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3/26(목) 강성필 “유시민, 왜 송영길 저격? 이재명 몸소 방어해”
2026.03.26
조회 83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박재홍>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목요일 정치평론계 최강 승부사 네 분과 함께하는 승부사들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 분씩 소개해 드리죠.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 강성필>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윤희석>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어느새 한 패키지 영혼의 단짝이 되어 버린 서정욱 변호사님과 우리 강수영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 강수영> 안녕하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박재홍> 일단 지방선거 두 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가장 뜨거운 곳 대구, 대구입니다. 오늘 주호영 의원이 가처분 신청하겠다. 오후에 기자회견도 열었는데 당권과 공천권을 한시적으로 갖고 있는 세력들이 반대 세력을 억압하거나 또 자신의 세력 확장을 목적으로 공천을 악용하는 해석을 법원을 통해서 밖에 바로 잡을 게 없다 하면서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는데. 이 세력이 누굽니까?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지금 주류 이게 장동혁 대표 지금 최고 지도부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근데 그 주호영 의원의 속내는요. 출마할 것 같으면요. 가처분 안 하고 바로 나가서 출마합니다, 탈당.

◇ 박재홍> 무소속 출마할 의지가 없다.

◆ 서정욱> 가처분한다는 말은 당에 남아 있겠다, 재판을 이기면. 이 뜻이에요. 한동훈 대표 가처분 안 하죠 바로 나가잖아요, 출마. 그러니까 가처분 하는 배현진, 김종혁은 당을 떠나기 싫은 거예요. 그 당에 복귀했잖아요. 그러니까 제 말은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심하면 바로 탈당해서 나갔을 텐데 가처분을 했다는 말은 당연히 남아 있겠다. 왜? 가처분이 기각됐는데 탈당해 나가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는 모양새예요. 그분이 판사 출신이에요. 저는 이게 이거 안 나간다 이거 확실하다고 봅니다.

◇ 박재홍> 또 윤희석 대변님께서 바로 첫 반응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말씀해 주세요.

◆ 윤희석> 서정욱 변호사 계셔야 저도 발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수동적이긴 하지만 그게 징계 처분에 대해서 가처분 건 거하고 지금 컷 탈락된 거하고 가처분 건 거를 같이 보시면 안 되죠.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되길 바랬다는 얘기예요, 당 나가고 싶어서? 그 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명 과정에 있어서 그리고 다른 분들 징계 과정에 있어서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가처분 신청을 한 거고.

 그게 인용이 된 거잖아요. 같이 볼 수는 없다는 거고 주호영 의원이 결국 탈당을 하실지 당에 남을지 그거는 일단 가처분 결과를 보고 이르면 내일 나온다고 하니까 그러고 나서 주호영 의원이 어떻게 하시는지 보면 되는 거지 미리 내기하듯이 이럴 거다. 이렇게 하는 거는 좀 섣부르다고 봅니다.

◇ 박재홍> 우리 강 변호사님 가처분 신청하면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세요?

◆ 강수영> 절차적 문제가 짚인다면 인용 가능성이 있는데 당헌 당규에 정하고 있는 절차를 위반하지 않는다면 쉽지 않아요, 원래. 주호영 의원이 예전에 가처분해 가지고 이긴 바가 있죠. 그때 이겼을 때도 절차 문제 때문에 인용을 받았는데 그러니까 이인선 의원을 여성 우선 추천 지역으로 선정할 때 공관위가 그렇게 선정을 하고 최고위 의결을 받은 다음에 그다음에 단수 공천을 했었어야 되는데 최고위 의견을 안 받고 그냥 단수 공천을 해버리는 바람에 이건 중대한 절차 위반이다. 이래갖고 인용을 받았지만 인용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어요, 주호영 의원 그때.

 인용 받고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했거든요. 인용을 받아도 다시 정상적으로 절차를 거치면 또 결국 우선 추천이 돼버린 거예요, 이인선이. 그러니까 결국에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서정욱 변호사님과 시각이 정반대인데 가처분을 신청해 가지고 국민의힘 내부의 이 여러 가지 공관위의 운영 자체가 굉장히 당헌 당규상 문제가 많다. 이 점을 이슈 파이팅을 하면서 인용되면 인용돼도 아마 저는 무소속 출마를 할 거라고 보여요.

◇ 박재홍> 상반된 입장.

◆ 강수영> 네. 인용이 되면 이 당의 지금 벌써 징계가 처음부터 해가지고 연타로 계속 지잖아요, 당이. 이토록 국민의힘이 엉망진창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린 다음에 무소속 출마의 명분을 쌓고 그다음에 무소속 출마를 해서 여론전을 쭉 하다가 김부겸의 등판으로 인해 가지고 진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커지는 판까지 최대한 몸값을 불리다가 후보 단일화 협상을 한다든지 국민의힘하고 저는 그런 그림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왜 이렇게 흐뭇한 눈빛으로 쳐다 보세요.

◆ 서정욱> 근데 그때하고 다른 게요. 그때는 이게 절차를 거치면 이게 다시 여성 주니까 근데 이번에 만약에 가처분을 이기면요. 경선으로 가야 됩니다. 그럼 경선에 참여해야지 어떻게 탈당해서 무소속입니까? 컷오프가 가처분 효력 되면 경선으로 주니까 탈당 안 하는데 가처분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고요. 아마 제가 보기에 내일 2시에 잡혀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모레 나옵니다. 가처분하면 하루 정도 더 줘서 추가 서면 내라 하고 아마 이게 모레쯤 나올 거예요.

◇ 박재홍> 금방 결정, 모레면 토요일 나온다? 오늘 목요일이니까.

◆ 서정욱> 토요일, 일요일 이런 거 안 따져요. 가처분 급하니까.

◇ 박재홍> 급하니까. 우리 강성필 대변인.

◆ 강성필> 근데 가처분 신청하고 말고 다 떠나서 아니 국민의힘 너무 예의와 도리를 모르는 거 아니에요? 그냥 주호영 의원한테 컷오프 시켜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당을 위해서 좀 선당후사해달라 이렇게 모양새를 갖춰주면 이렇게 법원까지 달려갈 일도 없는데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걸 아니까 아예 그런 절차조차도 그냥 무시해 버리고 사람을 망가지게 만들어 버리니까 이거 화가 나 가지고 법원을 안 가게 생겼냐고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지 이건 좀 잘못된 것 같고.

◇ 박재홍> 서 변호사님한테 화낼 건 아닌 것 같아요.

◆ 강성필> 맞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하여튼 저는 그 주호영 의원 무소속 못 나갈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무소속 못 나간다. 그런데 주호영 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함께 항상 또 거론되는 게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와 관련한 건데 장성철 소장은 지금 주호영 의원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다. 그리고 또 친한계에서 오히려 설을 만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또 친한계 입장은 그게 아니라면서요.

◆ 윤희석> 네. 어제 방송에서 아마 장성철 소장 의견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그 신지호 전 사무총장의 말씀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런 코멘트를 하신 것 같은데 신지호 의원이 방송에서 말씀하신 것은 주호영 의원이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해설한 거라고 그렇게 봐야 하고 본인도 그렇게 저한테 말씀을 하셨고 또 하나가 그 얘기에 대해서 소위 말하는 주한 연대설 얘기한 걸 가지고 주호영 의원이 굉장히 좀.

◇ 박재홍> 화가 났다.

◆ 윤희석> 언짢아한다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직접 전화를 받으셨대요, 신지호 의원이.

◇ 박재홍> 주호영 의원과.

◆ 윤희석> 네. 그러니까 그건 아니다. 그래서 그걸 꼭 좀 오늘 말씀드려 달라고 저한테 부탁하셔서 제가 정정합니다.

◇ 박재홍> 주호영 의원이 화난 거는 아마 그 보도인 것 같아요.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한다. 그 보도에 화가 났다. 그 설이 맞는 것 같고.

◆ 서정욱> 근데 주호영 의원이 주한 연대에 대해서 제가 알기로는 화가 좀 났어요. 왜 났느냐.

◇ 박재홍> 아니라잖아요.(웃음)

◆ 윤희석> 여기서 또 그러면 어떡해.(웃음)

◆ 서정욱> 아니, 본인의 인터뷰가 있어요. 본인의 기사가 있고 그게 뭐라고 돼 있냐. 대구에 한동훈에 대한 비판 여론이 엄청 많잖아요, 팬덤도 일부 있지만. 근데 주한 연대해 버리면 주호영이 대구시장 못 돼요, 한동훈에 대한 비토층 때문에. 그래서 이 언짢아하는 거는 기사가 많이 나 있습니다, 본인 인터뷰에.

◆ 윤희석> 이거 가처분 좀 해주세요.(웃음)

◆ 강성필> 주호영 의원도 본인 언짢고 물론 컷오프 당하니까 이 사람 저 사람 다 화나겠죠. 그런데 당이 망가져갈 때는 팔짱 끼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자기 컷오프 당하니까 이제서야 불합리하다고 막 당에다가 막 이의 제기하고 이런 것도 제가 봤을 때는 보기 안 좋아요.

◆ 강수영> 근데 우리 법원에서 하나 좀 쟁점을 새롭게 잡아줬으면 좋겠는게요. 이때까지 제가 말씀드렸듯이 절차적 문제가 아니면 가처분 인용이 안 된다는 말씀을 계속 드렸었는데 이번에 컷오프는 아주 창조적 컷오프였던 것이 나쁜 사람이고 자격이 없어서 컷오프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일에 더 쓰임 받아야 된다고 컷오프를 했거든요. 도대체가 이건 컷오프의 개념하고는 하나도 안 맞아요.

 그래서 법원이 이번에만큼은 국민의힘이 당헌 당규에서 정하고 있는 컷오프 제도가 다른 자리에 더 잘 쓰일 것 같아요라고 할 수 있는 제도냐, 이 컷오프는 곧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여기에 쟁점을 아마 잡으면 아주 놀라운 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윤희석> 용어도 바꿔야 돼요. 컷오프가 아니고 컷업 정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나왔잖아요, 그런 용어가 있는지 모르지만.(웃음)

◆ 강성필> 그게 대구 말고도 지금 포항과 관련해 가지고도 포항시에서도 유력한 후보 1, 2, 3위를 날려버렸대요. 그래서 똑같이 지금 그쪽 주민들도 시민들도 무슨 공관위가 이래? 우리 시민권의 선택을 왜 박탈하는 거야? 지금 불평불만이 지금 고조에 달했다는.

◆ 윤희석> 방송 내용이 아침이라 너무 똑같아요.(웃음)

◆ 강성필> 네. 죄송합니다.(웃음)

◇ 박재홍> 완전 똑같아. 그런 지적 아주 좋습니다. 좀 새롭게 해 주세요.(웃음)

◆ 강성필> 저녁에도 보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 박재홍> 그러니까요. 또 이렇게 시청자도 비슷합니다. 오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거는 아침이랑 다른 거니까 일단 영상을 한번 따끈따끈하게 보겠습니다.

★★★영상

◆ 정청래> 사실은 정치를 좀 떠나셔서 다시 결심하시기가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내가 공공제로 어디에 쓰일 수 있다면 나도 한번 국가를 위해서 또 대구를 위해서 국민통합을 위해서 내가 쓰임이 있다면 좀 내가 용기를 내야 되겠다. 이렇게 좀 용기를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 김부겸> 다른 이야기를 아예 못하게 대못을 박으시니.

◆ 정청래> 공공재이십니다.

◆ 김부겸> 여기까지 하시죠.

◇ 박재홍> 일단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날 출마 선언 입장 발표가 있다고 예고는 했는데 오늘 당 대표와의 만남으로 공식화된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앉은 자리 구도 보니까 저런 거는 어떻게 배치하는 거예요? 강석필 대변인.

◆ 강성필> 제가 만약에 저 조각을 짰다면 좀 가까운 책상에서 마주보고 앉았을 것 같은데.

◇ 박재홍> 그림을.

◆ 강성필> 제가 지금 강수영 변호사한테 얘기하면은 좀 이상하잖아요, 서로 앞만 바라보고 있고.

◇ 박재홍> 그렇죠.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 아닐까요.

◆ 강성필> 그런데 일단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그림을 좋게 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김부겸 전 총리께서 다 마음에 다잡고 올라오신 것 같다.

◇ 박재홍> 출마.

◆ 강성필> 네. 그래서 출마하기 직전에 그러면 출마를 이야기 했으니까 이겨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기기 위한 몇 가지 조건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집권 여당으로서의 어떤 지역에 대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준다는 최대한의 노력을 받겠다는 확답 그리고 또 아무래도 대구의 정서가 있기 때문에 또 민주당과 관련해서 또 쓴소리 할 건 또 선거 도중에 좀 해야 되겠다. 이런 것들을 조금 마지막으로 조율하러 오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 강수영> 저 화면 구도는 사실 제가 보기엔 숨은 뜻이 있는 게 보통 이게 협상을 할 때는 마주 보지만 결과 발표를 할 때는 같이 앞으로.

◇ 박재홍> 끝났을 때는 나란히 선다.

◆ 강수영> 이미 사실상 큰줄기는 다 마음이 맞았다는 얘기죠. 저거는 저는 그렇게 해석합니다.

◆ 강성필> 또 안 맞네, 나랑.(웃음)

◇ 박재홍> 두 분은 안 맞아요.(웃음)

◆ 강성필> 안 맞아요.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굉장히 못마땅하게 보신 것 같은데 민주당의 대구시장 후보.

◆ 서정욱> 정말 저는 김부겸하고 선거를 해 봤거든요.

◇ 박재홍> 해보셨어요?

◆ 서정욱> 옛날에 제가 김문수 캠프에 수성구에 그때 선거 때 제가 일을 했기 때문에.

◇ 박재홍> 그러셨어요.

◆ 서정욱> 그런데 그때 한 20% 정도 이겼어요. 김부겸 후보가 연설도 잘하고 그리고 이게 상당히 친화력이 좋아요. 거기다 이미지가 약간 이렇게 중도, 진보 약간 중도 이미지가 강해요. 따라서 이렇게 상당히 우리는 강적을 만났다. 이번 선거 만만치는 않다. 이긴다고는 보는데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지금.

◇ 박재홍> 여전히 국민의힘에.

◆ 서정욱> 제일 강자가 나온 거 맞아요, 민주당에서 제일 강자가. 그러니까 거기에 필적할 정도로 우리도 그 중량급 인사가 나가야 된다.

◇ 박재홍> 그게 누구예요?

◆ 서정욱> 그게 추경호나 윤재옥 정도. 둘이 최소한 원내대표 정도 한 장관이나 한 4선 이런 이게 중량급이 나가야 게임이 된다.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듣는 유영하 의원이 굉장히 기분 나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정욱> 할 수 없어요.(웃음)

◆ 윤희석> 그런 중량급이면 선수 6선에 국회 부의장에 원내대표 당연히 몇 번을 하셨고 비대위원장도 짧지만 하셨고 그런 분을 내보내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 강성필> 중앙에서 하실 일이 있으시니까.

◆ 윤희석> 그래서 제가 참 답답한 게 보세요. 지금 정청래 대표가 공공재라는 말까지 하잖아요.

◇ 박재홍> 공공재. 그렇죠.

◆ 윤희석> 여기저기 다 쓰여야 할 분이다. 귀한 분이다.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아니에요, 공공재라는 게.

◇ 박재홍> 김부겸 전 총리.

◆ 윤희석> 이 정도까지 올려주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드리겠다.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여당 대표가 얘기하는 후보가 됐단 말이에요. 그럼 된다고 봐야죠. 그럼 그런 여당 후보라면 과거에 대구에서 한 번 국회의원 됐고 대구시장 선거에서 한 40%를 얻었던 그런 김부겸이 아니잖아요. 이제는 총리까지 지내고 대구 분들이 보시기에 민주당 분들 중에 가장 거부감이 적은 후보인데 저 정도 날개를 달고 내려오는데 이거 어떡합니까? 그런 걱정부터 저는 앞서요.

◇ 박재홍> 그리고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 1 대 1 가상대결인데 영남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지난 22일에서 23일 양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이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여기 이진숙 대 주호영 47 대 40.4%로 물론 김부겸 전 총리가 이기는 거로 나오지만 가장 차이가 적습니다. 그리고 주호영 의원 대 김부겸 총리하면 45대 37로 역시 또 오차 범위 밖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추경호, 윤재옥, 유영하, 최은석, 이재만, 홍석준 의원 모두 김부겸 총리가 50% 이상의 지지로 앞서는 걸로 나오거든요. 이거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강수영 변호사님.

◆ 강수영> 저는 이게 허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박재홍> 대구 시민으로서.

◆ 강수영> 실제 흐름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최근에 민심을 청취한 것은 한 번도 민주당을 이제껏 투표해 본 적 없는, 한 번도 민주당에 표를 준 적이 없는 사람들 얘기만 저는 물어보거든요. 그 택시 기사 분들이나.

◇ 박재홍> 그걸 일단 질문하기 전에 물어봐요? '당신은 처음부터 한 번도 투표하신 적이 없습니까?'

◆ 강수영> 대화를 하다 보니.

◇ 박재홍> '남성입니까? 여성입니까? 어디 사십니까? 이러시면서.'

◆ 강수영> 그게 아니라 예를 들면 제가 택시를 타면.

◇ 박재홍> 면접을 하신다는 얘기야?

◆ 강수영> 택시를 타면 제가 일부러 라디오 같은 거 틀어 놓고 가시잖아요. 시사 프로그램을 틀고 계신다. 높은 확률로 고관여층입니다. 거기서 제가 한번 쓱 긁어요. '아이고, 대구시장은 누가 될랑고' 바로 낚여요. 바로 낚이는데.

◇ 박재홍> 민심 청취. 강수영의 민심 청취.

◆ 강수영> 대구 소식 하나 전해 드리면 지금 공천의 문제라든지 이런 어떤 싸움터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민심이 이반된다고 판단하면 큰 착각입니다. 대구 시민들이 지금 국민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는 근원적 원인을 제가 하나 짚어드리면.

◇ 박재홍> 짚어주세요.

◆ 강수영> 이분은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는 자식들이 전부 다 대구에 살기 싫어하거든. 우리 자식들은 우리하고 같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천지에 일자리가 없으니까 다 서울 가고 경기도 가고 그래. 그럼 우리 입장에서는 어쩌다가 우리 대구가 이 꼬라지가 됐는지 궁금하거든. 근데 생각해 보면 전부 한 놈들이 정치했잖아. 이제는 좀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이때까지 겁이 나가 못 했어. 왜냐카면 민주당 뽑아주면 무조건 너는 간첩이고 빨갱이고 친북이고 이래 생각했다고. 나라 망한다. 이래 생각했거든. 근데 벌써 봐라. 민주당에서 대통령 몇 번 돼도 나라 안 망했어. 북한한테 전부 다 나라 넘어간다 캤는데 안 넘어가. 그래, 가만히 보니 이게 좀 잘못됐다 싶은 거야. 게다가 우리가 여태까지 국민의힘 밀어준 거는 힘 있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변화된다 이랬었는데 지금 보니까 대통령이 이재명이라. 그럼 국민의힘 누구를 뽑든 무슨 대통령이 뭘 해주겠어. 지금 그러니 사람들이 민주당한테 표가 가는 거야"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박재홍> 박수 한번 쳐야 돼. 이거 대본도 없는데.

◆ 강성필> 오면서 그런 거예요?

◇ 박재홍> 어디서.

◆ 강수영> 이거는 각인이 됐어요, 이 얘기는.

◇ 박재홍> 대본 없이 이렇게 말씀하시네.

◆ 강수영> 이 변화가 싸움 때문에 났다고 자꾸 언론들이 착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그게 아니라는 것 근원적 변화가 있다는 거를 짚어드리는 겁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도 이렇게 대구 단체 카톡 많이 하는데 강수영 변호사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게 맞아요.

◇ 박재홍> 맞아요?

◆ 서정욱>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이 제 주위에도 너무 많아요. 그만큼 이게 저는 심각하다 이렇게 보고 국민의힘도 정말로 이게 진짜 이번에 절박감을 가져야 돼요. 우리 문명 역사학자 토인비 있잖아요.

◇ 박재홍>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 서정욱> 항상 찬란했던 시절에 향수에 젖어가지고 이렇게 빠지면요. 바로 망합니다. 항상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절박감 지금 이게 국민의힘이 그런 절박감을 가져야 돼요. 정말 이 강수영 변호사 민심 청취가 상당히 저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요.

◆ 윤희석> 제가 서 변호사 옆에서 김수철 씨 노래 제목을 얘기하면서 정신 차리시라고 했더니 오늘은 미워도 다시 한번 안 하시네요(웃음) 다행입니다.

◇ 박재홍>  다행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를 정말 시장 자리를 얻기 위해서 굉장히 큰 노력이 필요할 것 같긴 한데.

◆ 강성필>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노력이 이 과거 사례에서 지금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인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전남 순천, 곡성에서 과거에 승리했던 그 경험을 저희는 그대로 돌려주면 된다. 그때 당시에 상당히 겸손하게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혼자 자전거 타면서 노인정에서 혹은 주민센터에서 잠을 자고 그리고 그때 했던 얘기가 예산 폭탄, 근데 예산 폭탄보다 그런 흔한 말보다 더 중요했던 거는 의대 유치라는 지역 숙원 사업이었어요.

 그런데 이거 되겠냐? 해도 힘 있는 여당 저 박근혜 전 대통령하고 친합니다라는 이걸로 환심을 샀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근데 나쁜 건 뭐냐 하나도 안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저희 민주당은 정말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라고 보여줘야죠.

◇ 박재홍> 보여주겠다. 예산 폭탄이 갑니까?

◆ 강성필> 예산 폭탄보다는 합리적인 적재적소에요.

◇ 박재홍> 적재적소에. 알겠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또 어려운 승부가 대구에서 있을 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오고요. 근데 장동혁 당 대표 박민영 대변인을 포함한 대변인단 전원을 재임명하기로 했는데 사실은 오세훈 시장이 이게 또 인적 청산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로 말씀했던 분인데 박민영 대변인을 포함해서 지금 다 재임명하기로 했으면 이거 좀 또 다른 논란이 생기지 않을까.

◆ 윤희석> 이 정도도 안 해주시면 참 실망이죠. 전원을 바꾸라는 것도 아니고 문제를 일으킨 분에 대해서 합당한 조치만 해달라는 건데 다른 분들 다 재임명하는 과정에서 빠뜨리지 않고 그냥 묻어서 가는 거잖아요. 박민영 대변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당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잘하려고 하다가 대여 투쟁을 하다 보니 실수한 거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대여 투쟁 과정에서 뭘 했는지 그 기억보다는 저는 모르겠어요. 그 기억은 없고 저희 당 소속 김예지 의원에 대해서 굉장히 비하 발언을 했잖아요. 그리고 저희 당 고문님들에 대해서 그런 얘기도 하고 일천한 아집 이러면서 이런 얘기하는 거 자체는 우리가 바로 반응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도대체 그거하고 대여 투쟁하고 무슨 관계가 있냔 말이에요. 그분들이 여당이에요, 그러면? 그래서 이런 것을 그냥 넘어가면서 어떠한 변화를 했다고 말할 것이냐, 절윤 선언했다. 우리는 윤 어게인과 다르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지도부 말을 이거 하나로도 믿을 수가 없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선거는 어려워졌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오세훈 시장이 인적 쇄신을 요구했는데 이름을 안 밝혔거든요. 그런데 설마 이게 박민영 30대 청년 정치인인데 거물급도 아니고 이런 분을 조건으로 걸었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그 발언을 여러 번 봤거든요. 그냥 국회의원 김예지의 활동에 대한 비판이다. 저는 장애인 비하가 아니고 국회의원 김예지 두 번이나 재선했잖아요. 그 의정 활동에 대한 비판이다, 법안이나. 이렇게 저는 보이고요.

 그다음에 물론 장예찬도 마찬가지고 우리 원로들께 약간 좀 이렇게 부적절한 발언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거는 따끔하게 우리가 청년 정치인들 또 이렇게 혼낼 거 혼내고 이래야지 이런 데서 이렇게 대변인을 자르고 이렇게까지는 너무 과하다. 저는 임명하는 게 저는 정당하다. 이렇게 봅니다.

◆ 윤희석> 아니, 혼을 안 냈잖아요. 근데 어떻게 혼을 냈냐는 얘기예요.

◆ 서정욱> 경고했을 겁니다.

◆ 강성필> 그런데 국민의힘 그런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전에도 들었지만 오늘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눈 불편한 거 말고는 기득권이다. 그리고 돈 있고 학력 있고 본인이 뭐가 부족하게 자랐느냐'라고 하면 제가 상처받을 분들 많다, 그래서 다시 임명을 하시고 마시고는 그 국민의힘의 선택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어떤 사과는 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 박재홍>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분은 오늘 사퇴를 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 원 그러니까 5년 피선거권 제한 선고를 받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과 보수를 위해 헌신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어쨌든 그렇게 판결이 나고 단계가 하나 더 있는데 아마 본인은 그 단계를 안 밟을 것 같아요. 그럼 이게 확정이 되면 5년 동안은 공직 선거 나갈 수가 없으니까 당분간은 본인 말한 대로 중앙정치 무대에서는 있을 수가 없게 되겠죠.

 다만 사법 리스크가 정해졌으니까 더 독한 논평을 할 가능성은 있어요. 그 말을 할 그라운드는 여러 곳이 있으니까 제가 바라는 건 이분이 그래도 그 재능이 많이 있잖아요. 그 부분은 인정하는 부분이 제가 있거든요. 5년 동안 많은 발전을 해서 제도권 정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그런 분이 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 박재홍> 선배 정치인으로서 또 그런 말씀해 주셨네요. 서 변호사님은.

◆ 서정욱> 근데 저는 그 판결이 좀 납득이 안 되는 게 제가 1심부터 잘 알거든요, 과정을. 좀 관여를 했었고 근데 그 1심에서 여론조사 문제하고 학력 문제로 2개가 유죄가 돼서 150만 원 나왔어요. 그런데 2심에서 둘 다 무죄를 받았어요. 근데 대법원에 가가지고 학력은 무죄, 여론조사인데 그것도 허위가 아니고 글씨 크기가 좀 이렇게 크고 짧게 돼 있으니까 혼동할 수 있는 그 정도 이렇게 여론 인용한 거거든요.

 근데 그거 하나가 유죄, 그러면 이게 1심 150보다는 적어야 되잖아, 2개 유죄보다는. 근데 감정이 있는지 하나 유죄인데 150만 원을 똑같이 한 거예요. 100만 원 넘으니까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버리니까 아마 대법원은 법률심이니까 상고는 안 하고 확정될 것 같아요. 저는 상당히 안타깝다. 그 정도 가지고 이 청년 정치인 이렇게 싹을 잘라야 되나 좀 이렇게 법원 판결이 좀 과하다고 봐요.

◇ 박재홍> 강수영 법정에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서정욱 법정은 저렇고.

◆ 강수영> 그런데 의사 왜곡을 할 가능성이 있느냐, 그 장예찬의 그런 표명 때문에 자기 홍보 때문에 그릇된 의사 결정을 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이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글자 크기 때문에 유죄 판결 받은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굉장히 여론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처럼 누구나 착각할 수 있게끔 했잖아요. 그래서 유죄 받은 거지 그 판사들이 바보입니까?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님 강수영 변호사님이 딱 얘기하시니까 허를 찌르는 듯한, 검사에게 허를 찌른 듯한 눈빛으로.

◆ 서정욱> 1심에 무죄 나왔잖아요. 1심 판사는 판사가 아닙니까? 다투고 있다는 거죠.

◆ 윤희석> 1심이 150. 2심이 무죄.

◆ 서정욱> 아니, 둘 다 2심에서.

◆ 윤희석> 둘 다 해서, 하여튼.

◇ 박재홍> 알겠습니다. 짧게 이거 하나만 하고 잠시만 오후에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평가가 있었는데 여기에 그 개그맨 이혁재 씨가 또 이 심사위원단에 포함이 됐어요. 이 부분 갖고 좀 논란인데 우리 강성필 대변인.

◆ 강성필> 그런데 이분 좀 다른 일로도 좀 사회면에 나오고 그러지 않았어요?

◇ 박재홍> 네, 많이 나왔죠.

◆ 강성필> 그리고 이분이 청년입니까? 저보다 형인 것 같은데.

◇ 박재홍> 심사위원.

◆ 강성필> 심사위원으로.

◇ 박재홍> 뉴스 안 보셨네요? 심사위원, 후보 말고.

◆ 강성필> 저는 그러니까 심사위원도 마찬가지예요. 사회면에 이렇게 나왔던 분들은 존경받는 분들이 나와야지 그 저는 이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에요. 그리고 청년 공개 오디션 안 했으면 좋겠어요. 당에서 젊었을 때부터 철저하게 이렇게 절차를 밟아서.

◇ 박재홍> 강성필 대변인 같은.

◆ 강성필> 양성된 사람들을 키울 생각을 해야지 꼭 무슨 선거 열리면 하나 좀 이벤트 같이 만들어 가지고 여기저기서 데리고 왔는데 막상 또 그런 사람들 뒤에 이력 보면 또 윤 어게인이나 하고 있고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하여튼 그 심사위원인지 몰라서 죄송합니다.

◇ 박재홍> 그런데 이게 후보들이 화제가 안 되고 심사위원이 화제가 되니까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이렇게 되면 국민들이 이혁재 씨 관련한 논란들을 다 알고 계신데 이분이 해명을 하더라고요, 또. 자기가 사법적 판단 받았고 물러서지 않았고 벌금 다 냈고 다 치렀다 이런 식으로 하는데 우리가 그분 해명하는 자리를 만들어준 셈이 돼버렸어요.

◇ 박재홍> 굉장히 길게 신상 발언을 하시더라고요.

◆ 윤희석> 그러니까 이혁재 씨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이게 안 맞는다는 거예요. 우리는 좋은 분들을 뽑기 위해서 이걸 만든 건데 오디션 나온 분이 문제가 그것도 아니고 오디션을 보고 평가할 분에 문제가 있는데 그분이 해명을 하는 자리가 훨씬 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게 도대체 뭐냐. 그 당무가 정말 제대로 안 돌아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재홍> 함께하고 계신 방송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고요. 목요일의 코너 승부사들 4명의 최강 승부사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최근 정치판을 후끈하게 달군 이른바 ABC론 유시민 작가가 해서 많은 논쟁점을 주고 있는데 어제 매불쇼에 다시 등판을 해서 AS를 했습니다. 일단 해명, 또 오해한 부분을 또 해명을 하겠다 하면서 방송을 했는데 영상으로 먼저 주요 장면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영상★★★
◆ 유시민> 정치권에는 약간의 그 A가 있고요. 그다음에 상당한 규모의 C가 있고요. 그런데 B가 제일 많아요, 제가 겪어본 바가. 그래서 그 이 분류를 다른 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정치인과 정치 자영업자 이렇게 표현하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C에서 지도자가 나올 때 사회가 안정되고 잘 발전할 수 있다. 그게 저의 결론이었어요.

 여기 뭐가 문제가 있기에 골품제 하냐. 우생학하냐.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난 지금 어떤 분은 무죄 받고 지금 정치로 복귀했는데 막 조중동을 포함해서 제래 언론에서 막 단독 인터뷰해주고 어마어마하게 띄우고 있어요. 조심해야 됩니다.

◇ 박재홍> 어제 매불쇼 방송이고요. 그러면서 또 이분들이 다 모니터 하나 봐요. 그러면서 대부분이 본인들 방송 제대로 안 보고 말하는 사람들이다라는 비판까지 하고 있고 그러면서 유시민 작가의 핵심 메시지는 훌륭한 지도자는 이 두 가치를 좋아하면서 C 그룹에서 나온다는 게 본인의 원래 하려던 메시지인데 난 갈라치기 의도 전혀 없다. 이렇게 말씀하거든요. 어떻게 들으셨는지 민주당부터 하실래요?

◆ 강성필> 저는 두 가지만 짧게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내용을 떠나서 어제 방송 도중에 그 뉴 이재명이 악용하는 그런 사람들이 문제다라고 진행자가 말을 합니다.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그래서 그 사람들이 그러니까 뉴 이재명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를 내가 ABC론으로 얘기한 거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한준호 의원에 대한 영상이 나옵니다.

 이 한준호 의원이 유시민 작가를 비판하는 그런 내용인데 어쨌든 그런 영상을 그렇게 길게 틀어버리면 그거 한준호 의원 지금 선거에 출마한 출마자인데 선거 개입의 논란의 여지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것은 명백하게 좀 잘못된 것 같다라는 걸 지적하고 싶고요.

 두 번째로는 본인이, 그러니까 권력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권력자면 우리가 윤석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런 사람들 권력자여도 우리가 탄핵했잖아요. 그런데 인플루언서는요. 오히려 영향을 줘버리기 때문에 더 이 사람에 대해서 잘못된 영향을 주면 이것을 어떻게 조치를 취하기가 더 어려운 면이 있어요.

 그리고 유시민 작가가 스스로를 좀 낮게 평가하는 것 같은데 이분이 지금 갈등을 만들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누가 이렇게 싸우고 있으면 오히려 우리 민주 진보 진영의 어른으로서 화해시키고 갈등을 좀 없애려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 분이 무죄 받고 지금 정치로 복귀했는데 조중동에서 인터뷰하고 띄어준다. 이거 송영길 전 대표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 박재홍> 맞습니다.

◆ 강성필> 이언주 의원 그다음에 정성호, 윤호중 막 다 우상호 얘기 꺼내면 이게 본인이 과연 민주 진보 진영의 나름의 지식인으로서 존중받고 있는 역할인데 이게 맞는 겁니까? 그래서 저는 앞으로는 AS 방송도 안 하셔도 된다.

◇ 박재홍> AS 필요 없다.

◆ 강성필> 네. 그래서 좀 과거에 정말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던 알쓸신잡에서 보여줬던 그 유시민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 윤희석>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송영길 전 의원을 지칭한 듯한 이 문장 빼고 나머지 A는 뭐고 C에서 나와야 된다, 지도자가. 이런 말을 만약에 강수영 변호사가 하셨다. 그럼 문제가 없어요. 맞는 말이에요. 근데 유시민이란 분이 하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이분이 지금 작가라고 자꾸 유시민 작가라고 얘기하는데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 유시민 전 의원이라고 생각이 되지. 그 뒤에 작가를 하신다면 예를 들어서 문학 작품을 계속 쓰신다든지 이래야 되는데 계속 정치를 하시는 거예요, 제가 볼 때.

◇ 박재홍> 본인은 당원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 윤희석>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당원 아닌 사람 많아요. 한동훈 전 대표도 당원이 아니에요. 그러면 정치인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중요한 건 이분이 무슨 얘기를 하면 어떤 정파적인 차원에서 얘기한다고 인식이 되고 있는데 자꾸 자기는 아니라고 그러면서 나는 작가야라고 얘기하는 거 그걸 보면 자기 객관화 안 되고 있다. 그러니까 자꾸 비판이 나온다. 제 말씀을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께서.

◇ 박재홍> 당원이 아닌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ABC 분류보다요. B에 속하는 이익만 쫓아서 속하는 B에 속하는 사람이 김민석, 우상호, 송영길 이런 사람이 B다. 이게 문제예요. 이게 지금 갈라치는 분열 아닙니까?

◇ 박재홍> B라고 이해되게 그분이 말했다라는 측면이 문제다.

◆ 서정욱> 그렇잖아요. 실제 그 얘기도 했었는데, 실명으로. 근데 제가 유시민 이분의 말로 두 가지 말로 되돌려주면 이분이 '옛날에 60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그랬거든요. 이분이 뇌가 좀 자기가 그랬잖아요, 뇌가 60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좀 이렇게 뇌가 좀 저는 정상적이지 않다 이렇게 보고요. 두 번째 이분이 또 뭐라 했냐.

◇ 박재홍> 지성이 좀 약해졌다 이 정도 표현으로 고치겠습니다.

◆ 서정욱> 그다음에 또 뭐 했냐. 공소 취소 국회의원들 보고 '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면 저 사람들이 미쳤거나 내가 미친 것 중에 하나인데 내가 미친 거는 아니다' 했잖아 전부 이 발언이 다 이상하다잖아요. 그러면 이게 유시민이가 미쳤거나 제가 미쳤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저도 이상해 보이거든요. 근데 아무리 봐도 제가 미친 것 같지는 않아요. 두 말로 제가 돌려주겠습니다, 본인이 한 말이니까.

◇ 박재홍> 우리 강수영 변호사님 여러 가지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오연희

◆ 강수영> AS를 위해서 나온 방송에서 더 문제적 발언을 하셔서 저는 굉장히 유감인데 이겁니다. 존재하는 갈등이 왜 일어났는지 난 설명했을 뿐이지 내가 갈등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라고 근간의 상황들을 규정을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책임 있는 그래도 스피커시면 사과를 하셔야 될 부분이 꼭 있는 게 결국 본인의 ABC 이론이 어떤 의도였든지 간에 민주당을 그간 계속해서 지지해 오고 아껴왔지만 민주당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라고 정당하게 비판했던 사람까지 전부 다 기회주의자로 몰려가지고 공격을 심하게 받고 있어요. 본인의 의도가 무엇이었든지 간에 본인의 말 때문에 그런 후과를 받고 있다면 그 지점에 대해서는 자기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갈등을 불러일으킨 것을 인정을 해야 되는 거죠. 자신의 의도만 가지고 모든 걸 규정하려고 하는 게 굉장히 틀렸고.

 첫 번째 방송 때 분명히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 시사 비평하는 사람까지 전부 다 평가를 하면서 시사 평가하는 사람들 중에도 어디 공천 받아야지, 어디 발탁받아야지 이런 생각에 지금 최근에 막 비판적 목소리 내는 사람이 많다고 심지어 옆에 있는 오윤혜 씨한테 오윤혜 씨가 최근에 그런 사람들하고 많이 가까이 지내는 것 같더라. 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저격을 하는 거잖아요. 당 지도부에 대해서 당내에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진보 진영 안에서 목소리가 있는 것을 완전히 말살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저는 보이는데 그걸 그냥 원래 그냥 갈등 구도가 있었고 내가 그냥 도식으로 설명만 했을 뿐이야. 전 매우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유시민 작가에게는 나는 그냥 설명한 거고 왜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하냐는 취지도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정치인도 아니고 나는 그냥 말했을 뿐인데 오히려 더 과하게 반응한다. 과민하게 반응한다.

◆ 강수영> 근데 그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화를 내는 사람만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평가하는 게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ABC 이론을 듣고 보니까 B가 누군지 보이네. 공격. 죽어라. 이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박재홍> 죽어라까지는 아니고 어쨌든.

◆ 강수영> 저는 그런 글을 봤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현상에 대해서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주셔야 균형이 맞죠. 근데 이때까지 비판하던 사람에 대해서만 계속 화살을 돌리시니까 현저히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보이는 거예요.

◆ 강성필> 추가적으로도 이 말이 생각나는데 이런 지적들이 많이 있었어요. 대통령 취임 1년 차에 이렇게 이런 얘기하는 게 맞냐라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우리가 대통령 아니라 왕 뽑았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당연히 왕 안 뽑았죠.

 그러니까 설명에 들어가는 거죠. 왕을 뽑은 게 아니라 대통령 임기 초반인데도 자꾸 다른 사람 얘기하고 차기 대권 이런 얘기하는 게 과연 이 정부에게 이게 유익한 겁니까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문재인 정권 때 정권을 뺏겼으니까 이런 얘기 빨리빨리 하는 것이 어때라는 식으로 하는 걸 보면서 정말 이분 진심으로 하는 얘기인지 좀 의아했습니다.

◇ 박재홍> '재래식 언론이 띄워주는 사람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해될 가능성이 많다는 걸 조금 있으면 알게 된다' 이 부분 재래식 언론이 나오고 있는 강수영 변호사님도 우리가 띄워주고 있는 거 같은데 위험한 분이에요?

◆ 강수영> 해로운 사람이 되가는군요.

◆ 강성필> 그러니까 마치 조중동이 자기들에게 해가 되거나 이익이 되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골라서 띄워준다라고 하면서 무죄 받고 지금 정치로 복귀하는 그리고 조중동에서 인터뷰한다고 하면 송영길 전 대표를 얘기하는 건데 저는 송영길 전 대표는 또 왜 이렇게 저격을 하는지 그래도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서 정말 몸소 본인이 방어를 하고 지켜왔던 사람인데 여기에 대해서 비판이 상당히 많이 쏟아졌습니다.

◇ 박재홍> 송영길 대표는 왜 비판하는 것 같으세요?

◆ 윤희석> 뭔가 입장이 다르니까 그렇겠죠. 구원이 있을 수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거 20년 전 얘기 막 나오잖아요. 뭔지 모르지만 서로 갑자기 화해도 하고 정청래 대표랑 그 복잡한 사정은 잘 모르겠는데 지금 이 말씀도 잘 보면요. 조중동이라고 대표되는 일명 기존 언론. 저는 재래식이라는 표현이 좀.

◇ 박재홍> 클래식 언론.

◆ 윤희석> 기존 언론이.

◇ 박재홍> 레거시 언론이라고 해 주세요.

◆ 윤희석> 언론과 어떤 정치인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인터뷰를 한다거나 기사를 만들게 한다거나 하면 국민들이 그대로 따라간다 이 전제가 깔려 있는 거잖아요. 그럼 국민들은 뭐로 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나는, 내가 이런 얘기할 수 있는, 나는 국민들보다 훨씬 더 지성이 높고 아는 것도 많고 내가 더 이렇게 세상을 잘 보니까 내 말이 맞는 거니까 알아들으세요라는 저는 그렇게 들려요. 이 태도가 맞냐는 거예요.

◆ 서정욱> 근데 왜 저는 유시민이 왜 송영길을 비판하느냐 송영길 대표가 얼마 전에 한 말 한번 되돌려 보세요. 뭐라 했어요? 선거에 이재명 대통령 선거 2022년에 정계 친문 세력이 선거 운동을 안 하고 거의 보이콧 하다시피 친문 때문에 졌다. 그리고 유시민이 볼 때는 이게 그 친문이잖아요.

 그러니까 얼마나 송영길에 대해서 감정이 있겠죠, 최근에만 봐도. 그런데 저는 송영길이나 유시민이나 똑같다고 봐요. 송영길은 이게 또 왜 친문 때문에 선거 졌다고 합니까? 남 탓하고 갈라치는 그래서 저는 이게 보수의 희망을 봅니다, 3명. 보수의 희망 이렇게 갈라치기 하니까 송영길.

◆ 윤희> 아직 아니야. 아직 아니야. 희망을 말할 단계가 아닌데 어쨌든.

◆ 서정욱> 또 한 명 더 있어요.

◇ 박재홍> 누구요?

◆ 서정욱> 그냥 이게 문조털래유 할 때 그거 있잖아요. 중간에 문조털래유 털이라고 하면 안 되고 김어준 씨 그것도 갈라치잖아요. 계속 김민석 공격하잖아요.

◇ 박재홍> 보수의 희망은.

◆ 서정욱> 보수의 저는 3명이 계속 갈라치면 항상 우리는 통합하고 상대는 갈라쳐야 돼요. 3명한테 희망을 보는 거죠.

◆ 윤희석> 우리가 안타를 쳐서 점수를 내야지 상대가.

◆ 서정욱> 에러도 한 점 나오고 자살골도 한 골이에요.

◆ 강성필> 그러니까 제가 저런 말을 들으니까 속상한 거예요. 그 우리가 지금 여당이고 정말 임기 초반에 대통령이 국정 운영 잘하고 있고 지지율도 높고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데 저런 비아냥을 들었을 때 딱히 할 말이 없는 게 너무 속상합니다.

◆ 강수영> 우리 대구의 지지도 중에 최근에 여론조사 중에 대통령의 지지율은 굉장히 높은데 민주당의 지지율은 형편없이 낮은 대구 TK의 그 현상을 최근에 많이 말을 했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선언한 것이 어떻게 보면 뉴 이재명이 가장 많은 곳이 TK다. 대통령은 좋아하지만 당은 아직까지 나는 싫어 이런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대구가.

 그러면 이 사람들은 이 근본 없는 사람들이야. 언제든지 배신하고 떠날 사람들이야 배척할 거냐.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죠. 민주당의 숙제는 정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예라고 자처를 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평생의 일념이 검찰 개혁이었습니까? 언론 개혁이었습니까? 그건 후과고 진짜 본인이 정치 인생을 걸고 계속 싸워왔던 건 지역주의 타파란 말이에요.

 그러면 대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를 민주당의 이 많은 의석수와 모든 총력과 인력을 가동해 가지고 이걸 타파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거지, 이거는 그냥 버리는 카드야라고 하는 순간 저는 대구 시민이기 때문에 아무리 그럴듯한 정의, 명분, 가치를 내세워도 다 위선적으로 저는 보입니다. 진짜 뛰어들 거는 지역주의 타파다. 이 말씀을 꼭 드립니다.

◇ 박재홍> 사실 이 싸움이 사실은 8월 전당대회 지방선거 이후에 더 좀 가속화될 가능성이 좀 많아 보이는데요.

◆ 강성필>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했던 말 중에 보면 친문 부활이라는 말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에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얼마 전에 있었던 합당 논란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합당 논란과 관련해서 이 조국 대표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고 민주당과 합당을 해서 조국 대표가 들어오면 조국 대표를 중심으로 친문 세력들이 결집할 것이다. 저는 친문 세력이 결집하는 건 나쁜 거라고 생각 안 해요. 정치가 원래 세력으로 하는 거고 어떤 당이나 다 계파가 있어 왔어요.

 다만 지금 현재는 친 이재명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가지고 잘 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 시기가 너무 당겨져 가지고 친문 세력이 결집해서 당 안에 계파가 2개로 나눠지고 그게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해서 분화가 시작되면 이게 과연 대통령 임기 초반에 우리가 제대로 서포트를 할 수 있겠느냐 저는 이게 걱정되기 때문에 언젠가 일어날 일이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조금 더 시간을 늦췄으면 좋았겠다라는 것이 많은 당원들의 바람이었는데 이거를 가속화시켜 버리는 것 같아서 이게 많이 걱정스러운 거죠.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저는 이 모든 것들에 물론 유시민 작가가 이 얘기를 얘기한 것 때문에 더 지금 커져 보이긴 하지만 결론은 정청래 대표의 존재예요.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 임기 시작하고 두 달도 안 돼서 당 대표가 되고 여당 대표인데도 노선이 다르니까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이 대통령과 반목 아닌 반목하는 모습을 보여줬잖아요. 그 과정이 왜 일어났느냐를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거고.

 너무 급하다. 그러니까 정청래 원내대표가 여당 대표 된 김에 한 번 더 연임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 이거 아니에요. 총선 공천권 갖고 그다음 대권까지 가겠다. 이걸 지금 대통령 임기 1년도 안 지났는데 두 달 지나서 당 대표 된 사람이 계속 지속적으로 그러면서 이심, 청심 이러면서 이거 국민들이 다 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구조적인 문제가 민주당에 있는 건 사실이다. 이걸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가도 이재명 대통령이 안고 가야 할 과제일 것이다. 알아서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강성필>네.(웃음)

◇ 박재홍> 이런 가운데 보궐 선거 지역구에 대한 얘기가 계속 많이 나오죠. 양문석 전 의원이 이 의원직 상실형을 받으면서 안산갑 자리가 공석이 됐는데 근데 양문석 전 의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안산갑 지역위원장을 맡아달라. 이분도 직접 거명을 해야겠다, 말을 하면서 이거 또 이거 무슨 일이야? 하면서 또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거는 강수영 변호사가 말씀 주실까요?

◆ 강수영> 근데 김남국.

◇ 박재홍> 대변인. 현 대변인.

◆ 강수영> 대변인도 있고 이렇게 여러 사람이 거론이 됐었는데 저는 아마 구 인연도 있고 아무래도 안산에서 장기간 양문석 전 의원이 소위 말해서 밭갈이를 계속 하면서 맺은 인연들이 있는데 그 인연들이 자연스럽게 수렴될 수 있는 사람, 구심점이 될 사람이 이분이라고 판단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저는 이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가지고 이게 그래도 우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판결이 아직까지 위험을 염두에 둔 상황에서 이 공천을 넘겨주는 듯한 그러니까 당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거나 혹은 여론조사에 묻기 전에 뭔가 이렇게 양수 양도 계약을 하는 것처럼 보이면 선거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안산은 이게 당선이 안 될 가능성은 저는 낮다고 보는데 민주당이 웬만하면 당선되는 곳이라고 보긴 하지만 다른 지역이나 다른 곳에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이렇게 거래하는 듯이 그런 모습을 절대 보이면 안 되니까 이 부분은 당에서 좀 관리를 메시지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박재홍> 메시지 관리. 서 변호사님.

◆ 서정욱> 근데 제가 보기에 김용의 생각은 이재명 대통령도 대법원에서 유죄까지 나왔는데 나왔잖아, 선거에. 나는 대법원 아직 판결도 안 났다. 이재명 대통령하고 내하고 비교해 봐라. 이런 심리 같아요. 자기는 무죄 추정이니까 대법원. 그래서 나오겠다는 의지가 없고.

 그다음에 양문석 의원의 입장은 뭐냐 김용한테 공천을 열어주면요. 아마 사면을 좀 노리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김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정한 공식 측근입니다. 그러면 본인 사면 좀 받고 또 이게 나중에 판결나면 김용 배지 또 보궐선거 한다고, 대법원 판결나면. 그러면 이게 사면 받아도 내가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 양문석 그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넘겨주죠. 근데 이거야말로 이게 진짜 오만한 저는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어떻게 범죄자들끼리 저들끼리 주고받고 거래하는, 안산이 자기들 건 아니잖아요.

◆ 강성필> 우리 민주당이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를 다 겪으면서 김태우 청장의 사건을 우리가 다 봤는데 그렇게 하겠습니까? 다만 저는 양문석 전 의원과 관련해 가지고 좀 이런 메시지가 과연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도움이 될까 그런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다.

 제가 이 방송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방송하면서 진짜 이 불편하고 난감하고 공격 많이 받아도 할 말 없었던 몇 번의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양문석 의원 총선 때 아파트 사건입니다. 저는 그 사건 때문에 우리 지역 지지율이 탄탄한 비교적 수도권에서는 괜찮았지만 이 부산에서 우리가 8석까지 가져올 수 있었는데 우리가 많이 약한 고리가 끊어진 게 다 그런 영향이 있었다고 봐요.

◇ 박재홍> 총선의 흐름을 좀 바꿀 수 있었다.

◆ 강성필> 그런데 그분이 어쨌든 본인이 그런 일을 저질러서 이 의원직까지 상실했으면 저는 좀 반성하고 숙고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나았지 이게 김용 전 부원장에게 저는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윤희석> 김용 전 부원장은 지금 도움을 받을 처지가 못 돼요. 2심에서 5년 받고 보석 상태 나와 있는데 나온다는 얘기예요, 진짜로? 민주당에서는 이분을 정말 후보군으로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 강성필> 그런 생각이 없는데 만약에 설사 하여튼 그건 지도부가 잘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정말 양문석 전 의원이 저는 이런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윤희석> 핵심이 양문석이 아니고 김용이라니까요.

◆ 강성필> 저는 양문석 전 의원에 대해서 비판을 했습니다.

◆ 윤희석>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이게 견제 원리가 작동을 하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기잖아요. 대법원에서 그럼 무죄를 확신한다는 얘기입니까? 본인 스스로? 그걸 당도 믿고 당의 공관위도 믿는다는 얘기잖아요. 만약에 이분이 공천이 되면 아니면 확정 판결 나서 정말 재판소원 가고 이 얘기란 말이에요. 재판소원 가도 임기는 계속 할 수 있다고 지금 생각하니까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 강성필> 지금 말 길어질 것 같아서 이런 얘기 안 하려고 제가 끊었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김용 부원장이 저는 그 검찰의 잘못된 조작 기소에 저는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 얘기하겠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전재수 의원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통일교로부터 시계 785만 원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 받았다 특정하고 있는데 전재수 의원은 전혀 사실 아니다 부인하고 있죠. 다만 시계를 받았다 할지라도 가격이 1천만 원이 안 넘어가지고 뇌물죄를 적용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지금 이제까지 전재수 의원의 알리바이가요. 전부 이게 거짓말로 드러났어요. 부산에 통일교 행사 안 갔다고 벌초 갔다 어쩌고저쩌고 하는 게 다 참석한 걸로 나왔고요. 그다음에 또 천정궁에도 간 게 아마 확인했고요. 그다음에 이거 지인한테 계좌로 3천 보낸 것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이거 지금 시계가 또 나온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게 지인한테 뭐하러 주겠습니까? 그렇게 문건도 나왔어요. 전재수하고 미팅했다. 그러면서 '선화예중고' 이젠 이런 문구까지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유죄는 맞는데 이게 금액이 2천으로 줄여버리니까 3천만 원이 안 되면.

◇ 박재홍> 공소시효.

◆ 서정욱> 7년, 3천 넘으면 10년, 1억 넘으면 15년 그러니까 이게 2018년 이야기거든요. 공소시효로 그냥 봐주려는데, 제가 이거를 경고합니다. 법에는 공소시효가 있지만 정치에는 공소시효가 없습니다. 부산 시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겁니다. 공천해 보십시오. 우리 국회의원하고 부산시장 다 가져옵니다.

◇ 박재홍> 대구 시민.

◆ 강수영> 근데.

◇ 박재홍> 부산 얘기인데 아무튼.

◆ 강수영> 공소시효 만료 여부를 판단하면서 수사 의견서에 예를 들어 가지고 이거 수사해 보니까 죄가 명백한데 아이고, 아쉽게도 공소시효가 만료됐네요. 그렇게 적지 않거든요. 그 뒤에 실체 판단을 하지 않고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라는 판단만 있는 상태에서 그걸 가지고 봐봐 이거 받았잖아라고 하는 순간 저는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산의 민심이 국민의 힘에 우호적이라면 말씀하시는 게 맞는데 우호적이지 않잖아요. 우호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공소시효 만료 가지고 이렇게 무리하게 여론전을 하시면 필히 역풍이 있다. 그런 말씀이에요.

◇ 박재홍> 서 변호사님 말씀하신 게 다 맞는 얘기예요. 근데 전재수 의원 관련해서 했던 말씀 중에?

◆ 강수영> 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실 관계 부분은.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지금 이 정도 얘기 나오면 전재수 전 장관이 굉장히 코너에 몰리고 이래야 되는데 이게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가 굉장히 많아요.

◇ 박재홍> 넘어간다는 것은?

◆ 윤희석> 출마에 별 제약이 안 되고 오히려 뇌물 액수가 1천만 원이 안 돼서 적용이 안 되고 이렇게 되면 나가도 되네? 이렇게 해석이 되는 분위기란 말이에요. 이것도 야당에서 제대로 견제를 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 워낙에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기에는 당 사정이 복잡하니까 관심을 못 끄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본선 가면 분명히 문제가 될 거라고 보는데 그때 저희 당이 이거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앞으로 어떻게 좀 더 변하고 적어도 부산시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를 어떻게 뽑느냐 여기에 달려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강성필> 근데 사실관계를 좀 보면 이 합수본은 전재수 의원이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그 모델이 뭐다라고 특정을 한 거예요. 그리고 전재수 의원은 나는 받은 적 없다예요, 여전히.

 다만 그 지인이 받았다고 하는데, 그 지인이 나의 지인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도 통일교와 관련돼 있는 사람이다. 나를 통한 게 아니라 그가 받았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결백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마치 전재수 의원이 받은 것처럼 확정적으로 얘기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박재홍> 전재수 의원은 오늘 했던 발언은 '전재수가 겁이 나냐. 기껏 그래가지고 전재수가 흔들리겠냐' 이렇게 발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부산은 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경쟁하고 있잖아요. 그거 짧게 어떤 국면이 될지.

◆ 서정욱> 정말로 이게 백중지세예요. 이번에 박형준 시장이 삭발하면서 또 인기가 조금 올랐어요.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삭발하면서 주진우 의원이 신인의 바람이 있고 정말 백중지세다, 이렇게 보이고 아까 뇌물은요. 제가 30년 변호사 하면서 뇌물 받았다고 인정한 사람을 한 명도 본 적이 없어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승부사들 오늘도 뜨거웠습니다. 함께해 주신 네 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