님께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는 잘못된 전제로 돌덩이로 떡을 만들라고 예수님을 유혹하죠. 이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친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을 떡으로 취하는 자에게 살과 피를 주셨고, 주님과 연합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선언됐는데요,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자녀에게 하시는 일을 분명히 경험하게 될 거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아이엠 시리즈] 1나는 생명의 떡이다두 번째 시간 함께할텐데요, 산정현 교회 김관선 목사님,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님, 매화교회 전창희 목사님 설교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과의 문답 토크,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