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2/6(금)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6.02.06
조회 47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대담 : 김동연 경기도지사



◇ 박재홍>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판승부 박재홍입니다. 6. 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 모두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판승부는 주요 지자체장 선거에 나설 잠재적 후보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잠시 후 1부에서 만나겠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자신의 재심 문제를 놓고 사퇴 요구가 다시 나오면 전당원 투표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합당 관련 문건이 유출되면서 정청래 당 대표가 유출 경위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어지는 여의도외전에서 주요 정 정치 현황도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잠시 후에 시작합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바로 만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납니다. 지사님, 어서 오십시오. 

◆ 김동연> 네.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오랜만에 뵙습니다. 

◆ 김동연>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 박재홍> 저희가 2022년 2월 2일 날 이 자리에서 뵀었습니다. 당시 대선 후보 양자 토론하실 때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화를 좋은 대화 나누셨어요. 

◆ 김동연> 네. 맞습니다. 

◇ 박재홍> 명절 앞두고 있습니다. 지사님, 혹시 시청자들 앞에서 인사 말씀 한번 나눠주시죠? 

◆ 김동연> 네. 우리 시청자 분께 인사드립니다. 병오년 새해 맞이해서 붉은 말의 기운이 모든 분들에게 함께하셔서 건강하시고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고요. 또 우리 박재홍 앵커님 또 한판승부 워낙에 인기 있지만 또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재홍> 감사합니다. 한판 승부에 대한 덕담까지 나눠주셨는데 요즘 또 인터뷰 준비하면서 제가 또 지사님 어떤 활동을 하시나 봤더니 지난해 8월부터 김동연의 서재, 이 기억이 참 좋더라고요. 박노해 시인의 책부터 최근에는 김대중 어록집까지 소개하셨던데 지사님이 직접 고르시는 겁니까? 

◆ 김동연> 네.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고르고 제가 다 읽은 책 중에서 하고 지금 8월부터 해서 지금 20번째 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첫 책은 박노해 시인의 눈물꽃 소년으로 했고요. 가장 최근에 한 거는 김대중 재단에서 나온 김대중 어록집으로 했고요. 또 오늘 제가 이 책을 갖고 나왔습니다만 우리 박재홍 앵커님 그 계엄 당일날 정말 눈물 흘리시면서도 그 프로페셔널 한 것 잊지 않으셔서 너무 감명 깊었는데 제가 이 책 한번 소개해도 될까요? 허락해 주시면 제가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 

◇ 박재홍> 소개해 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또 말씀해 주셔서, 그리고 지난해 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찾아가면서 달달 버스라는 거를 운영하셨는데. 

◆ 김동연> 네. 그렇습니다. 

◇ 박재홍> 이거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 김동연> 달달 버스는 약자인데요.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 앞자를 따서 달달 버스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기도가 31개 시군이 있는데 시군을 직접 방문해서 그 지역에 가장 해결했으면 하는 현안 문제를 현장에서 같이 논의하고 토론하고 해결하는 세 가지 콘셉트입니다. 하나는 경청, 소통, 해결인데 지금까지 한 300건 31개 시군을 다 돌았고요. 300건 넘는 현안 문제 중에 한 70% 정도를 해결을 했고요. 달달 버스는 한 25인승 버스인데 그 안에 많은 분들 태웠는데 첫 번째 태웠던 분들은 발달장애인과 부모님들을 태웠고요. 또 동두천 중학교 학생들 탄 적도 있었고 가서 또 여러 가지를 해결해서 아주 도민들께서 좋아하셨던 그런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 박재홍> 지사님, 원래 워커 홀릭이시잖아요. 일 너무 많이 하시잖아요. 

◆ 김동연> 워커 홀릭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 박재홍> 근데 또 엄청 5개월 동안 3200km를 달리셨다고 하는데,

◆ 김동연> 그렇습니다. 

◇ 박재홍> 정말 열심히 도전하셨네요, 그럼. 

◆ 김동연> 막상 3200km 만난 연인원을 한 6400명 정도 만났더라고요. 책상에서, 지사 할 때나 또 그전에 경제부총리 할 때나 이 책상과 사무실에서 느끼지 못했던 그런 주민들의 절실함 또 효율성과 경제성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그 어떤 민심, 이런 걸 느낄 수 있어서 저도 많이 배웠고 또 한 70% 이상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고요. 그중에는 예를 들면 용인에서는 반도체 산단의 전기 문제 해결이라든지 또 오산에서는 아주 교통 체증 심한 북오산 IC 문제 해결이라든지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 박재홍> 6400명이면 정말 많이 만나셨네요. 

◆ 김동연> 네, 그렇습니다. 

◇ 박재홍> 그중에 기억나시는 분 혹시 있으실까요? 

◆ 김동연> 양주로 기억을 하는데요. 거기에 저희가 이 공공의료원 설치를 프로젝트를 저희가 남양주로 기억을 하는데 그쪽에 이 공공의료가 약해서 공공의료원을 제가 남양주와 양주에 건립하겠다고 했는데 거기 만났던 주민 한 분이 굉장히 봉사활동 많이 하시는 아주머니셨는데 99세였어요. 제가 아주머니라고 표현을 했는데 아주 젊은 마음을 가지신 분인데요. 그분께서 자기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공공의료원 설립돼서 거기서 치료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셔서 제가 건강하게 오래 사십시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했던 그런 기억도 나고요. 그 밖에 여러 각계각층의 도민들마다 좋은 추억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이게 하나하나가 또 스토리가 된 것 같은데 아까 잠깐 말씀하셨는데 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 이게 또 국가적 쟁점이 됐고 또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이 우리 지역으로 와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 또 지사님도 굉장히 관심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 김동연> 당연하죠. 저희 이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이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드는 사업이거든요. 근데 그동안에 전기와 물 문제가 제일 관건이었는데 물 문제는 어느 정도 계획을 잘 세웠고요. 전기 문제가 관건이 돼서 했었는데 첫 번째 저희가 해결한 것은 지상으로 가는 전기를 송배전 하는 송전탑을 지하로 끌었다, 끌어내렸다 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 지방도 318호선 건설 계획이 있었는데 아예 그 공사를 할 적에 지하에 그 전력 공급망을 설치하자. 해가지고 지상의 송전탑을 지하로 했다는 게 하나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있는 일입니다. 두 번째로는 그렇게 함으로써 공기가 한 5년 단축되고요. 예산도 한 30% 절감이 되는 그런 게 있고요. 또 지금 전기,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하이닉스가 들어가는 일반 산단인데 그렇게 함으로써 약 6기가가 필요한 SK하이닉스의 전력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런 측면에서 아주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다른 지역으로 와야 된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이게 국가적인 효율성을 좀 생각해야 되는 상황인데 지사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경기도에서 잘 유지되고 또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게 중요하겠죠. 

◆ 김동연> 그렇습니다. 우리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첫 번째로는 이 반도체는 지금 치열한 국제 경쟁이거든요. 시간이 관건입니다. 만약에 지금 계획을 바꿔서 다른 곳으로 간다면 약 7년에서 10년 정도 더 걸릴 겁니다. 그 정도면 경쟁력 면에서 자살 행위죠. 또 하나는 이게 반도체는 이 생태계가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이 클러스터라고 하는 데는 공장 팹 건설뿐만 아니라 팹리스라든지 또 물류 문제라든지 또 반도체는 95% 정도를 항공 화물로 수출하거든요. 또 사람 문제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클러스터 조성이 돼야 되는데 그런 여건을 갖춘 곳이 지금은 경기도다 하는 거고요. 또 하나는 정부 입장에서 보면 SK하이닉스는 일반 산단이고 삼성은 국가 산단인데요. 이와 같은 정부 정책의 일관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답은 명확하다 생각하고 있고 다만 이 이전을 원하는 지역을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하고 거기에 맞는 산업이나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냐 하는 거는 별도로 처리해서 서로가 윈윈하는 그런 플러스섬 게임이 되게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런 부분은 추후에 같이 좀 논의해 보자.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 김동연> 네. 맞습니다. 

◇ 박재홍> 그리고 또 우리 지사님이 16년에 걸친 소방 공무원들 숙원을 푸셨다고 하는데, 미지급 초과 근무 수당 이것도 이 직장인들은 굉장히 예민한 문제이긴 한데 16년에 걸쳐서 이게 지금 미지급됐던 겁니까? 

◆ 김동연> 그렇습니다. 10년 동안에 미지급된 거고 해당되는 소방관 전현직이 한 8천 명 이상이에요. 

◇ 박재홍> 엄청 많네요. 

◆ 김동연> 예산 비용은 한 340억 정도 되는데요. 이게 1심, 2심에서 저희가 승소를 했어요. 그 말씀은 저희가 지급 안 해도 된다는 의미인데 이 소방관들의 그런 헌신 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소송에 소송인단에 참여하지 않는 소방관들도 계시거든요. 그런 분까지 다 포함해서 저희가 지급하는 것으로 그렇게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8천 명 넘는 분들이 혜택을 보는데 1인당 평균 한 414만 원씩 아마 지급이 될 예정인데 경기도에 소방관이 한 1만 2천 명 있습니다. 이분들께서 정말 그 희생과 헌신으로 우리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고 생각을 해서 결정을 내려 가지고 16년 만에 이 문제를 숙원 문제를 풀었습니다. 

◇ 박재홍> 근데 16년 만에 풀었다는 거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할 만한 요인이 있었던 건데 지사님이 해결하신 거 아닙니까? 

◆ 김동연> 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1심, 2심에서 시효가 끝나서 저희가 승소를 했는데 저희가 볼 적에는 당연히 지급하는 게 맞고 시효 문제 따질 거 아니고 또 소방관들의 그 헌신, 경기도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 중에 대표적인 소방관이거든요. 그래서 이 소방, 우리 소방대원 노조에서까지 환영하는 논평이 나왔을 정도로 서로가 아주 기분 좋게 해결했습니다. 

◇ 박재홍> 사실 선진국일수록 이 소방관들에 대한 명예가 많이 지켜지죠. 미국 사회에서도 소방관 하면 가장 존경하는 직업 중에 하나인데 우리 경기도에서는 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소방관의 노동과 명예가 존중된 것 같아서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 얘기가 막 무르익고 있죠. 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소개를 해드리면 최근에 또 지사님이 큰 폭으로 또 1위를 하고 계세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 C&I, 리서치앤리서치가 2026년 1월 31일 하루 동안 조사했는데 전화 면접 방식으로 한 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0%로 김동연 지사님이 1위, 추미애 18. 3, 한준호 7. 8, 김병주 4. 6 이런 순위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33. 4% 추미애 후보가 32. 7 흐름은 좋으시군요. 

◆ 김동연> 우선 감사한 마음이고요. 좋게 이렇게 그 결과가 나오고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요. 글쎄요. 다른 후보들도 다 훌륭하신 분들이시죠. 나름대로 다 특징이 있으시고 또 민주당의 좋은 자산들이시고요. 아마 저희 분석으로는 삼경 얘기를 하고 있어요. 경제 잘 알고 경기도 잘 알고 경쟁력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이런 평가를 하는 걸 들었습니다만 앞으로 제가 재선과 관련해서는 아직 입장 표명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도민들 의견이라든지 조금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다른 후보분들도 한결같이 다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훌륭한 분들이어서 어쨌든 경기 도민 입장에서 볼 적에는 훌륭한 분들이 이렇게 함께 경쟁한다고 할까요? 이렇게 좋은 상품으로 이렇게 나타나 보이는 거는 좋은 징조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근데 지금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서 누구 얘기 어떤 후보가 나온다. 이런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현직 또 오세훈 시장이기 때문에. 경기도지사는 국민의 힘에서 누가 나오겠다. 이렇게 막 출사표 던져주시는 분도 되게 적은 상황이고 오히려 민주당내 경쟁이 굉장히 더 심하다. 오히려 민주당 경쟁을 이기면 오히려 사실상 경기도지사가 유력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좀 당내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요. 지사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동연>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민주당 내에서 훌륭한 배들이 많이 나와서 또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도민들께 민주당의 어떤 비전과 철학도 좀 잘 보여주고 또 훌륭한 자산들이 많이 나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지금은 국힘 후보들이 뚜렷이 나타난 부분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선거라는 게 끝까지 가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방심하지 말고 이 경기도의 발전 또 이재명 정부를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민주당 내의 훌륭한 후보 중에서 반드시 필승을 거둬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제1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재선 결심은 언제 하실 겁니까? 

◆ 김동연> 아무래도 지금 제가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제가 현직에 있기 때문에요 제가 그와 같은 결정을 해서 만약에 그 후보로 간다고 하면 지사 직무에도 또 조금 지장이 있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도민들에 대한 그 어떤 뭐라고 할까요? 도리도 있고 해서 도지사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고민하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홍> 숙고를 하신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 김동연> 네. 

◇ 박재홍> 국민의힘은 사실 좀 구인난이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뭐랄까 지금 많은 분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지 않고 있으니 여론조사상으로는 유승민 전 대표라든지 원유철 전 의원 이런 분들이 거론되는데 아직은 결심을 하신 상황 아니니까 국민의힘 후보도 이렇게 고려하시거나 이런 상황은 아니신 것 같군요, 그러면? 

◆ 김동연> 그렇습니다. 저 자신이 아직 공식적으로 얘기를 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어떤 후보가 나와도 이 내란 종식 또 성공한 이재명 정부를 만드는 것이 큰 가장 중요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민주당 후보가 당연히 이겨서 경기도 잘 이끌고 또 성공한 이재명 정부 만드는 것이 역사의 흐름이고 국민들의 여망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이재명 정부 지금 출범한 지 7개월 좀 넘었는데요. 현재 어떻게 보십니까? 국정 운영 상황? 

◆ 김동연> 저는 대단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저도 경제를 오래 했던. 

◇ 박재홍> 그러니까요, 경제 전문가시잖아요

◆ 김동연> 그런 중에 하나겠습니다만 그런 제가 보기에도 이 경제 문제를 예를 들어서 다루는 데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그 어떤 탁견이나 또는 그 순발력도 경제에 대한 이해라든지 또 대안의 제시라든지 이런 것으로 봐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 삼실, 실용과 또 실력과 실적을 잘 내고 있다. 그렇게 해서 아주 대단히 정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박재홍> 그러시군요. 근데 요즘 진짜 주식도 좀 좋고 하기 때문에 또 주식하는 국민들 좋아하실 것 같은데 이 부동산 문제를 또 대통령이 끌고 나왔습니다. 연일 또 SNS에 발언도 하고 계시는데 사실 이 부동산 문제가 어렵지 않습니까? 

◆ 김동연> 그렇습니다. 

◇ 박재홍> 우리 지사님도 현역에, 기재부 계실 때도 많이 이 문제를 고민하셨을 것 같은데 대통령이 해결하겠다라고 말씀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지사님도 이 부동산 문제? 

◆ 김동연> 지금 국민주권 정부 들어서 네 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저는 상당히 조화롭게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수요 컨트롤 문제라든지 공급 확대라든지 또 이런 것들을 봐서 적절히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특히 최근에 이 주택 공급과 관련된 현실적인 대안이 나와서, 

◇ 박재홍> 6만호 공급 얘기요. 

◆ 김동연> 네, 맞습니다. 작년에 나왔을 적에 135만 호 하고 이번에는 도심에 6만 호 수도권에 나왔는데 저희는 저는 지금까지의 그 흐름을 봐서 적절한 부동산 대책의 조합이 나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다 해결되기 어려운, 잘 관리하고 또 필요하면 더 추가 대책이 나와야 될 겁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중앙정부 대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6만 호 도심 계획 나온 뒤에 바로 그다음 날 저희가 경기도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가 80만 호 공급 대책을 발표를 했고요. 그 정도 물량이면은 대략 중앙정부에서 목표를 제시한 숫자의 약 60% 정도를 경기도가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를 함으로써 중앙 정부 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고요. 양적으로 보면 저희가 80만 호를 공급을 하고 그중에 공공이 얼마, 공공에서 저희가 한 17만 호, 민간에 한 63만 호 정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를 했고요. 또 이와 별도로 26만 호가 넘는 공공 임대주택을 발표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도권에서의 주택 공급에서는 경기도가 아주 핵심 중에 하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 중앙정부 부동산 대책의 적극 성공을 위한 경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잘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박재홍> 서울시는 근데 왜 이렇게 반응이 다르죠? 서울시는 민간이 주도하게 해야 되는데 정부가 왜 공공 주도로 하느냐. 실현 가능성을 오히려 민간 주도하는 게 더 실익이다. 더 가능하다 이렇게 말을 하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김동연> 그런데 그게 저는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이나 오세훈 시장을 포함한 서울시에서는 어떻게 보면 발목 잡는 걸 하고 있는데 정부가 130만 호 공급하는 데는 민간 공급도 포함돼 있습니다. 도심에 6만 호에 있어서 예컨대 특정 지역에 대한 거 한 거 를 가지고 하고 있는데 저는 전혀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연히 민간 공급도 존중하고 정부가 함께 할 것이고요. 또 경기도도 일부 지역에 있어서는 주민들께서 다른 의견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승적으로 보면 이 부동산 시장이 안정이 돼야지 대한민국 경제와 대다수의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거든요. 개별 지역별로 나오는 문제는 그런 큰 계획 하에서 보안 대책 만들고 주민과 협의하고 하면서 조율을 해나가면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정치권에서 국민의 힘이나 또는 서울시장이 여기에 대해서 이렇게 일종의 발목 잡고 하는 것은 상당히 정치적인 그런 동기가 있지 않은가 생각해서 유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동 시장 안정을 위해서 여야 할 것 없이 다 같이 협조를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박재홍> 부동산 이재명 정부는 잡을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겁니까? 

◆ 김동연> 예.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까지 초기 나온 대책들이 상당히 시의 적절했다. 두 번째는 그 대책의 내용들이 상당히 균형 잡혔다. 수요 공급 측면을 다 같이 봤기 때문에 상당히 적절했다고 보고요. 다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책은 종합 예술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이런 개별적인 그 정책뿐만 아니라 거시경제, 통화량 문제라든지 금리 문제가 다 포함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아주 적절했다고 보고요. 앞으로 보다 많이 시장 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계속해서 만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김동연 경기지사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 얘기가 또 나오네요. 이분이 또 지방 행정 세금 개인 체납액이 전국 1등이랍니다. 근데 경기도가 강력히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사님이 관심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 김동연> 그렇습니다. 최은순 씨가 과징금 전국 체납 1등입니다. 

◇ 박재홍> 25억 500만 원. 

◆ 김동연> 네. 25억 500만 원. 그리고 이분이 충분히 낼 수 있는 능력이 차고도 넘치는데 안 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경기도가 이번에 부동산 21건 전국에 다 압류를 했습니다. 

◇ 박재홍> 21건이나 돼요? 

◆ 김동연> 네. 그리고 그중에 서울에 있는 암사동에 소재하는 건물을 저희가 공매 절차에 들어갔거든요. 

◇ 박재홍> 강동에 있는. 

◆ 김동연> 네, 그렇습니다. 그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권력을 사유화해서 거의 가족 비즈니스처럼 한 이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단죄하겠다. 그래서 그 실행으로 옮긴 첫 번째 단죄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저희가 조세 정의를 확립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체납자들에 대한 그 해결을 위해서 불과 한 두 달 정도 만에 목표액인 1400억을 저희가 그 징수 내지는 징수할 계획에 있는 실적을 올렸거든요. 이와 같은 재원 확보를 통해서 경기도민의 어떤 돌봄이라든지 또 복지 문제에 대해서 기여도 하겠다, 하는 측면에서 첫 번째로는 김건희 일가에 대한 권력 사유화에서 비롯된 그 아주 어두운 가족 패밀리, 가족 비즈니스에 대한 단죄, 두 번째는 이 고액 체납자 중에서 세금 낼 수 있는 능력 있는 분들의 사람들에 대한 조세 정의 확립. 이 두 가지 측면에서 강력하게 대응했습니다. 

◇ 박재홍> 그동안은 그러면 할 수 있는데도 못 했던 겁니까? 안 했던 겁니까? 

◆ 김동연> 우선 그 체납하신 분들 중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재력이 있으세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와 같은 그 체납 징수를 위한 노력을 안 했던 것은 아닌데 제가 이번에 아주 그냥 보다 확실하게 그 본때 좀 보이자 반드시 이것은 해결하겠다. 이런 의지로 추진해 왔는데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고 또 앞으로도 나올 것입니다. 

◇ 박재홍> 지사님, 못 뵌 사이에 더 열정적으로 변하신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 김동연> 감사합니다. 

◇ 박재홍> 며칠 전에 한 일간지 보도에도 신천지가 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반명 후보 측에 접근을 시도했다,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셨더군요. 

◆ 김동연> 그 신년 기자회견 때 어느 기자분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지금 신천지하고 경기도는 지금 전쟁 중입니다. 

◇ 박재홍> 그래요? 

◆ 김동연> 네. 24년 10월에 저 임진각에 있는 평화누리 공원에 신천지가 한 10만 명 모이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를 했는데 저희가 그거를 불허했거든요. 그러니까 그 직후에 한 한 달 동안 신천지에서 경기도청을 둘러싸고. 

◇ 박재홍> 사진 나가고 있습니다. 

◆ 김동연> 그렇군요.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저 뺑 둘러가지고요. 저렇게 아마 수십만 명이 연간 동원이 돼 가지고 그리고 그 시위를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아주 꿋꿋하게 버텼거든요. 그때가 그 오물풍선 날아다니고 북한이 정밀 타격하겠다는 등 이런 때에 임진각에서 저런 시위를 했을 때에 도민의 안전 문제 또 국가 안보상의 문제 때문에 저희가 불허했는데 저렇게 한 달 동안 수십만 명이 와서 시위를 했고요. 신천지에서 저를 보고 사탄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사 때는 신천지 시설을 폐쇄를 했고요. 제가 지사할 적에는 행사를 취소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탄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는데 이렇게 특정 종교 집단이 정치에 개입을 해서 한다고 하는 거는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이번 기회에 만약에 정치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것이 보인다면 확실하게 좀 뿌리를 뽑아야 되겠다. 그렇게 하고 있고 지금 신천지는 저에게 소송까지 제기해서 소송 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참에 아주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정치 집단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확실하게 뿌리를 뽑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 박재홍> 정교 유착 문제 심각하게 대두되는데 그 문제를 또 우리 지사님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인터뷰가 거의 끝이 나고 있는데요. 새해가 밝았고 곧 설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에 또 우리 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희망이 담긴 메시지 전해 듣고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 김동연> 저희는 그 금년에 그 경제와 민생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활에 플러스 경기라는 모토를 갖고 있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 장바구니 물가 하는 문제 그다음에 돌봄과 또 이 복지 문제 그다음에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의 변화를 갖고 오는 게 금년도 도정 목표이기 때문에 경기도가 확실하게 내 생활에 플러스 되는 경기를 만들어서 도민들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 하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재홍> 재선 출마 선언하시면 그때 다시 모시겠습니다. 

◆ 김동연> 네. 알겠습니다. 

◇ 박재홍> 김동연 경기도지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동연>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