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해방 60년을 맞는 이 아침,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으로 침략이 자행되던 시절,
약소민족이던 우리는 야심만만한 일본에 유린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폭압의 시절,
유대 민족이 베벨론 포로가 됐을 때,
바벨론 강가의 나무에 수금을 걸어 놓고 울었던 것처럼
이 민족도 신음하며 울부짖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꺼지지 않는 해방의 불씨를 살려주시고,
수많은 독립투사를 일으키셔서
하나님 은혜로
이 민족에게 해방의 기쁨을 선물하셨습니다.
끝없이 감사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을 한없이 사랑하셔서
돌이키지 않는 눈으로 주시하시며
사자 굴과 풀무 불에서,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단련시키시고 연단시켜
오늘이 있게 하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이제, 이 민족에게 통일의 기쁨도 허락하옵소서.
이 민족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한 아픔을 치료해 주옵소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도 지나게 하셨사오니
이제, 여리고의 싸움도 승리하여 가나안에 안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CBS 선교
CBS 방송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