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DEPRESSED
〈 Anne-Marie 〉
선정이유
홍혁의 PD
앤 마리의 솔직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누구나 겪어봤을 우울함의 감정을 내 마음속 이야기를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공감의 언어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앤 마리의 파워풀한 보컬 빌드업은 감정의 폭발을 사운드로 체감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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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She Was
〈 신승훈 〉
선정이유
홍혁의 PD
전설의 10년 만의 귀환입니다. 그런데 10년 만에 보낸 첫 메시지는 ‘나’를 위한 노래가 아닌 내 노래를 들어온 ‘당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카세트테이프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들어온 소녀들이 엄마가 되기까지 내려놓았어야 했던 것들에 귀를 기울이기로 한 겁니다. 이번 12집 정규앨범에는 요즘 트렌드를 적절하게 수용한 명곡들도 많지만, 신승훈만의 잔잔한 발라드에 더 손이 가는 분들에게는 ‘She Was’가 더 적절한 선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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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트랙은?
라디오 제작 PD들이 화제의 신곡이나 재조명해야 할 명곡을 청취자 여러분께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