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22(수) 한판 브리핑
2026.04.22
조회 45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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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유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곽우신 오마이뉴스 기자



◇ 박재홍>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판승부 박재홍입니다. 오늘 국민의힘 부울경 단체장들이 한동훈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진 부산 북갑 무공천을 지도부에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논의 중이라는 한국일보 보도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의 리더십은 더욱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법원이 오늘 주호영 의원이 신청한 대구시장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심도 기각하면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단일화 논의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전략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갖고 주요 거물급 인사에 대한 공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용 전 부원장 공천에 대해서는 부정적 기류가 읽히고 있습니다. 1부 한판브리핑과 이어지는 노컷대련에서 주요 정치 현안들 짚어봅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잠시 후에 시작합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한판브리핑 시간 오마이뉴스의 곽우신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곽우신>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오늘도 장성철 소장님과 김유정 전 의원님, 두 분도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김유정> 안녕하세요. 

◆ 장성철> 안녕하세요. 

◇ 박재홍> 우리 김유정 의원님의 그 브로치가 아주 예쁩니다, 그린. 

◆ 김유정> 그린 아니고 스카이 블루. 

◇ 박재홍>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노안이 왔군요. 

◆ 김유정> 그린 넥타이를 매고 계시는데요? 

◇ 박재홍> 그린 타이는 제 타이가 그린입니다. 색은 이렇고 자 바로 현황 갑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 지금 강원도로 갔는데 김진태 강원지사가 장동혁 당 대표에게 쓴소리 하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말을 했군요. 

◆ 곽우신> 예고를 지켰습니다. 김 지사가 현장을 다녀보니 원래 지지했던 당이 빨간 당이었는데 이번엔 중앙당을 생각하면 열불이 나서 투표를 안 하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다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들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데 당이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라고 했는데요. 그런 분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시면 우린 정말 힘이 없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표님께서 강원도에 온다고 하니 대표님 만나면 더 세게 이야기해 달라 이런 후보들도 있었다라는 건데요. 하루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녀봐야 중앙당 뉴스가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옛날에 그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가 주시면 좋겠다, 결자해지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 박재홍> 결자해지,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일단 양당 대표들이 지방선거 42일을 앞두고 현장을 뛰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색적으로 또 대조되는 모습이 나왔는데 영상으로 일단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 시민> 이게 한 필에 한 4만 6천 원, 7천 원인데 지금 5만 3천 원, 4천 원까지 올라가. 

◆ 장동혁> 저는 지금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저에게 지금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시민> 다음에는 여기서 끝났죠. 그러니까 또 타. 

◆ 정청래> 알겠습니다. 

◆ 시민> 대표님, 하나 들어주세요. 

◆ 정청래> 들 힘이 없어. 들 힘이 없어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주도인 욕지도에서 고구마를 1시간 동안 심었습니다. 

◇ 박재홍> 장동혁 당 대표는 그 화면으로 못 보신 분을 위해서 고기를 그물에서 빼내는 장면 현장 체험이 있었고, 정청래 당 대표는 고구마 줄기를 줍는 장면이었습니다. 굉장히 당 대표가 힘든 직업이에요. 

◆ 곽우신> 네. 사실은 이런 것들이 선거가 다가오다 보니까 앞으로도 많이 연출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 대표는 오늘 남해항이었습니다. 어선의 경유도 급유하면서 유류 가격 인상으로 인한 애로사항도 파악을 하고 방금 나온 것처럼 그물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고요. 정청래 대표는 방금 나온 것처럼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서 민생 체험에 나섰는데 이 장면에서 좀 재미있었던 거는 고구마 순을 심던 도중 함께 있던 김남국 대변인에게 시원치 않은데 이래 갖고 공천 받겠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고요. 김 대변인, 여기서 쓰러지면 공천 받는 거냐라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 박재홍>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곽우신> 그렇죠, 친분이 있으니까.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 어떤 장면을 인상 깊게 보셨습니까? 일단 장동혁 대표에 대한 김진태 강원지사의 쓴소리. 

◆ 김유정> 아니, 쓴소리 예고제가 있었는데 그러는 바람에 최고 회의는 취소가 됐지만 현장에서 이렇게 만난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별렀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저는 그냥 시쳇말로 한 판 뜨나 이렇게 생각도 했는데 전혀 그건 아니고 과거에 멋진 장동혁으로, 장동혁 대표가 언제 멋졌는지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떠오르지는 않는데 돌아가 주세요. 결자해지해 주세요. 너무 이게 에둘러 완곡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그러니까 기대만큼 쓴소리는 없었다. 그리고 그조차도 본인의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저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조금 인천 최고위를 끝으로 더 이상의 최고위원회는 지역에서 열리는 건 없겠구나, 그런 결론이고요. 

◇ 박재홍> 그래도 김진태 지사가 뭔가 매너는 지키면서 할 말을 하려고 했다. 이 정도는 보이지 않아요? 

◆ 장성철> 저거는 모욕 준 거예요. 

◇ 박재홍> 완전 모욕이에요? 

◆ 장성철> 앞에서 당신 그만두라는 얘기잖아요. 당 대표직에서 내려오라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 박재홍> 결자해지. 

◆ 장성철> 그거는 우리는 당신을 당 대표로 인정을 못하겠다라는 거고 당신은 우리 선거에 도움이 안 되니까 오늘을 마지막으로 강원도에는 오지 말아라, 그러한 선전 포고랑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세게 얘기한 거다. 저는 그렇게 보여지고 장동혁 대표 아까 워딩이 나왔는데 그게 참 멘탈이 정말 강한 건지 의지가 강한 건지 아니면 정신 수준이 낮은 건지 못 알아듣는 거 아니겠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일부러 못 알아듣는 것이냐. 

◆ 장성철> 네, 10살짜리 아이랑 20살짜리 좀 어른이랑 정치 관련 얘기를 하면 10살짜리 아이가 좀 알아듣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정치권에 대한 이해 수준이 상당히 낮은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런 꼴 많이 당할 거예요. 비참해질 겁니다. 

◇ 박재홍> 현장에 가면. 

◆ 장성철> 당 대표로서의 권한과 권력을 갖고 있지만 당 대표로서 권위가 없어졌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인정을 안 하는 거예요. 그거는 눈빛에서 그리고 만남에서 확연히 드러나거든요. 그래서 본인도 내가 당대표로서의 역할이 거의 끝나가는구나 막바지에 왔구나. 그렇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박재홍> 끝이 왔다. 곽우신 기자는. 

◆ 곽우신> 이게 사실 양양 최고위가 기획이 됐다가 무산이 됐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있어서 좀 재미있었던 게 원래 지난주에 이미 기자들은 좀 알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강원도 간다고 하던데요라고 했는데 그때 원내 지도부 반응이 저희 다음 주 강원도 가요라는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당에서도 지금 급하게 일정들을 잡고 뭔가 현장에서 그림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 것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안에서 소통이 잘 안 되는 거예요. 기자들이 먼저 알고 원내 지도부에 물어보는 상황이 되니까 그러니까 이런 거 볼수록 장 대표가 지금 빨리 현장에서 뭔가 회복하기 위해서 막 빠르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더 미스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들긴 합니다. 사실 오늘 장면에서도 사람들이 관심 있었던 건 결국 김진태 지사의 한마디였던 거고 그 뒤에 열심히 그물도 하고 했지만 이건 잘 조명이 안 됐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하는 행보들에서도 현장에 있는 후보가 무슨 말을 할까를 사실 기대를 하고 기자들이 갈 거란 말이죠. 그러면 사실은 장 대표 입장에서는 프레임이 좀 잘못 잡힌 거죠. 

◇ 박재홍> 근데 아까 장동혁 당 대표 얼굴 표정은 그러니까 당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나의 그 뭡니까? 주어진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말할 때 표정이 굉장히 안 좋아 보였어요. 김유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 김유정> 표정은 매우 안 좋고 거의 무슨 초등학생 정견 발표하듯이 굉장히 굳어진 표정으로 경직된 모습으로 이렇게. 

◇ 박재홍> 지금 경직됐어요. 

◆ 김유정> 얘기를 하던데 글쎄요. 그 말을 누가 곧이곧대로 듣겠어요? 지금 이 모든 상황의 단초를 장동혁 대표가 제공을 한 것이고 물론 저는 그 뒤에 숨은, 침묵하는 그동안 침묵했던 수많은 중진들의 비겁함도 저는 있다고 생각을 해요. 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던 거잖아요. 그리고 직을 걸고 그러면 당원들한테 물어보자, 이렇게 했을 때 아무도 나서지 않았잖아요. 그런 모습들이 지금 결국 이렇게 후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본인이 소위 1. 5선의 경험 없는 대표라고 그렇게 비판과 조롱을 받으면 선배들이나 누구에게 지혜를 구하는 자세라도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냥 마이웨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막 화내고 이런 모습들이 윤석열 정권을 떠올리게 하잖아요. 그걸 소환시키잖아요. 그래서 이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고 또 그 어마어마한 그 계엄과 탄핵 과정을 거쳤던 것을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못하고 있는 제1야당 대표의 현주소 이런 것들이 지역 갈 때마다 나타나고 있어서 점점 가기 싫을 거예요. 오늘도 왜 안 갔겠어요? 왜 최고위원을 안 했겠어요? 그냥 순서를. 

◇ 박재홍> 모이면 이상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서. 

◆ 김유정> 그렇죠. 인천에서 이미 당할 만큼 당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을 거 아니에요. 

◇ 박재홍> 정청래 당 대표는 굉장히 그래도 여유가 있어 보이시고 고구마 캘 때 농담도 하시고. 조금 교만하고 오만해서. 

◆ 장성철> 조금 교만하고 오만해 보입니다. 막 저렇게 주민들도 있고 카메라도 있는데 막 이러고 앉아가지고. 

◇ 박재홍> 나 힘이 없어요. 

◆ 장성철> 농담 따먹기 하고 그거는 좀 교만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저렇게 경남 보수 우파 지역이잖아요. 통영 선거를 해보면 되게 국민의힘 쪽에 압도적으로 의석을 몰아주는, 득표율 몰아주는 곳인데 저게 과연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도움이 될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부울경에 정청래 당 대표가 때리는 것은. 

◆ 장성철> 가면 안 돼요. 저는 몇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긍정 평가율이 높은 거지 민주당과 정청래 대표를 지지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저렇게 파란색 옷 입고 보수의 근거지인 영남권을 막 휘젓고 다니면요. 저기에 출마하는 광역 도지사라든지 시장 이런 분들 아마 여론조사해 보면 막 두둑 떨어질 거예요. 그게 바로 지금 대구랑 부산에서 나타나잖아요. 

◇ 박재홍> 최근에 약간의 변동 흐름. 

◆ 장성철> 그렇죠. 그러니까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민주당 정치 원내 대표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안 가는 게 선거 전략상 맞는 것 같아요. 그냥 저기는 김부겸, 김경수, 전재수 이 분들의 개인적인 경쟁력 그리고 중앙에서 그분들이 해달라는 민원 우리 다 해줄게요. 이렇게 장거리 미사일 요격하는 게 맞지 막 쫓아가 가지고 싸우면 거부감 생깁니다. 

◇ 박재홍> 여야 당 대표 모두 같은 마음이네, 그 후보들이 웬만하면 안 왔으면 하는 게. 

◆ 장성철> 아니, 영남 지역은 그렇고. 다른 지역은 정청래 대표 많이 가셔야죠. 

◆ 김유정> 선택과 집중입니다, 저희는. 후보들이 원하면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 박재홍> 원하면. 

◆ 김유정> 영남 지역은

◆ 장성철> 그리고 김유정 의원님의 발언에 좀 제가 유감을 표합니다. 

◇ 박재홍> 어떤 유감이요. 

◆ 김유정> 어떤 발언이요. 

◆ 장성철>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 편을 많이 들었던 김진태 지사 개과천선에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얘기를 하는데 과거에 당신들은 말이야 용기 있게 나서지도 못했고 지금 와서 그러냐, 지금이라도 저런 모습 보이는 거 그래도 김유정 의원님께서 방송에 나가서 너희들 잘못됐어라고 얘기하니까 저렇게 깨달은 거 아니겠습니까? 칭찬해 주세요. 

◆ 김유정> 무슨 말이에요? 저도 금방 배웠어요. **

◇ 박재홍> 무슨 말이신지 모르겠네요라는 상태다. 티키타카 괜찮았어요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 보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지금 출마 여부를 놓고 굉장히 언론 인터뷰 이분이 많이 하세요. 그래서 너 정말 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고 그런데 당이 교통정리가 안 된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이죠? 

◆ 곽우신> 일단 오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좀 묘한 말을 했습니다. 선상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 때 선거 승리와 선당 후사가 선거 전체를 꿰뚫는 정신이라면서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선거의 핵심 전략은 국민 눈높이와 승리의 관점이다라고 했는데 직접 거론은 안 했지만 언론 해석은 이 김용 전 부원장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닌가 이런 이야기였고요. 여기에 조승래 사무총장 오늘 CBS 라디오 박성태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용 전 부원장의 공천이 다른 지역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지금 그 부분을 평가하는 중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러면서 대체로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좀 더 강한 것 같다라고 평했습니다. 

◇ 박재홍> 박성태 앵커가 여러 질문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만 가장 명확하게 답변하셨군요라고 박성태 앵커가 오늘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 하지만 김용 전 부원장 출마 의지는 굉장히 강한 상태입니다. 굉장히 또 억울해하기도 하고 또 당내에서 일부 출마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네요. 

◆ 곽우신> 일단 오늘 김용 전 부원장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을 해서 조작을 당한 사람에 대해서 민주당이 국정조사까지 하는데 저를 외면하면 그건 민주당의 자기 부정이다라는 주장을 했고요. 제가 최대 피해자니까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이를 강점으로 국민에게 어필하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고요. 그런 가운데 일부 권리 당원들이 또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 안산시 갑 지역 권리 당원들이 이번 보궐 선거에 김용 전 부원장의 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을 따로 발표를 했습니다. 

◇ 박재홍> 민주당 분위기, 일단 우리 김유정 의원님은 잘 아실 것 같은데. 

◆ 김유정> 말씀하신 대로 이견이 좀 있어요. 억울하고 그다음에 이번에 나와야 된다. 김현 의원이나 또 안산의 어떤. 

◇ 박재홍> 두 지역 두 의원이. 

◆ 김유정> 두 지역 의원들은 또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또 당원들도 그렇고 강득구 최고위원이나 또 황명선 최고위원, 그러니까 지도부도 조금 이견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럼 그런 반면에 또 김영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원장 대법원 판결을 바꿔 봅시다. 이런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견이 있는 거는 저는 건전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 주변에 민주당에 대해서 비교적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그런 분들의 국민적 기준에서 봤을 때 그게 맞냐라고 반문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개인적 억울함이나 이런 건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이번 선거에서 대법원 판결도 전에 출마를 했을 때 저는 개인으로서야 당선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 경우의 수가 있겠습니다마는 당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클 거라고 봐요. 

◇ 박재홍> 전국에 미치는 민주당의 득표율에. 

◆ 김유정> 특히 영남 지역, 부울경. 안 그래도 최근 여론조사 보면은 1 대 1로 갔을 때 보수가 결집한다, 후보가 정해지면. 이런 얘기 있었는데 저는 여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국민주권 정부인데 국민의 기준에 맞춰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당에서 지혜롭게 판단하지 않을까요? 

◇ 박재홍> 세게 말씀 안 하신 건 당 지도부가 뭔가 판단을 잘 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으신 것 같은데 장 소장님은. 

◆ 장성철> 나빠요. 이율배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모순된 행동을 취하고 있는 거죠. 

◆ 김유정> 취한 게 없는데 뭘. 

◆ 장성철> 조작기소특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은 이화영 전 부지사는 억울하다라고 항변하고 있고 검찰 나쁘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지 않은 김용 부원장에 대해서는 유죄를 확신하면서 선거에 불리하니까 나가면 안 된다, 그런 것은 이중적인 잣대가 아니냐, 그렇게 좀 생각이 들고 자기 부정 행위를 스스로 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김용을 공천을 주든지 아니면 조작기소특위. 

◇ 박재홍> 하지 말든지. 

◆ 장성철> 국정조사 그걸 하지 말든지 이렇게 좀 섞어서 하세요, 제발. 근데 왜 선택적으로 이화영 억울하고 김용은 억울하지 않고 이런 이미지를 주냐고요. 그것이 과연 국민주권 정부 민주당 정부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올바른 행동, 법률적으로 올바른 행동하고 있느냐 그렇게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근데 사실은 저도 2심까지 유죄 받았는데 출마하고 막 이러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그렇게 썩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대법원 확정 판결을 무죄까지 좀 받아보시고 그다음에 2028년도에 그때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보면 이 안산의 지역구인 김현 의원은 적극적으로 김용 부원장 오라는 얘기인 거고 와야 된다는 거고 근데 보면 최민희 의원 같은 경우는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다만 2심까지 유죄이기 때문에 이게 또 대법원 판결을 봐야 되지 않냐라는 그런 입장을 취하더라고요, 방송에서. 

◆ 장성철>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은 왜 억울하다고 그러면 옹호를 하냐고요.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 박재홍> 제 입장은 아니고요. 

◆ 장성철>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김유정> 억울하다고 막무가내 옹호는 아니에요. 이화영 부지사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그건 아니죠. 

◆ 장성철> 국조특위 못 보셨어요? 

◆ 김유정> 그 죄목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 여러 가지 중에서 일부에 대해서 대북 송금 건에 대해서는 억울함이 있다라는 것이고 나머지가 또 있잖아요. 

◆ 장성철> 알겠습니다. 

◇ 박재홍> 김유정 의원님 현역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디테일이 강합니다. 다음 이재명 정부의 문화 예술 관련 공공기관 인사를 놓고 굉장히 또 논쟁이 치열하네요. 문화 예술계가 반발이 큽니다. 일단 청와대 앞으로 가서 규탄대회도 열었습니다. 

◆ 곽우신> 일단 코미디언 서승만 씨가 국립 정동극장의 대표이사로 임명된 거 그리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장으로 임명되고 이 두 가지를 기점으로 문화 예술계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문화연대를 중심으로 어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일방적 인사 조치를 중단하라라면서 지금 서명 운동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예술가들과 연구자들도 별도의 지금 항의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 규탄대회에서 송경동 시인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 정부에서 문화예술계 기관장으로 온 사람들 그동안 문화가 사회적 역할을 하기 위해 싸울 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인사들이다라면서 최소한의 자격 요건도 없이 캠프 쫓아다니는 것으로 본 인사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꼬집기도 했습니다. 

◇ 박재홍> 개그맨 서승만 씨 국립 정동극장 대표이사 또 황교익 씨는 맛 칼럼니스트 근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인데 뭔가 또 고려하면서 전문성을 고려한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또 문화계 측에서 봤을 때는 전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어떤 분부터 말씀하실까요? 우리 김유정 의원님부터 말씀 주세요. 

◆ 김유정> 그러니까 저희가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 문화예술계에 대해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라는 대원칙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 박근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있었고 그다음에 윤석열 정부 들어서도 이 문화 행정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붕괴가 돼서 이분들의 분노가 상당했죠 . 그래서 이재명 정부에 거는 기대가 높았어요, 상대적으로. 문화에 대한 이해도 이런 것들을 좀 잘 해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서승만, 황교익 씨 이 두 분 말고도 몇 분이 더 있긴 하죠. 그래서 보니까 이분들이 아예 그러면 관련 없는 거냐, 문외안이냐. 이 방면에 그런 건 또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지금 주장하는 문화 연대를 비슷한 문화예술 단체랄지 또 함께 동참한 예술인들이 다 실명으로 지금 서명을 하고 참여를 했잖아요. 그러면서 말씀드린 블랙리스트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싸워왔던 분들인데 이분들의 주장은 원칙은 있어야 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임명된 분들이 문외한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투명성이랄지 절차적으로 좀 공정하달지 이런 걸 담보해야 되고 또 어떤 방향으로 인사가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야겠다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비판이 지금 또 조직화되고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저는 귀 기울여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는 기대만큼 또 실망이 있을 수 있잖아요. 

◇ 박재홍> 장 소장님. 

◆ 장성철> 이런 사람들 챙기는 거 항상 있어요. 

◇ 박재홍> 이런 사람들. 

◆ 장성철> 이런 분들. 

◇ 박재홍> 이런 사람들이 뭐예요. 

◆ 장성철> 이런 사람들이라는 거는 우리 편이었던 사람들. 

◇ 박재홍> 그렇게 표현해 주세요. 

◆ 장성철> 대선에서 나를 도와줬고. 

◇ 박재홍> 공이 있었던 분들. 

◆ 장성철> 그리고 어려운 시절에 함께했던 분들. 

◇ 박재홍> 좋은 표현이 많네. 

◆ 장성철> 이런 사람들, 이런 분들. 그런 분들 챙기는 거 그냥 역대 정권에서 있어왔던 거거든요. 전 심각하게 생각 안 합니다. 욕 먹는 거 감수하고 이렇게 임명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비판은 감내해야죠. 김유정 의원님도 좀 챙겨주시라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동감입니다. 그런데 우리 또 곽우신 기자가 공연업계 문화계 연극 많이 보시잖아요. 분노하십니까? 

◆ 곽우신> 저는 최휘영 장관이 자격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박재홍> 문체부 장관. 

◆ 곽우신> 문체부 장관 사실 임명할 때부터 문화 예술계가 우려를 많이 했어요. 그렇게 기자 출신의 네이버 출신 특히나 인터파크 트리플 거치면서 공연 관광을 세일즈 했던 게 전문이신 분이잖아요. 그래서 이분이 되면 너무 좀 자본에 가깝게 좀 상업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최근의 인사들의 기조가 다 그런 우려가 딱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드니까 문화예술계가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고 이게 사실 이 두 분 때문에 터진 거지 그 이전부터 보도가 잘 안 됐지만 되게 여러 번 쌓여 왔었어요. 누구도 문제고 누구도 이상한데 근데 그런 것들이 결국 이번에 확 불이 붙은 거기 때문에 저는 최휘영 장관이 선글라스 끼고 기타 치면서 서울역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홍보도 하고 하셨거든요. 지금 그렇게 사진 찍으실 때가 아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명확히 해답을 내지 못할 거라고 한다면 저는 그 자리에 있는 거에서 빨리 내려오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우리 곽우신 기자님, 굉장히 날카롭게 말씀하셨네. 

◆ 장성철> 세게 말씀하시네요. 

◇ 박재홍> 숙연해졌어요. 

◆ 장성철> 곽 기자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건 처음 봤어요. 

◇ 박재홍> 또 우리 곽우신 기자님이 문화에 대한 사랑이 굉장히 깊은 분이기 때문에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우리 곽우신 기자 보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 곽우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