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29(토) 새언약교회 정성철 목사
2025-11-29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과 은혜가 우리 삶에 충만하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 그 사랑을 의지하여 승리의 하루를 살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한 가정을 이루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임을 믿습니다.

하지만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어야 할 관계가 잦은 마찰과 오해로 인해 신뢰가 무너져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참고 인내하려고 해도 작은 일에도 감정이 폭발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가정이 사랑으로 회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의 관계가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용서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주신 가족들과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는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종사원, 소방관, 경찰관, 국군 장병, 등대관리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배달노동자, 건설현장 노동자, 급식조리사, 영양사 등등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가득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각자에게 맡겨진 임무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건강과 지혜와 힘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