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15(수) 한판브리핑
2026.04.15
조회 51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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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곽우신 오마이뉴스 기자


◇ 박재홍>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판승부 박재홍입니다. 6. 3 지방선거가 4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표는 부산 북구 전입을 마치고 선거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부산을 찾아 하정우 수석의 이름을 다시 거론하면서 재보선 차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김민수 최고위원과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방선거 전쟁을 앞두고 너무하다는 지적이 당 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후 1부 한판 브리핑과 이어지는 노컷대련에서 주요 정치 현안들을 짚어보고요. 이번 주 라디오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아서요. CBS 한판승부 청취 인증샷을 보내주신 분들께 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12 단문 50원, 장문 100원의 유료 문자 메시지로 인증샷 문자 메시지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 드리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잠시 후에 시작합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한판 브리핑 시간 오마이뉴스에 곽우신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곽우신> 안녕하세요. 

◇ 박재홍> 오늘도 장성철 소장님 그리고 김유정 전 의원 두 분도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안녕하세요. 

◆ 김유정>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제가 오프닝의 커피라고 얘기했는데 커피가 아니라 심지어 치킨입니다, 여러분. 청취자 여러분, #1212 단문 50원, 장문 100원 유료 문자 메시지 치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청취 인증샷을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커피는 지난주 드렸고,이어서 현안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지금 평택을에 나가기로 했는데 민주당에서 부산 출마 만류했다 이런 얘기를 꺼냈군요. 

◆ 곽우신> 오늘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어 뉴스 공장에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또 제게 직접 연락을 해서 부산은 선택 안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시장에서 박형준을 척결하고 쫓아내려면 이 부산 북갑 선거엔 안 나가는 게 맞는다고 본인도 판단했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에서는 부산은 박형준 시장으로 뺏어와야 되는데 그러려면 구도가 박형준 대 전재수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는 겁니다. 근데 본인이 나가게 되면 조국 대 한동훈 이렇게 구도가 바뀌면서 부산시장 선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우려를 얘기하더라는 건데요. 박형준 시장을 정말 그만 보고 싶은 부산 출신 사람으로서 본인도 그 말이 이해가 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 박재홍> 이해돼서 부산 안 가기로 했다? 

◆ 곽우신>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 박재홍> 곽우식 기자가 웬만하면 잘 안 웃는데 오늘 아주 특유의 웃음을, 재밌네요. 이런 가운데 하정우 수석, 그럼 나오는 거냐, 아니냐 계속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정청래 대표가 재차 언급을 했습니다. 그 장면도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 정청래> 전재수 의원께 묻습니다. 하정우 수석 좋아합니까? 

◆ 전재수>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정청래> 알겠습니다. 전재수 의원의 사랑을 아마 오늘 보도가 될 테니까 본인도 느낄 수 있을 거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전재수> 아니, 뭐 사랑한다고 해서 출마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박재홍> 오늘 사랑 고백까지 있었는데 부산 현장 최고위었죠? 

◆ 곽우신> 맞습니다. 부산 현장 최고위에서 정 대표가 모두 발언 말미에 마이크를 다시 잡고 옆자리에 앉은 전재수 후보에게 하정우가 후배냐고 먼저 물어봤습니다. 이 자리에 전재수 후보가 고등학교 6년 후배고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걸출한 인물이 있는 줄 몰랐다고 답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하 수석이 부산 사상초, 사상중, 구덕고를 졸업한 이력들을 언급을 했다고 했고 그러면서 지금은 사상구지만 저희가 학교 다닐 땐 북구였다면서 북구가 팽창하다 보니까 사상구가 분구된 것이고 그래서 하 수석은 북구 사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방금 나왔던 이 좋아하느냐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박재홍> 이름은 굉장히 유명해졌어요, 하정우 수석. 일단 조국 대표, 평택을 출마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먼저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글쎄요. 평택을에 출마 선언을 했으면 평택에 집중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오늘 SNS에 평택 포승읍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다고 SNS 글을 올렸는데. 

◇ 박재홍> 잘못 올렸죠. 

◆ 김유정> 평택군이라고 올렸잖아요, 시가 된 지가 언제입니까? 

◇ 박재홍> 평택시로 바로 수정했습니다. 

◆ 김유정> 수정한 걸 또 제가 확인을 했거든요. 평택에 출마했으면 평택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부산 가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주요 인사가 말려서 내가 안 간 거야, 그러니까 무공천해야 돼. 이렇게 이어지는 건가요? 아니면은 뭘 주장하고 싶은 건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거는 평택 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닐 것 같고 부산 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닐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은 이를테면 전재수 대 박형준의 구도가 조국 대 한동훈의 구도로 바뀔 거를 염려하는 우려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도부 차원에서 그런 얘기가 간 바는 없고요. 조국 대표하고 친분 있는 어떤 의원들이 얘기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당 차원의 메시지는 아니라는 점이고요. 다만 저희가 염려하는 건 구도가 바뀌는 게 아니라 조국 대표가 부산에 나왔을 경우에 민주당 선거에 타격이 있다는 거죠. 과거의 기억들이 다 올라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 때문에 우려를 하는 목소리가 그렇게 조금 완곡하게 전달이 됐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요. 

◇ 박재홍> 의원님은 완곡하지 않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 김유정> 그렇습니다. 성격대로 소신껏 하겠습니다. 

◇ 박재홍> 좋아요. 

◆ 김유정> 그래서 저는 평택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다. 

◇ 박재홍> 평택에 집중하셔라, 평택시에. 

◆ 김유정> 예, 평택시에. 

◇ 박재홍> 장 소장님. 

◆ 장성철> 2개죠. 

◇ 박재홍> 2개? 

◆ 장성철> 뒤끝 작렬, 자아 과잉. 

◇ 박재홍> 자아 과잉, 자의식 과잉. 

◆ 장성철> 자아 과잉. 

◇ 박재홍> 어쨌든. 

◆ 장성철> 네 글자로 맞추려고 그러는데 왜 또 거기서 시비를 거세요. 

◇ 박재홍> 역시 오늘도 제 생각이 짧습니다. 

◆ 장성철> 뒤끝 작렬은. 

◇ 박재홍> 치킨부터 시작해서 실수가 많네요. 그래서 뒤끝 작렬. 

◆ 장성철> 최고의 앵커 우리 한판승부 박재홍 앵커. 그 뒤끝 장렬은요. 잘 되나 보자, 부산. 나 보고 나오지 말라고 그랬지? 내가 다 그냥 비하인드 스토리 다 얘기한다. 

◇ 박재홍> 이기나 보자. 

◆ 장성철> 예,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그런 좀 뒤끝 작렬이 있는 것 같고 자아 과잉은 이게 본인 대, 조국 대 한동훈 이렇게 구도가 바뀐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의식이 너무 강한 거예요. 주인공인 거야. 나 조국이 나 주인공이야. 내가 나가면 선거판이 그냥 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 박재홍> 대선 주자들끼리의 싸움이 될 거다. 

◆ 장성철> 그렇죠. 

◇ 박재홍> 부산이. 

◆ 장성철> 그러니까 그 자의식이 좀 강한 것이 아닌가 그런 것들이 이렇게 표출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인데 김유정 의원님 말씀처럼 그쪽 평택시에 출마하기로 했으면 다른 얘기 안 하면 돼요. 다른 얘기 안 하면 되고 그냥 평택에 집중, 내 사랑 평택. 다른 곳에서 출마 요청이 많았지만 나는 평택 처음부터 생각했다. 이러는 게 맞지 사실은 민주당에서 막 이랬어요, 저랬어요. 이게 맞냐고요. 정치력이 아직도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곽우신 기자는. 

◆ 곽우신> 잘 말씀해 주셨는데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이번에 평택을 발표하고 나서 반응이 썩 좋지 않잖아요. 왜 평택이냐, 거기 명분이 뭐가 있냐, 거기 정말 험지 맞냐. 또 진보당도 거세게 반발하고 그런 차원에서 내가 평택에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자꾸 해명을 해야 되는데 특히나 아니면 명분이나 구도상 부산이 좋지 않았겠느냐 이거에 대해서 내가 왜 부산 출마를 포기했는지 사후적으로 설명을 하다 보니까 약간 말 그대로 정무적인 판단이 조금 덜 되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굳이 한 게 아닌가. 물론 본인 입장에서는 방어적 차원에서 한 거지만 지금 오늘 여기서 나오는 것처럼 이것 때문에 또 다른 이야기가 파생돼서 굳이 그런 얘기 왜 하냐, 그걸 왜 푸냐, 그거 지도부가 한 거냐, 누가 한 거냐. 자꾸 나오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준비하고 싶은 평택 선거에 집중할 수 없게 판이 자꾸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그러니까 이해는 되지만 약간 동의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 박재홍> 평택. 부산도 오늘 굉장히 좀 뉴스가 많았는데 정청래 대표가 오늘 사랑한다는 얘기 뉴스 될 거라고 얘기했더니 정말 뉴스가 됐고 전재수 후보의 발언이 좀 약간 저는 잘 들렸어요. 뭐냐 하면 사랑한다고 해서 출마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거 뭐예요? 정말로 그 약간 거리 두기예요? 왜냐하면 제가 이 질문드리는 이유가 강훈식 실장이 또 오늘 기자회견 할 때 답할 때 이제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약간 그 긴장이 좀 느껴졌어요. 그래서 뭔가 기류가 좀 약간 이상한 거 아닌가 싶어서, 민주당. 

◆ 김유정>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저는 그냥 아니다, 대통령께서 그 작업 들어오는 것 같은데 넘어가지 마요. 이렇게 얘기하신 부분에 대해서 진짜 아닌 거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아니었으면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안 했을 거라는 생각인데 하정우 수석이 계속해서 인터뷰하면서 하는 얘기가 마치 대통령이 결정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 그런 뉘앙스의 발언들을 했기 때문에 그거는 너무 큰 부담이 되는 거고 결과적으로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자기주도적 정치가 필요하죠. 애들도 자기주도 학습하잖아요. 그런데 그래서 결국에 결론은 본인이 내야 되는 문제라고 강훈식 실장이 얘기해 준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조만간 결론이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정우 수석 외에 부산 북구갑에 민주당의 다른 후보 이름이 거론된 바가 없어요. 그런 점에서. 

◇ 박재홍> 출마는 맞다. 

◆ 김유정> 출마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라는 얘기를 달았습니다만 그건 출마하라는 얘기라고 저는 읽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장 소장님은요? 

◆ 장성철> 하정우 수석의 현재 스탠스는 대단히 부적절하고 잘못됐어요. 이건 대통령에게 부담감을 다 넘겨주는 행동이에요. 

◇ 박재홍> 말씀해 주세요. 말씀해 주세요. 이런 스탠스죠. 

◆ 장성철> 그렇죠. 그것이 자칫 잘못하면 대통령의 공천 개입, 당무 개입으로 공격당할 수 있다고 보여져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임명권자가 결정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근데 그거를 공개적으로 저렇게 몇 번씩이나 얘기하는 거는 자칫 잘못하면은 대통령께서 너 나가지 마, 나가. 이렇게 결정하는 것처럼, 후보를 결정하는 것처럼, 공천 결정하는 그러한 이미지를 줄 수 있거든요. 그건 상당히 부적절한 참모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강훈식 실장이 들어오자마자 이 부분 대통령이 위험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거는 하 수석이 결정할 문제야 라면서 던져버리잖아요. 끊어버렸어요. 

◇ 박재홍> 역시 강훈식 실장이 정치를 잘하시군요. 

◆ 장성철> 역시 강훈식 실장은 탁월한 정무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어요. 

◇ 박재홍> 건대가 배출한 최고의 정치인. 

◆ 장성철> 정말 최고입니다. 

◇ 박재홍> 동문 정치인으로서. 

◆ 장성철> 예. 

◆ 김유정> 그래서 하정우 수석은 이렇게 얘기하고 정리를 해야 된다고 봐요, 저는. 대통령님께서 작업 들어온 것 같은데 넘어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하고. 

◇ 박재홍> 제 고향에 대한 마음이 커져 버렸습니다. 

◆ 김유정> 예, 그래서 그렇게 정리를 빨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장성철> 출마도 안 하면은 또 대통령의 지시나 압력이나 대통령의 여러 가지 출마하지 말라는 것 때문에 못 했다. 이런 식의 또 스토리를 많이 또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당분간 인터뷰하지 말고 저희 장성철이 뉴스명당하고 마지막 인터뷰하면서 모든 걸 결정을 내려라. 전 그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박재홍> 잡으셨어요? 

◆ 장성철> 잡았습니다. 

◇ 박재홍> 언제로 잡았어요? 

◆ 장성철> 29일. 

◇ 박재홍> 4월 29일. 

◆ 장성철> 4월 30일 바로 전날이죠. 

◇ 박재홍> 그렇군요. 

◆ 장성철> 바로 그날이면 모든 게 결정될 거 같습니다. 

◇ 박재홍> 세상에, 박성태의 뉴스쇼, 파이팅. 둘 다 파이팅이에요. 

◆ 장성철> 감사해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오늘 또 유승민 전 의원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남시 갑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바로 또 연이어서 아니다 부인하는 보도가 있었네요. 곽우신 기자. 

◆ 곽우신> 먼저 나온 건 세계일보 보도였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측 관계자의 입을 빌렸는데요. 

◇ 박재홍> 누구예요? 그게. 

◆ 곽우신> 익명의 관계자입니다. 

◇ 박재홍> 누구인지 알 거 같은데. 이야기해 주세요. 

◆ 곽우신> 일단 만약 당에서 출마 요청이 올 경우라는 조건이 달리긴 했지만 진지하게 생각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화제가 됐는데 유승민 전 의원이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는 경기 하남갑 선거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출마 요청을 해 온 적도 없고 또 요청할 가능성도 없다. 그래서 저도 출마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뭘 검토하겠느냐. 이렇게 거리를 뒀습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 정말 예우를 할 거면 정확하게 정말 정식으로 가서 얘기를 하든가 맨날 이렇게 설만 나오고. 

◆ 장성철> 안 해요. 

◇ 박재홍> 안 해요? 

◆ 장성철> 장동혁 대표가 그럴 사람이 아니었어요. 이러한 정무적인 감각과 판단을 할 줄 아는 장동혁 대표라면 국민의힘 상황을 이렇게까지 이끌어 오지 않아요. 

◇ 박재홍> 그런 전략적 판단을 할 분이 아니다? 

◆ 장성철> 예,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잖아요. 

◇ 박재홍> 워싱턴 DC에서. 

◆ 장성철> 그렇죠. 

◇ 박재홍> 브로맨스. 

◆ 장성철>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저는 좀 과잉 해석한 것이 아닌가. 본인하고 통화한 것도 아니잖아요. 

◇ 박재홍> 그러니까 나온 거는 ** 측 관계자. 

◆ 장성철> 대략 누군지 집히는데 그분은 계속적으로 유승민 대표가 뭔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어요. 

◇ 박재홍> 그 측근은 계속 이번 지방선거의 유승민 전 대표 이름이 잊혀지지 않으면 좋겠고. 

◆ 장성철> 경기도 이야기도 막 나오고. 

◇ 박재홍> 계속 뭔가 나가게 하는 그 측근이 계시는 거 같아요. 

◆ 장성철> 그러니까 그분의 뜻과 의지가 아닌 것이 아닌가. 유승민 대표는 당분간은 좀 관망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근데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또 이렇게 얘기했어요. 하남갑 출마설 딱 질문을 받으니까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분이 또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근데 이분이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아니기 때문에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저는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해서 좀 예의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해요. 

◇ 박재홍> 그렇죠. 

◆ 김유정> 지난번 2022년 지방선거 때 공천을 받았더라면 저희 민주당이 어떻게 됐을지 잘 몰라요. 그때 상당한 불안한 심리가 있었어요. 그랬는데 그때 그렇게 조금 주저앉혔잖아요. 그러고 나서 이번에 급하니까 찾는 사람인가요? 유승민 전 대표가. 그런 점에서 참 예의가 없다. 그런데 하남 갑을 주겠습니까? 경기지사니까 사람이 없으니까 좀 나와 주세요 했던 것이고 이미 늦었고요. 그런데 하남갑에 대해서 이렇게, 누가 흘렸는지 모르겠어요. 측근이 흘린 건지 아니면 당 차원에서도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너무 좀 예의가 없는 것 같고 본인은 또 생각이 없다고 이미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거는 그냥 저는 없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없는 카드다. 곽우신 기자도 취재하셨을 것 같은데. 

◆ 곽우신> 그러니까 일단 유승민 전 의원 측에서 뭔가 얘기가 되려면은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했던 정도는 해야 되는 거죠. 직접 얘기도 하고 찾아도 가고. 

◇ 박재홍> 워싱텅 가기 전에. 

◆ 곽우신> 가서 이야기도 하고 약속도 하고 사실 그런 정도가 최소 조건일 텐데 일단 그런 것도 없었을뿐더러 아까 장 소장님께서 얘기해 주신 것처럼 도지사 관련 출마설 났을 때도 그렇고 관계자 발로 약간 불이 지펴졌다가 당사자가 부인하는 모습이 반복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은 주변에서 유 전 의원의 역할을 좀 바라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약간 좀 군불만 때는 식으로 모습이 나오고 있어서 이런 식이면 사실 공간이 안 나오죠. 그러니까 당이 직접 뭔가 하려면은 지난 계엄 이후에 뭔가 반성이라든가 엮여서 유승민 전 의원이 등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좀 열어줘야 그래야 등판에서 유 전 의원이 그래도 내가 해보겠다, 당을 위해서. 이게 나오는 건데 그게 안 되면 사실 유 전 의원 입장에서는 본인도 상처가 안 그래도 당에 많은 사람인데 굳이 또 나올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 박재홍> 장동혁 당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에 또 당권에 대해서 계속 유지하고 싶어 하시는 분인데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거물이 당 안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겠죠. 상식적으로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 장성철> 이거는 누가 그냥 소설 쓴 거다 그렇게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대상 언급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지방선거 얘기하고 있어서 방금 들어온 속보를 전해드리면 민주당에서 충남지사 후보를 확정 지었다는 속보가 방금 들어와 있습니다. 박수현 의원이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결선에서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는 점 그래서 김태흠 현 충남지사와 박수현 민주당 의원이 대결을 벌이게 됐다는 겁니다. 

◆ 장성철> 불안불안합니다. 

◇ 박재홍> 누가 불안하세요? 

◆ 장성철> 또 꿈틀꿈틀합니다. 

◇ 박재홍> 누가요? 

◆ 장성철> 윤 어게인 세력 또 나올 수 있습니다. 

◇ 박재홍> 어디예요? 

◆ 장성철> 여기 지역구예요. 

◆ 김유정> 재보궐 하나 늘어나네. 

◇ 박재홍> 박수현 의원의 지역구에? 

◆ 장성철> 예, 여기 누굽니까? 정진석 전 비서실장 여기 지역구였잖아요. 박수현 의원한테 졌잖아요, 그래서 비서실장 간 거잖아요. 

◇ 박재홍> 공주, 부여. 

◆ 장성철> 예, 정진석 전 비서실장 같은 경우에는 본인에게 가해지는 여러 가지 사법적 리스크가 있잖아요. 

◇ 박재홍> 의원이 돼서. 

◆ 장성철> 막기 위해서는. 

◇ 박재홍> 불체포 특권을 받아야 된다. 

◆ 장성철> 그렇죠. 국회의원직이라는 보호막을 갖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고 출마해서 당선이 안 되더라도 본인의 정치적인 영향력과 존재감은 계속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본인 욕심 하에서 확실히 조금 좀 나올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꿈틀꿈틀, 들썩들썩. 

◆ 김유정> 정진석 전 실장의 사돈 찬스 들어갑니다? 

◆ 장성철> 박덕흠 의원, 또 공천관리위원장입니다. 

◇ 박재홍> 의미심장하네요. 

◆ 장성철> 이거 참 스토리가 맞아 떨어져요. 

◆ 김유정>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 박재홍> 전략공천 바로 들어가나요? 그러면? 

◆ 장성철> 전화 한번 해 주세요. 곽 기자님. 

◆ 곽우신> 공관위원장한테요? 

◆ 장성철> 아니, 정진석. 

◇ 박재홍> 취재에 들어가 주세요. 취재. 

◆ 장성철> 출마하시냐고. 

◇ 박재홍> 그렇군요. 

◆ 장성철> 보수 참층이 또 헛소리했어? 또 그럴 거 같아. 

◆ 곽우신> 그분이 또 그런 거죠. 시원시원하게 그냥 아무 말 하시는. 

◆ 장성철> 근데 정치인들이요. 배지를 다는 것과 안 다는 것은 정말 천양지차잖아요. 

◇ 박재홍> 정치인이 아니어도 천양지차고 정치인도 천양지차고. 

◆ 장성철> 근데 하여튼 달아봤던 분, 죄송해요. 달아봤던 분은 그거에 정말 소중함을 더 잘 알죠. 그것이 얼마나 큰 보호막인지 알아요. 그러니까 좀 무리를 해서라도 좀 출마하면 또 선거 과정 중에 자기는 정치적인 탄압을 이재명 정권으로부터 받고 있다. 이런 식으로 정치적으로. 

◇ 박재홍> 그럼 여기에 정진석 전 실장이 오게 되면 민주당으로서도 여기에 또 맞불로 거물을 차출해야겠네요. 

◆ 장성철> 그러니까 박수현 의원이 또 여기 오랫동안 관리하셔서 또 적당한 분이 부산 북구갑처럼 없을 수 있어요. 

◇ 박재홍> 없을 수 있어요? 

◆ 장성철> 그러니까 참 정진석 실장이 출마할지 안 할지 그것도 한번 관전 포인트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려요. 

◇ 박재홍> 그래요. 김유정 의원님, 혹시 딱 생각나시는 분 있어요? 만약에 정진석 의원님이 나오신다면. 

◆ 김유정> 별로 딱 떠오르지는 않네요. 

◇ 박재홍> 조심해 주시는 신중한 방송 감사드리고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죠? 

◆ 곽우신> 예, 2년 4개월 전에 영국 국적의 장녀를 서울 강남 아파트의 내국인으로 불법 전입 신고했다. 이게 가장 지금 화제인데요. 오늘 천하람 의원이 신 후보자가 지난 2023년 12월 당시 논현동 주민센터에 자필로 제출했던 장녀 A씨의 전입 신고서를 입수해서 밝혔습니다. 근데 이거 보니까 1999년 영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이미 A씨가 상실을 했는데 여기에 보유한 서울 강남 동현동아파트를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이 동현아파트 신고하면서 한국에서의 주민등록이 아니라 외국인이기 때문에 외국인 거소 등록을 해야 되지만 신 후보자는 옛 주민등록번호를 그대로 이용을 해서 그를 내국인으로 썼다는 겁니다. 관련해서 주민등록법 위반 행위라는 게 천 의원의 주장이고요. 법에 따라서는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박재홍> 신현송 후보자 입장은 뭡니까? 

◆ 곽우신> 일단 기본적으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 국민께 심려를 신상 문제를 끼쳐 드렸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제 신상에 대해 국민의 시선이 달갑지 않은 것은 알고 있다면서 국정 문제 그리고 행정 처리 문제는 제가 오래 해외에 있으면서 미처 하지 못한 불찰이라고 했고요. 또 해외에서 오래 살았지만 언젠가 한국 경제를 위해서 헌신을 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총재의 지명이 한국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헌신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귀국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 박재홍> 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일단은 후보자의 포트폴리오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화제였습니다. 왜냐하면 옥스퍼드 학부 석사 박사 출신이에요. 경제학 박사. 그리고 이분이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출신이기도 하고 그 자리를 버리고 BIS 가서 근무를 하기도 했어서 국내 경제학자들은 굉장히 평가가 높긴 해요. 그런데 이 청문회 상황 어떻게 보시는지, 김유정 의원님. 

◆ 김유정> 그러니까 사실은 지방선거 공천과 경선에 묻혀서 오늘 청문회가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첫째, 그런데 자녀의 어떤 국적 문제 이것 때문에 이슈가 되고는 있는데 한국은행 총재로서의 자질이나 또는 조건은 충분하다는 게 중론인 것 같고요. 또 이 자녀 문제에 대해서도 본인이 굉장히 낮은 자세로 사과도 했고 또 곧바로 정리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천하람 의원이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마는 이 정도가 결격 사유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박재홍> 장 소장님. 

◆ 장성철> 재산도 많으시고요. 보니까 재산의 상당 부분 한 대략 55% 정도가 해외 부동산과 외화 금융 자산이에요. 한국은행장으로서 통화 당국 수장으로서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이런 지적을 받아서 이런 해외 자산 같은 경우에 좀 빨리 정리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큰 범법 사실로 보기는 좀 어려운데 참 저 정도 자리에 가는 분들은 다 저렇구나. 국민들에게 그런 감정을 좀 줄 수 있을 것 같고 헌신이라는 단어는 안 썼으면 좋겠어요. 이게 한국은행이라는 수장이라는 자리가 헌신이라는 단어를 써서 할 수 있는 자리인가 좀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너무 과대 포장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단어가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법으로 위반한 것은 어쨌든 잘못된 것은 처벌받아야 되겠지만 김유정 의원님 말씀대로 이것이 안 된다는 결격 사유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거 전입 신고할 때 외국인이 아니고 내국인으로 신고하면 어떤 이득이 있는가 세금적인 그런 부분인가요? 

◆ 김유정> 그래서 건강보험 혜택이 있는 거 아니냐 관련된 서류들 다 내라. 이렇게 청문위원들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정리를 한다고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은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또 외화 자산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곧 100% 다 정리하겠다. 외화자산은. 근데 BIS 근무하고 또 해외 대학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BIS에서 스위스 프랑으로 월급을 받았대요. 그런 것들에서 기인한 거니까 이거는 어쩔 수 없이 그 상황을 저희가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우리 곽우신 기자도 서민의 눈높이에서. 

◆ 곽우신> 부적절하죠. 부적절하지만 어쨌든 본인이 사과를 한 거고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국민들께서 알아서 평가를 하실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만 야당에서 검증을 하면서 필요한 비판을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데 오늘 박대철 의원이 약간 검머외, 검은 머리 외국인 총재라는 식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사실 좋은 표현이 아니잖아요. 물론 일부의 그런 어떤 국적을 향한 일탈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를 검증하는 공적인 자리에서 건모외라서, 국적이 단순히 외국이라는 이유만으로 문제를 삼는 거 이런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저는 야당의 품격에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신현송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때 비서관으로 일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이명박 대통령은 검은 머리 외국인을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한 거 아니에요? 

◇ 박재홍> 2010년에 그렇게 했죠. 

◆ 김유정> 2009년에 청와대 경제보좌관 이런 거 했더라고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그 사실을 박대출 의원도 알고 계십니까? 

◆ 곽우신> 보좌진께서 써줬겠죠?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그때는 검은 머리 외국인이 아니었나 보죠. 그 이후에 외국인이었나 보죠. 

◆ 곽우신> 국적 취득 문제 그 시점 때문에요. 어쨌든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곽우신 기자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곽우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