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의 한판승부

표준FM 월-금 18:00-19:30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반드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십시오."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

4/30(목) 서정욱 "박민식, 한동훈과 단일화 안 해... 서약도 할 것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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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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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박재홍> 박재홍의 한판승부 매주 목요일 평론계 최강 승부사 네 분과 함께 만나는 시간 승부사들 시간이 왔습니다. 반가운 네 분을 만납니다. 먼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어서 오시고요.

◆ 강성필> 안녕하십니까? 강성필입니다.

◇ 박재홍>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 윤희석> 안녕하세요.

◇ 박재홍> 그리고 두 분의 영혼의 파트너 강수영 변호사님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강수영> 안녕하세요.

◇ 박재홍> 서 변호사님 뭘 이렇게 검색하고 방송 시작했는데 이렇게 준비하고 계세요?

◆ 서정욱> 하정우 손 털기 좀 연구합니다.

◇ 박재홍> 영상을 보고 계셨어요?

◆ 서정욱> AI한테 한번 물어보고 있죠.

◇ 박재홍> AI한테 물어봤다? 일단 6. 3 지방선거 부산 북갑부터 먼저 가볼 텐데 어제 말씀하신 대로 하정우 전 수석과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구포시장에서 만났어요. 그래서 선거 첫날부터 굉장히 열기가 또 관심이 집중됐는데 그 시장에서, 어떻게 보셨는지 민주당부터 한번 들어볼까요?

◆ 강성필> 일단 이제 하정우 수석이 이제 후보가 됐잖아요. 그런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제 많은 사람들 만나서 악수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아직 이제 정치인으로서의 조금 페어링은 조금 덜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거는 그래도 뭐 취재 기자들이나 주변 분들의 얘기 들어보니까 정치인의 DNA는 있더라.

◇ 박재홍> 하정우 수석이?

◆ 강성필> 네. 그러니까 뭐 일단 스웨그가 있더라.

◇ 박재홍> 스웩.

◆ 강성필> 보자마자 형님, 어무이 하고 그래서 정치의 DNA는 있는데 그래도 이제 확실히 아직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앞으로도 보수 패널분들께서 계속 하털털이라고 계속 얘기하실 텐데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데.

◇ 박재홍> 댓글에 자꾸 하털털이 해서 무슨 소리인가 했어요. 그래서 손을 털털 털었다 해서?

◆ 강성필> 실수를 한 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 박재홍> 우리 강성필 대변인 하면 잘하실 것 같은데.

◆ 강성필> 아닙니다. 저도 말만 잘하지 막상 가면.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하털털이 아니고 하탈탈입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강성필 부대변인이 자꾸 왜곡을 하시고.

◇ 박재홍> 왜곡을 하시고.(웃음)

◆ 윤희석> 하정우 수석이 이제 정치인 된 지 며칠 안 됐으니까 아마 시행착오가 좀 있을 거예요. 그런 차원으로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첫날 있었던 그 장면은 악수하고 나서 상인분하고 악수하고 나서 손을 터는 듯한 그 동작은 굉장히 좀 안 좋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죠. 그분이 유권자를 어떻게 대하느냐 뭐 이런 것에 하나의 단초를 줬기 때문에. 왜냐하면 기자분들과 악수할 때는 또 그런 장면이 없단 말이에요.

 그걸 비교해서 막 또 우리 유권자들이 커뮤니티나 이런 데서 돌리니까 그 부분은 감수하셔야 될 것 같고. 중요한 거는 이분이 그러면 본인이 가진 경력과 능력치 이런 것을 어떻게 북구의 주민들에게 투영을 해서 정치적으로 성공할 수 있느냐인데 당이 지금 여당이고 구도가 보수표가 분열되고 이거에 이렇게 편승해서 당선될 생각을 하고 나왔다면 큰코다친다 그 말씀을 드리고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 박재홍> 일단 한동훈 전 대표는 두 분이 만났을 때는 '건설적으로 정책 얘기!' 이런 얘기 많이 했는데 본의 아니게 지금 악수하면서 했던 장면이 화제가 돼서.

◆ 강수영> 저 장면 중에 저는 유심히 봤던 것은 악수를 하다가 그 장갑 끼신 분 있죠? 장갑 끼신 분하고 악수를 한 다음에 손을 한번 비벼요. 그다음에 다음 분하고 악수하고 나서 털거든요. 그래서 제가 추측하건데 저때는 적어도 저 장면 때는 장갑 끼신 분은 작업을 하고 계셨을 거 아니에요, 식당에서, 시장에서.

◇ 박재홍> 손에 뭐가 묻었을 것이다?

◆ 강수영> 그때는 묻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이게 그 악수 저 영상 짤린 쇼츠 말고 긴 영상들을 보면 악수하고 막 90도로 인사하고 이런 영상들이 많거든요. 만약에 정말 어떤 선민의식이나 나는 이런 사람들하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 이런 것의 무의식의 발로라면 저는 하루 종일 악수하는 내내 닦아야 돼요, 털고. 그런데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거를 너무 과대 해석해가지고 아 뭐 엘리트고 뭐 이러니까 시장 서민들하고는 안 어울리려고 자기도 모르게 거부감이 나왔다 이건 조금 과한 거 아닌가. 그런데 자기 진의가 무엇이든지 간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역구 출마하는 사람은 오해받을 행동을 일절 하면 안 되는 거죠. 본인 의도는 중요치 않아요. 그렇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을 다 안 해야 되는 거고 사실 출마 준비를 할 때 그런 걸 저는 학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도 가르쳐야 되고요.

◇ 박재홍> 강성필 대변인 왜 안 가르치셨어요?

◆ 강성필> 그래서 이제 제가 오늘 사실 본의 아니게 유탄 맞았거든요.

◇ 박재홍> 그래요? 유탄 맞았어요?

◆ 강성필> 이제 아침 방송에서 이제 저도 우리 강수영 변호사가 말했던 것처럼 이렇게 뭐 혹시라도 손에 뭐가 물이 묻었으면 또 다른 분한테 악수할 때 또 누가 될 수도 있어서.

◇ 박재홍> 닦아드린 거다.

◆ 강성필> 이렇게 좀 하려고 하는 것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것들은 사실 그런데 일일이 다 알려줄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빨리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가는 게 정치적인 재능이고 센스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좋은 모습으로 다른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다만 제가 하정우 수석 출마할 때 첫 번째 국민의힘과 한동훈 전 후보의 전 대표의 네거티브에 말려들면 안 된다.

 제가 그 말을 했는데 어쨌든 간에 한동훈 전 대표 측은 하정우의 첫 번째 부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망쳐버렸어요. 그래서 그것은 제가 존중을 하는데 하지만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계속하시면 저는 전투에서는 이길지언정 전쟁에서는 질 수 있다.

◇ 박재홍> 전투는 뭐고 전쟁은 뭐예요?

◆ 강성필> 전투는 하나하나의 그냥 그날의 일정이거든요. 하지만 큰 전투에서는. 왜냐? 본인이 대선주자급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무슨 대선주자가 뭐 상대방의 그냥 뭐 손을 털었네 그런 거 가지고 일일이 지적합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한동훈 전 대표도 한 방 때렸으니까 이제 앞으로 진짜 생산적으로 건설적으로.

◆ 윤희석> 대통령 되신 분도 SNS에 그렇게 많이 하시는데 뭘 그런 거 가지고 그러세요?

◆ 강성필> 됐잖아요, 어쨌든.

◆ 윤희석> 그쪽이 먼저 단초를 제공했다고 제가 말씀드렸지. 대중이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 박재홍> 서정욱 변호사님이 굉장히 표정이 안 좋으시네. 손 터는 것 때문에.

◆ 서정욱> 손을 턴 거는 뭐 당연히 문제가 있고요. AI가 답변을 이렇게 했더라고. 정치에서 중요한 거는 의도가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가다.

◆ 강수영> 그거 제가 말한 거...

◆ 서정욱> 그게 유행인가 봐, 지금. 그런데 시장 상인들은 손이 뭐 많이 묻어 있죠. 그런 분들한테 터니까. 악수도 좀 몇 명 하지도 않았어요. 하루에 몇 명, 1000명 이것도 저는 거짓말 같은데 하여튼 턴 거도 문제인데 더 문제는 이후에 변명이야. 이게 좀 더 문제라 봐요. 두 명의 변명인데 당의 부대변인이 대세에 영향이 없다. 얼마나 교만한 겁니까?

◆ 윤희석> 부대변인이 이분이에요(웃음)

◇ 박재홍> 부대변인이 이분이에요?

◆ 서정욱> 모르겠어요. 누가 이렇게.

◆ 강성필> 저입니다. 제가 죄송하다고 했잖아요.

◆ 서정욱> 이거 하나 하고요. 또 여기 하정우 이분이 손이 저려서 털었다. 저도 이게 어깨도 잘 아프고 이게 손발이 저릴 때가 있어요.

◇ 박재홍> 오십견?

◆ 서정욱> 그러면 털 수가 없어요. 저린데 왜 털어요, 손을. 그게 말이 안 맞잖아요. 변명이 황당한.

◇ 박재홍> 뭐 이게 악수를 많이 하면 손이 저릴 수도 있어요. 저리면 아우 손이 이렇게 저리네.(웃음)

◆ 서정욱> 저는 저렇게 저렇게 털지는 않거든요. 믿기지 않아요.

◆ 강수영> 그런데 진짜 하나 장갑 낀 분하고 악수한 다음에 만약에 이물질이 정말 묻었다면 다음 분하고 악수할 때 다음 분한테 묻힐 거 아니에요.

◆ 윤희석> 그런데 해명은 저렸다며.(웃음)

◆ 강수영> 그러니까 그거 캠프 관계자 그렇게 말씀하셨던데 그 메시지 누가 내는 거예요, 도대체?

◆ 강성필> 일단 제가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그 앞단에 우리 윤희석 대변인이 그 당시에 있었으니까 잘 아실 건데 제 말은 털털 털고 이런 게 잘했다는 게 아니라 그건 부족했는데 다시 실수하면 안 되고 하지만 이걸로 인해서 선거가 끝나버렸다 그런 건 아니다. 그래도 죄송합니다.

◆ 윤희석> 저한테.

◇ 박재홍> 우리 저기 강성필 대변인 내려가야겠어요, 부산에. 가서 한 100명 정도 악수 한번 하시고 와야 될 것 같아요.

◆ 강성필> 그런데 부산 사람이 아니라서.

◆ 윤희석> 저랑 같이 가시죠. 저 일요일 날 차 몰고 가니까.

◇ 박재홍> 두 분이 해서 방송에 라이브도 재미있겠다. 그런데 오늘 이제 포옹이든 손털기든 구포시장에 사실은 이게 이제 국민의힘 후보는 안 보였다. 이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예요. 사실은 이제 부산 북갑 대결이 하정우와 한동훈의 대결로 딱 좁혀지는 느낌. 국민의힘 후보 확정도 안 된 상황이어서 구포시장에 지금 박민식 전 장관 안 나타났잖아요.

◆ 윤희석> 저도 왜 그분이 여기에 안 오셨을까?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도 자당의 부산시장 후보 지원하려고 가서 조우하는 장면이 나왔잖아요.

◇ 박재홍> 정이한 후보가 또 쓰러져서 돌보는 차원에서 갔고.

◆ 윤희석> 그렇죠. 그러니까 만약에 악수 논란이 없었다면 이제 저희가 맨 먼저 할 얘기는 바로 이 얘기였어요. 그 시장에서 두 분만 딱 이렇게 초점이 맞춰진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 박재홍> 투샷.

◆ 윤희석> 그렇죠. 박민식 후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아 이 선거는 한동훈, 하정우 두 사람의 대결이구나 이렇게 굳어져 버린 상징적인 장면이 하나 나왔다 이 얘기를 훨씬 더 강조해서 말을 했을 텐데 어쨌든 얘기해야죠. 저도 박민식 후보가 왜 구포시장에 어제 안 왔는지 다 와야 되는 느낌이었거든요.

◇ 박재홍> 그렇죠, 그렇죠.

◆ 윤희석> 그리고 일정도 다 알았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왜 그 장면이 없었을지 의아합니다.

◇ 박재홍>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 왜 안 갔을까요, 박민식 전 장관.

◆ 서정욱> 아니 부산에 선거운동 할 때가 한두 군데가 아닌데 꼭 그 한두 군데 다 모여야 됩니까? 저는 이해가 안 돼요. 하정우가 내려왔다고 해서 꼭 박민식이나 다 가서 만나야 됩니까? 그거는 저는 억지 논리다 이렇게 보이고 있고 다른 데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박재홍> 어디 갔어요, 어제?

◆ 서정욱> 계속 돌고 있는 거죠, 지역들을.

◇ 박재홍> 북갑 어딘다에.

◆ 서정욱> 북갑 계속 돌고 있어요. 제가 알기로 수시로 저한테 뭐 운동하는 걸 계속 카톡 보내오거든요.

◇ 박재홍> 박민식 장관이?(웃음)

◆ 서정욱> 네.

◇ 박재홍> 그래요?

◆ 서정욱> 엄청나게 열심히 뛰고 있어요. 밑바닥을.

◇ 박재홍> 그런데 서 변호사님한테 보낼 게 아니라 언론들 취재 대응을 해야지, 이분이. 지금 모든 카메라와 기자들이 다 결집한 그 구포시장에 지금 그래서 두 분 투샷은 잡았는데 상대적으로 박민식 후보, 예비 후보는 잘 안 잡히니 그게 좀 안타깝다는 분들이 많아서.

◆ 서정욱> 앞으로 이게 뭐.

◇ 박재홍> 많아요?

◆ 서정욱> 잡힐 게 많을 겁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요. 따라서 그게 뭐 거기에 일부러 저는 오히려 거기 한동훈 대표가 거기 간 게 이상한데요. 하정우 왔대서 굳이 거기 가야 될 이유가 뭐였어요?

◆ 윤희석> 만난 거라고요.

◇ 박재홍> 우연히 만납니다.

◆ 서정욱> 아마 의도적으로 간 것 같은데, 하정우 온다고요. 제가 볼 때는.

◆ 윤희석> 그래서 보도량이 엄청나잖아요.

◇ 박재홍>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만남이었다. 이제 그런 진단이 나오는 건데 이영풍 전 KBS 기자도 이분이 오늘 북갑 출마 선언을 했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금 논의가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이냐.

◆ 서정욱> 지금 이제 이영풍 기자는요.

◇ 박재홍> 아세요? 잘 아세요?

◆ 서정욱> 유튜브연합회 회장이거든요. 그 장동혁 대표 일등공신이에요. 따라서 컷오프는 못 시키고 오늘까지 점수 마감이잖아요. 그러면 이게 한 2~3일 정도 경선을 당원 50, 뭐 국민 여론 50 여론조사 통해서 아마 경선에서 발표할 것 같습니다. 지금 대구의 이진숙 위원장도 아까 보니까 2명 접수했더라고요. 그런 게 차이가 많이 나면 바로 전략공천하고. 그런데 이영풍은 컷오픈 시킬 그게 아니에요, 급이. 아마 경선하고 할 겁니다.

◇ 박재홍> 이영풍이 회장이에요? 무슨 급이에요?

◆ 서정욱> 우리 자유 우파 유튜브총연합회 회장이죠.

◆ 윤희석> 한 웰터급 정도 됩니까? 뭔 급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 서정욱>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가 될 때 일등공신이에요.

◆ 강성필> 차관보급.

◇ 박재홍> 차관보급이래요.(웃음)

◆ 윤희석> 차관보급. 인정, 인정입니다.

◆ 강성필> 차관보급은 되죠. 박민식 후보가 장관급이니까.

◆ 윤희석> 훌륭한데요.(웃음)

◆ 강성필> 감사합니다.

◆ 강수영> 그런데 저는 흥미롭게 아주 기분 나쁘게 봤던 언론 기사가 뭐냐면 하정우 후보가 출마를 딱 결단 내렸을 때 어떤 언론의 타이틀이 <하정우 수석 출마 한동훈과 맞대결> 제목이 이래요. 박민식이 무시한 거야, 지금? 나눠져야 되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러니까 이게 언론에서도 하도 이게 존재감이 박민식이 약한 거예요. 한동훈과의 맞대결로 인식하죠, 이 선거를. 그리고 심지어는 한동훈과 뭐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결인 것처럼 또 구도를 만들어가는 언론의 움직임도 있고 그래서 박민식 후보는 지금 굉장히 지금 쇠퇴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경고를 주셔야겠어요, 박민식 후보에게.

◆ 서정욱> 아니요, 실제 밑바닥 표를요. 잘 훑고 있습니다. 이분이 부모님 세대부터 토박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초중고도 나오고요. 다 이게 고향이기 때문에. 그럼요. 거기다가 전재수하고 2승 2패를 했잖아요. 따라서 이제 실제 바닥표가 상당히 있고요. 저기 국민의힘 지지표가 많아요. 국민의힘 지지표가 다 박민식 후보만 정해지면 아마 이영풍하고 지금 갈려져 있어서 얼마 전에 여론에서는 약간 진 것도 있지만. 그렇게 선전하고 있습니다, 여론에서도. 거의 엇비슷해요. 이영풍하고 합치면 한동훈보다 앞지를 겁니다.

◇ 박재홍> 저희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조사한 지난 24일에서 25일 부산 북갑 선거구 주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무선 ARS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이 조사에 보면 이게 출마 선언 전인 것 같은데 하정우 35.5%, 한동훈 28.5%, 박민식 26%이였어요. 그래서 이것을 두고 사실은 2위 후보가 누구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건데.

◆ 서정욱> 여기서 중요한 게요.

◇ 박재홍> 뭐가 중요해요?

◆ 서정욱> 박형준 시장은 주진우하고 할 때는 낮았죠. 후보가 되니까 확 지지율이 뜨죠. 추경호는 어때요? 처음에 여러 명 있을 때는 낮았죠. 되고 나니까 그게 역전 뜨죠. 그러니까 그때는 이영풍하고 박민식 아직 확정이 안 됐죠. 그러니까 26%이 나온 거예요. 이영풍 5%까지 다 합치면요. 삼십몇 프로인데 확 뜰 겁니다, 후보 되면.

◇ 박재홍> 서 변호사 얘기는 이제 후보가 확정되고 컨벤션 효과가 생기면 후보의 주목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올라갈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인데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서 변호사 말씀은 어떤 게 맞는 말인지 분간이 잘 안 갈 때가 있으니까 그냥 참고만 제가 하겠습니다. 지금 여론조사 같은 회사에서 2개 나온 게 거의 다인데 4주의 간격을 두고 나온 거 그걸 가지고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을 해요. 샘플도 좀 작고요.

 그래서 앞으로 좀 공신력 있는 곳에서 여론조사 하는 것도 이제 유심히 봐야 되겠지만, 이제 우리가 관심을 갖는 건 하정우라는 사람이 여당 후보가 나왔고 범야권 보수표가 그럼 어떻게 될 거냐. 이대로 가면 갈릴 수밖에 없는 건데 이걸 어떻게 하나로 모아서 여당 후보와 맞설 거냐. 이 구도를 지금 보는 거 아니겠어요? 인위적으로 그런 후보끼리 뭔가 소위 말하는 단일화를 할 거냐 아니면 유권자들이 단일화를 만들어 줄 거냐 이제 그것에 관심이 많은 건데.

 지금 강수영 변호사 말씀하셨듯이 언론이 보는 시각이 뭐 다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일단 스타트하는 단계에서는 제3의 후보라고 볼 수 있는 국민의 후보군에 계신 분들의 존재감이 약하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는 한동훈, 하정우 두 사람 위주로 이 부산 북갑 선거를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은 듭니다.

◇ 박재홍> 그런데 장예찬 전 최고 이분이 부산에서 한번 지난 총선에 나왔었잖아요. 이분이 공천 안 되고 나서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이분이 또 하는 얘기는 내가 무소속 나가봐서 아는데 이분이 한 얘기는 정작 선거 시작되면 무소속 후보에게 오는 표가 사실은 국민의힘 후보로 많이 가더라.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의 표가 줄어들 것이다, 이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쇼츠가 많이 나와서 제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 분석은 어떻게 보시는지?

◆ 강성필> 그런데 이제 저는 이제 그 분석은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이게 이제 광역 단체장 선거 때 무소속과 이 인제 소선구에서의 무소속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그러니까 무소속이어도 소선거구제에서는 개인의 인물 경쟁력이 있으면 충분히 엎을 수가 있습니다. 유권자 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요즘 친한계 패널들 방송에서 만나면 저희가 인사말로 해당행위 잘 하셨어요? 방송 끝나면 해당행위하러 가실 거예요? 뭐 이렇게 하거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게 저희 민주당 예로 들면 조국혁신당하고 저희가 네트워크가 겹치는 데가 많잖아요, 호남에서. 그래도 조국혁신당의 저희가 개소식 절대 안 갑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지도부는 바뀔지언정 만약에 징계 받으면 제 당적은 평생 남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쉽게 해당행위를 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뭐 끌어당길 것인가는 한동훈 전 대표 측의 이제 숙제가 될 것인데, 결국에는 그래도 다행인 거는 앞으로 박민식 후보가 정말 후보가 돼서 정말 3자 구도가 이루어지고 나서 첫 번째, 두 번째 여론조사가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어쨌든 저는 지금은 제가 생각하고 우려했던 것보다는 박민식 후보가 많이 처지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이대로 간다고 하면 저는 결국에는 단일화를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가 해줄 수도 있겠다. 왜냐?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박민식 후보는 끝까지 단일화를 안 한다고 하면 오히려 본인이 큰 정치하기 위해서 내려놓는 것이 박민식 후보가 본선에서 지든지 이기든지 간에 본인에게는 더 남는 장사가 될 것이다.

 그래서 저는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박민식 후보가 왜냐? 이분은 막 여기저기 돌다가 겨우 이번에 부산 북갑에 왔는데, 그러면 여기서 져도 2년 후에 총선이 있으니까 지더라도 또 2년 후에 기약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박민식 후보는 끝까지 완주할 거로 봅니다.

◇ 박재홍> 박민식 후보가 두 후보를 향해서 메뚜기라고 그랬어요, 메뚜기 정치. 그런데 이제 박민식 후보를 향해서는 더 큰 메뚜기다라고 또 평론가들이 비판하시던데.

◆ 윤희석> 그러니까 이제 상대 후보를 말씀하실 때 객관적이지 않게 말씀하신 게 몇 개가 지금 나왔어요, 벌써. 박민식 후보가 우려했던 거와 달리 생각보다 안 쳐지더라, 걱정하셨어요?

◆ 강성필> 네.

◆ 윤희석> 왜요? 박민식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구나.(웃음)

◆ 강성필> 그럼요.(웃음)

◆ 윤희석> 이렇다고요.(웃음)

◇ 박재홍> 강 변호사님. 대구 시민으로서 부산을 바라보시는 마음은?

◆ 강수영> 아니 뭐 그런데 저 장예찬 씨의 그 발언은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없애버리고 그냥 일반론으로 얘기하면 그게 맞는 얘기일 수 있는데요. 본인이었기 때문에 처졌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 본인이였기에.

◇ 박재홍> 아까 되게 완곡하게 우리 강성필 대변인이 그렇게 얘기했는데 우리 강 변호사님 주어를 넣어서 말씀하시는 거죠?

◆ 강수영> 그렇죠. 한동훈과 장예찬을 딱 놓고 봤을 때 같은 법칙이 적용될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저는 글쎄요. 장예찬 씨의 그 발언은 일반론에 그친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그런데 유권자들이 그건 맞는 것 같아요. 결국 선거 막판에 가면 갈수록 단일화 협상이 안 됐을 때에는 그래도 상대 진영이 당선돼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 때문에 어느 곳으로든 될 것 같은 곳에 결집은 될 텐데.

 그런데 그게 초장에 결정될 것 같지는 않고 중반 이후에까지 뭔가 변수를 지켜보면서 결정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장 단언할 수는 없는데 장동혁 지도부가 건재하기 때문에 저는 이 변수 때문에 박민식이 굉장히 불리할 거라고 보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 지도부를 갈고 싶어 하니까, 보수 유권자들도.

◇ 박재홍> 박민식 후보는 만약에 후보 확정되면 완주 의지는 확실한 겁니까?

◆ 서정욱> 그렇죠, 아마 그 서약서를 받는대요.

◇ 박재홍> 서약서를 받는데요? 부산 북갑은? 각서 쓰고, 각서 쓰고.(웃음)

◆ 서정욱> 그렇죠.

◇ 박재홍> 그런 게 어디 있어요?

◆ 서정욱> 후보가 사퇴해버리면 이게 안 되니까. 아마 본인이 인터뷰를 했는데 고성국 박사하고 당에서 단일화하라고 해도 안 한다. 당에서 하라고 해도 안 한다.

◇ 박재홍> 박민식 후보가?

◆ 서정욱> 이렇게 인터뷰를 한 걸 제가 봤고요.

◇ 박재홍> 고성국TV에서 각서를 쓴 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 서정욱> 아니 당에서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이영풍하고 박민식한테 단일화 없이 그냥 끝까지 완주한다는 각서를 받고 경선한다. 이런 이야기 저 들었고요.

◇ 박재홍> 각서 경선.

◆ 서정욱> 예, 그리고 저는 이게 갈수록 사람들이 번호를 똑같이 찍는 게 많아요. 우리가 2번 한번 찍으면 쪼르륵 2번 찍어, 지방선거. 1번 찍으면 쪼르륵 찍어요. 그래서 광역이 밀려버리면 기초나 전부 다 밀리거든요. 경기도도 그렇지만. 그러면 그 점에서 한동훈은 번호가 무소속이잖아요. 그러면 1번, 2번 정당 저희 어머니처럼 정치 잘 고관여층이 아닌 모르는 분들은 그냥 무조건 국민의힘 이렇게 찍는 분들이 꽤 있어요, 어르신들 중에. 그래서 저는 그게 아마.

◆ 윤희석> 그거는 어떤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뭐 시의원 후보라든지 뭐 구의원 후보라든지 이런 분 찍을 때 위에 이제 구청장, 구청장 잘 모르니까 광역 후보와 같은 기호를 찍는다 이 개념이고요. 재보궐 선거 이 친구 같은 경우에는 전혀 다르겠죠. 유권자들의 그 인식 수준을 굉장히 폄훼하는 발언을 생각하고.

 사례가 있어요. 예를 들어 4년 전에 경기도지사 선거 때 보면 고양시 같은 경우에 저희 당 후보가 굉장히 많은 차이로 됐거든요. 현직 민주당 출신 시장을 이기고. 그런데 거기에서 김은혜 후보는 김동연 후보한테 많이 졌어요, 고양시에서는. 그러니까 교차 투표를 한 겁니다. 충분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를 알아야지 그냥 쭉 찍는다고 해서 기호 2번이 다 된다. 이렇게 보는 논리는 이 시대에 안 맞죠.

◇ 박재홍> 대구. 강 변호사님, 요즘 대구 분위기 어때요?

◆ 강수영> 대구 분위기 뭐 후보가 이렇게 정해졌잖아요.

◇ 박재홍> 추경호 그리고 김부겸.

◆ 강수영> 그런데 여론조사들이 이제 여러 여론조사들이 나왔는데 어떤 여론조사는 이제 매일신문, 한길리서치 그 여론조사는 추경호 후보가 오히려 앞섰다, 역전했다 그런 조사가 있고 나머지 두 조사 MBC 조사하고 TBC 조사하고. 말씀해 주시죠.

◇ 박재홍> 일단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조사 지난 27에서 28일인데 대구 거주 성인 남녀 1004명 무선 ARS 방식. 여기서 추경호 46.1% 김부겸 42.6%이고 TBC가 또 같은 기간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는 대구 1008명 대상으로 ARS 무선 방식입니다. 김부겸 47.5% 추경호 39.8%입니다. 자세한 내용 역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 말씀해 주세요.

◆ 강수영> 방금 말씀해 주셨던 두 조사가 ARS 방식이었고 오늘 오후에 하나 나온 게 MBC 조사가 하나 있습니다.

◇ 박재홍> 그거는 말씀하지 마세요. 통계가 없습니다, 자료가 없어요.

◆ 강수영>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제 여러 가지 대응이 있는데 어쨌든 어떤 여론조사든 흐름은 지금 20대와 70대에서 20대와 70대에서 김부겸 후보가 거의 지지를 못 받고 있습니다. 상당히 지지가 떨어지고 있고 중간 40대, 50대에는 아주 많은 지지를 얻고 있고요.

 이런 흐름인데 그런데 추경호 후보가 갑자기 약진한다기보다는 아까 서정욱 변호사 말씀하신 대로 후보가 하나로 이제 확정이 되면서 이때까지 갈라졌던 보수표들이 모이는 효과 예견됐던 효과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김부겸 후보가 계속 말씀드렸듯이 지금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에 한 20에서 15% 정도는 깎고 나는 본다, 그 예견이 그대로 맞아 들어간다고 보고요. 원래부터 약간 미세한 약세 그러니까 약간 미세하게 지고 있는 상태에서 추격하는 그림으로 계속 생각해 왔거든요, 김부겸 캠프는. 지금 실제 민심도 그러한 것 같고요. 그런데 변수는 이제 철통 같던 보수 민심이라고 얽혀지는 그분들이 투표장에 얼마나 가느냐.

◇ 박재홍> 적극 투표층이 어디냐. MBC가 이제 28일, 2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조사 아까 말씀하시려고 했던 거 803명을 대상으로 했고요.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전화 면접 방식, 이거는 전화 면접 방식이네요, ARS가 아니라.

◆ 강수영> 그렇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 박재홍> 이거는 이제 김부겸이 44% 추경호가 35% 이렇게 이런 차이로 나온 조사입니다.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제가 토요일, 일요일 대구에 갔다 왔거든요. 그때 두 가지 큰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이게 여론이 완전히 디비지더라고요. 하나는 이진숙 위원장이 불출마를.

◇ 박재홍> 눈물의 불출마 선언.

◆ 서정욱> 그러면서 그게 보수가 인제 하나로 결집이 되는. 오늘 이진숙 위원장이 달성에 신청했거든요. 거기에 아마 2명이니까 전략공천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되고요. 그러면서 그게 그 결집이 돼 버렸어요. 그다음에 두 번째 이벤트가 김부겸 개소식 하는데 거기에 뭐 문재인 대통령이 뭐 그 전날 육성 동영상도 틀고 그냥 한 5,000~6,000명이 오니까 대구 사람들이 전부 혀를 차요. '야 저게 저게 김부겸이가 선거운동하는 거냐' 차라리 부산에 한동훈 씨는 혼자 다니는 게 좋아요. 이게 대규모 막 과시하니까 대구에 점령군이 왔냐, 제국의 좌파 도시가 점령군이 왔나 이런 분위기야. 그러면서 이게 여론이요. 지금 역전된 여론도 나오고 원래는 15% 차이 났어요. 15에서 20. 그런데 전부 다 한 자릿수잖아요. 이러면 그냥 이긴 거예요.

◇ 박재홍> 한 자릿수면.

◆ 서정욱> 저는 그래 봐요. 보수의 숨은 표가 대구는 이게 많아요.

◆ 강성필> 일단 대구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도 한 15% 정도는 지고 있다고 보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저희가 상당히 아직도 확실히 대구는 어려운 지역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거고 지금 상황은 저희 민주당도 그렇고 김부겸 캠프도 그렇고 선거 판세 분석에 대해서 이 브리핑 하는 게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가 자신감을 내보이면 건방진다고 할 수가 있고 그런다고 해서 조금 저희가 의기소침하면 지지자들의 의욕을 상실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 앞으로 모멘텀이 한 두 개 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이제 대구 달성군에서 추경호 의원이 사퇴를 하게 되면 저희 민주당 후보가 등장을 할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서재헌이라고 젊은 후보가 어차피 만약에 승리할 가능성이 적다고 하더라도 한번 계속 떨어지면서 인지도도 올리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조금 활력소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저희가 기대하는 거는 지금 추경호 후보하고 같이 경선을 했던 뭐 유영하, 뭐 최은석 그리고 또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도 뭐 같이 경선을 하지 않았지만 이분들이 돕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오히려 김부겸 후보가 한 번 하고 나면 다음 번에는 내 차례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경야부, 낮에는 추경호하고 밤에는 김부겸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이런 스탠스를 잘 유지하면서 저희가 바닥을 다지는.

◆ 서정욱> 이거는 이렇게 비논리적인.

◆ 윤희석> 배운 거 아니에요.

◆ 서정욱> 참 황당한데요.

◇ 박재홍> 황당하대.

◆ 강성필> 누구보다 이해가 가지 않아요? 배운 건데.

◆ 서정욱> 이번에 시장이 뺏긴다. 대구시장이 김부겸한테 뺏긴다. 그러면 대구의 국회의원 전원 배지 다 떼야 됩니다. 공천 한 명도 못 받아요. 대구시장이 뺏겨버리면 전부 이게 배지 다 뗀다, 의원들이 다 그래요. 이번에 시장 뺏기면 우리 다 죽는다, 공천 아무도 못 받아요.

◆ 윤희석> 각서 받았어요?(웃음)

◆ 서정욱> 아니 의원들이 다 그래요. 제가 최은석부터 다 방송이 출연시켜 봤잖아요.

◇ 박재홍> 서정욱TV 방송으로 박제.

◆ 서정욱> 그러니까요. 정말 이렇게 죽기 살기를 띠고 있습니다.

◆ 강수영> 그런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추경호 후보가 이제 출정식이랄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현역 의원들 없었어요, 안 왔어.(웃음)

◆ 강성필> 주경야부.(웃음)

◆ 강수영> 안 왔어요. 말만 그렇게 하지 안 왔다니까요.

◇ 박재홍> 누가 왔어요, 오신 분? 아무도 안 왔어요?

◆ 강수영>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만 왔어요. 경선 다른 후보들도 안 왔어요. 안 돕는다니까요.(웃음)

◇ 박재홍> 축하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었다?

◆ 강수영> 네.

◇ 박재홍> 알겠습니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시고요. 목요일의 시그니처 코너 승부사들 네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승부사들 함께하고 있는데요.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 경기 평택을로 가겠습니다. 최소 5자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가 또 개혁신당까지 6자 대결 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인데 일단 민주당에선 평택을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 강성필> 일단 이제 뭐 김용남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니까 늘 그렇듯이 이제 모든 후보들이 결정된 다음에 첫 번째 여론조사를 공식적으로 해 봤을 때 한 1~2주 내내 한번 봐야 된다. 그런데 이제 저는 기본적으로 저희가 내부적으로도 많이 고민을 해보고 조사를 해봤을 건데 김용남 후보는 각개전투로 가도 충분히 1위 후보로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뭐 보수에서 혹여나 뭐 단일화를 하지 않는 이상은 사실 뭐 저희가 단일화를 하지 않고도 1위로 탈환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윤희석> 일단 모르죠. 다섯 분이 나온 데다가 세 분의 그 존재감이 좀 있으니까요. 김용남 의원이 이제 여당이니까 그리고 또 지난 선거에서 이긴 당의 후보니까 처음에 좀 더 표가 나올 수는 있겠는데 일단 재보궐 특히 평택이 투표율이 굉장히 낮더라고요. 거기가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주소지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대 보면 투표율이 상당히 낮아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44%.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유의동 의원이 평택에서 쭉 연고를 갖고 거기서 3선까지 한 분이라 그분들은 투표율이 높을 거 아니에요. 그쪽에서의 어떤 비중까지 계산을 해보면 민주당에서 이렇게 자신 있게 이길 수 있다고 단일화 없이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지금 벌써 얘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거기가 보수세하고요. 진보세가 팽팽한 지역이에요. 원래 그게 보수가 약한 약한 지역이 아니에요. 미군 부대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3:2인데 단일화는 없어요, 단일화 없어요.

 왜 없느냐. 황교안 대표하고 유의동은 이게 부정선거부터 달라서 안 되고요. 그다음에 조국 대표하고 김용남도 과거에 둘이 구원도 있지만 호남에서 여러 조국당하고 민주당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이게 단일화가 안 돼요.

 그러면 제가 볼 때 김재연 후보하고 황교안 대표가 한 10%씩 가져가요. 그러면 이게 세 분이 남잖아요. 그런데 보수, 진보가 비슷하다면 결국에 조국하고 김용남 후보가 저는 엇비슷하다고 봐요. 그러면 이게 표가 반씩 쪼개질 거라고. 그러면 이게 2:1이잖아요.

 보수가 하나잖아. 산수만 잘하면 돼, 이거는. 그러면 유의동 무조건 저는 이긴다. 그리 볼 수밖에 없잖아요. 보수, 진보가 표가 비슷한데 저기는 2명이 나눠 먹고 우리는 유의동 혼자 가져오고 김재연하고 황교안 똑같이 없다고 보면 이러면 이게 그냥 게임 끝난 거죠.

◇ 박재홍> 김재연, 황교안 10씩 가져가면 80이고 그래서 거기서 유의동 후보는 보수의 40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고 진보 40은 조국과 20씩.

◆ 서정욱> 그대로는 못 가져가는데 김용남 선배가 국민의힘에서 넘어갔잖아요. 약간은, 약간의 진보 쪽으로 더 가죠. 그러면 한 5%는 더 가더라도 저는 30% 정도는 유의동 충분히 얻을 수 있다. 30%대.

◇ 박재홍> 유의동 승리 예상.

◆ 강수영> 서 변호사님의 이 말씀이 맞으려면 그 지역에서 진보와 보수가 5:5여야 됩니다. 그래야 맞는 계산입니다.

◇ 박재홍> 좋은 지적이네요.

◆ 강수영> 그런데 지금 현재는 워낙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고 또 내란 이후의 선거기 때문에 5:5가 아닐 거예요. 그렇다면 그리고 보수 지지층도 투표장에 매우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표장에. 그래서 그들을 끌어낼 수 있는 동인이 있어야 되는데 연고만으로는 어렵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구도가 계속 가고 있는 것이 진보 정당을 표명하기에는 과거의 판결에서 있었던 여러 잘못들이 오히려 지금 부각되는 분위기고요. 그리고 진보 정당을 표상하는 진보당이 쌍용차 노동자들 그런 분들을 갖다가 훑을 수 있는 소구력은 훨씬 진보당이 강해요.

 그런데 그러면 대통령하고 함께 뭔가 같이 이뤄낼 수 있는 여당 프리미엄을 조국혁신당이 누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부족할 것 같고. 그러니까 여러모로 조국혁신당은 지금보다 훨씬 더 쪼그라든다면 단일화가 되지 않아도 민주당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 강성필> 그리고 보통의 이런 선거 볼 때 아니 선거가 이제 시작했는데 단일화하겠다 이렇게 염두에 두고 한다는 자체가 사실 이제 잘못된 거고, 이제 후보 개인 간의 어떤 지지율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국 대표가 인지도는 분명히 높으신 건 당연하죠.

 그런데 그 인지도가 저는 지지율로까지 연결된다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때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조금 객관성 있는 지표는 정당 지지율이라고 봐요. 정당 지지율은 그 정당을 안정적으로 계속 지지해왔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추세로 봤을 때는 저희가 아무래도 뭐 상대 후보 측에 보수 측에서 단일화만 하지 않는다고 하면 저희는 안정적으로 그래도 이길 수 있을 거다라고 믿고 가는 겁니다.

◇ 박재홍> 어제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저희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분이 평택을 1월부터 가가지고 계속 몇 개월 정도 바닥을 훑었다. 그리고 지금 뭐 방송가에서 얘기된 평론가들의 말과 실제 바닥은 다릅니다. 되게 자신 있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런 가운데 이제. 웃으세요, 우리 서 변호사님. 서 변호사님의 댓글이 하나 눈에 띄는 게 있어요. 김용남이 선배예요?

◆ 서정욱> 네, 대학교, 대학. 서울 법대.

◇ 박재홍> 서울 법대 선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써 달라는 댓글이 보입니다. 존경합니다.(웃음) 이런 가운데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 관련 영상이 준비가 돼 있습니다. 함께 보고 이어가겠습니다.

★영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용남 후보께서 과거 국민의힘 시절에 조국은 주식 작전 세력의 최정점이라고 하셨어요. 그 말은 사실이 아니죠. 이 점에서, 판결에 확인돼 있으니까. 저는 그 점을 만약에 제가 주식 작전 세력의 최정점이라거나 권력형 비리였다거나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격을 할 것이다.

★김용남 전 의원> 그러니까 저는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사실대로 다시 한번 확인시켜 드리는데 제 말 중에 어느 부분이 허위라는 건지 추상적으로 허위사실이다 뭐 가만 안 있겠다만 하지 마시고 그런데 선거전을 이렇게 끌어가는 게 맞나 싶습니다, 사실은.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 박재홍> 이게 또 레이스가 시작이 되니까. 두 분이 한 자리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럴 때 뭔가 화면을 뚫고 나오고 있어요, 긴장감이. 이 장면을 우리 강성필 대변인이 착잡하게 보고 계시네.

◆ 강성필> 그러니까 저는 조국혁신당 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이번 선거 끝나고 저희 안 볼 겁니까? 그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김용남 후보도 그렇고 아니 조국혁신당에서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먼저 공격 안 하면 김용남 후보는 조국 대표를 공격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에요. 아니 우리가 상대방을 네거티브 하는 거는 2등, 3등들이 하는 전략이지 저희는 1등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굳이 네거티브를 해 가면서 저희 표를 분산시킬 필요가 없다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답답한 게 내용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물론 조국 대표가 주가조작 그런 거 안 한 거 알지만 그럼에도 누구하고 본인의 배우자가 어쨌든 판결에서 유죄받은 것도 있잖아요. 완전 무관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더 중요한 거는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조국 대표에 대해서는 열렬하게 지지를 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굳이 이 얘기를 꺼내는 게 조국 대표에게도 저는 뭐가 득이 될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안 볼 사이 아니고 우호 정당으로서 우리가 이번 선거 끝나고도 계속해서 원내에서 협조를 해야 될 부분이 있고 또 언젠가는 합당을 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선을 넘지는 말자. 그냥 선의의 경쟁하자. 그렇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

◆ 강수영> 그런데 조국혁신당이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거는 김용남 전 의원이 한마디도 안 했어요. 조국 대표에 대해서. 본인들이 먼저 얘기 꺼냈어요.

◇ 박재홍> 신장식 의원이 반성문부터 써라.

◆ 강수영> 그러니까 과거 조국 전 대표가, 조국 대표가 받았던 판결에 대해서 일언반구 언급을 안 했는데 먼저 본인들이 그걸 화두를 꺼내가지고. 그런데 이게 세간에 또 어떻게 작용하고 있냐면 흔히 말 많이 레토릭처럼 돌아다니는 게 표창장 하나 때문에 4년이나 받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평론계에도 있어요. 이건 사실과 정확하게 다르거든요. 판결문 읽어보면 혐의가 많아요.

 그런데 표창장 하나에 4년이 맞아? 이게 옮겨 붙어요. 저 주식 작전 저게 무슨 말이야? 사모펀드가 뭐야? 판결문을 제대로 안 보고 있었던 분들이 많았는데 이게 화두가 되면서 옛날 판결문에 사실 표창장 하나가 아니었어, 판결문에는 더 많아. 이게 오히려 알려지게 돼버렸단 말이에요. 왜 이렇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 돼요.

 이거는 전혀 좋은 길이 게 아니고 오히려 그거는 김용남 의원도 안 지금 화두에 올리고 있다면 가만히 계셨으면 쟁점이 안 됐을 텐데 굳이 끌어올려가지고 이 사람은 진정한 진보라고 할 수 없어 우리를 공격했던 사람이야. 그러니까 이 사람 배격하고 우리가 참 진보야. 이렇게 지금 하시려고 한 것 같은데 이건 대단히 실책입니다.

◆ 윤희석> 바로 그 지점이죠. 김용남 의원의 저 발언은 저희 당에 있을 때 자유한국당 시절에 했던 발언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으로 간 상황에서는 그 발언을 했다는 걸 굳이 알리고 싶지 않을 거예요, 김용남 전 의원 입장에서는. 그런데 조국 대표 측 입장에서는 그 얘기에 대해서 그러니까 민주당이 공천을 안 하기를 바랐던 상황에서 김용남이라는 이름이 나오니까 반성문부터 쓰라 이렇게 신장식 의원이 공격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두 당의 사이가.

◆ 강성필> 사과문.

◆ 윤희석> 사과문? 반성문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반성문입니다.

◆ 강성필> 그럼 더 안 되는데.

◆ 윤희석> 그렇기 때문에 이 이후의 양당 관계를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협조 안 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감정이 벌어지면. 왜냐하면 필리버스터 태우거나 필리버스터 종료시키거나 패스트트랙 태우려면 180석 필요한데 지금까지 계속 조국혁신당의 도움을 받았잖아요. 법사위에서도 박은정 의원이 거의 뭐 민주당보다 훨씬 더 세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 이제 민주당에서 걱정하시는 건 이해는 하는데 그러면 조국 대표에게 뭘 줬느냐 이제 이런 얘기를 그쪽에서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는 거기서 잘 해결하시라.

◇ 박재홍> 흐뭇한 눈으로 서 변호사님 보고 계셨는데.

◆ 서정욱> 지금 이제 이거 한자로 하면 조국하고 김용남은요.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요. 유의동 어부지리 할 겁니다.

◇ 박재홍> 이전투구, 어부지리.

◆ 서정욱> 조국 대표에 대해서 제가 두 가지만 더 지적하면 이분 정치하면 안 되는 게 웅동학원 국가 헌납한다면서 했습니까? 약속 안 지킨 사람에게 하면 안 돼요. 웅동학원 국가에 헌납한다 했잖아요. 그다음에 코링크 펀드 그것도 기부한다고 그랬거든요. 지금 이렇게 기부했습니까? 했으면 자료를 내놓으십시오.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때 기사는 있어요. 펀드 사회 기부하겠다. 웅동학원 국가에 반납하겠다. 이 문제 한번 검증하고요. 그다음에 김용남은 제가 잘 아는데 국민의힘에서도 이게 강성이었거든요. 거의 뭐 저보다 더 극우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 박재홍> 못 들어봤는데.

◆ 윤희석> 처음 들어보는데.(웃음)

◆ 서정욱> 발언을 찾아보면요. 이분이 검사 시절부터 잘 알아요. 찾아보면 세월호에 대해서 멤버, 예산 낭비. 이런 게 있었잖아요. 이런 걸 계속 들춰낼 거라고. 그러면 이게 진보층에서 김용남 이거 이혜훈하고 똑같네. 이혜훈이 넘어와서. 이렇게 되면요. 둘이 진흙탕 싸움 하다가 둘 다 자멸한다니까. 그래서 유의동 어부지리 한다는 거예요.

◇ 박재홍> 유의동 어부지리 한마디를 하시기 위해서 굉장히 빌드업 많이 하셨는데 강 변호사님 뭐 이렇게 착잡한 얼굴을 보셨어요.

◆ 강수영> 그런데 그런 그림으로 가는 것을 진보 진영이라고 통칭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용납할 건가? 절대 그렇지 않고 선거에 임박했을 때 단일화가 안 된 상황이라면 어느 쪽으로도 쏠리는데 문제는 그 진흙탕 싸움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체가 지금까지만 봤을 때는 조국혁신당으로 보여요. 공격을 하잖아요, 자꾸 상대방을.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하고 함께 힘을 맞춰가지고 평택을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얘기하라는 거죠. 공격을 먼저 하니까 진흙탕 싸움을 흘러가는 거고 김용남 전 의원은 계속 얘기하잖아요. 나는 공격 안 하겠다. 그러니까 이런 구도에서 계속 들춰내고 흑색선전하면 진보 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을 좋게 보겠습니까?

◆ 강성필> 추가적으로 사실 조국혁신당이 지금 김용남 의원에 대해 전 의원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은 좀 많이 들리잖아요. 그런데 황교안이라든지 유의동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대해서 공격하는 것이 별로 잘 안 들리거든요. 공격이 썩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국혁신당에서 앞으로 잘 판단하실 거다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뭐 김용남 전 의원과 관련해 가지고 저쪽 진영에 있을 때 있던 얘기 물론 저희도 기분 좋지는 않지만 그것은 또 김용남 전 의원이 감수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와서 그만큼 또 헌신하고 봉사하고 그렇게 갚아야죠.

◇ 박재홍> 그 부분에서도 김용남 후보가 여러 차례 또 의견을 밝힐 자리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뭐 언급한 부분도 있긴 했어서. 아무튼 경기도 평택을 굉장히 핫플레이스가 돼서 이번 지방선거 재보선에서 또 중요 관전 포인트가 있는 지역이 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경기도 얘기를 좀 더 해보면 서정욱 변호사님 하남갑 하남에 용남 안 감. 그래서 하남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가게 됐고 국민의힘은 이용 전 의원.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유승민 전 대표에 대한 마음이 있으신 것 같아요. 서 변호사님만.

◆ 서정욱> 제가 그것 때문에 구독자나 욕 엄청나게 얻어먹었거든요. 유승민의 배신자라고 보수 많이 생각하는데 저는 배신자고 뭐고 이번에 무조건 이겨야 된다, 선거. 장동혁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승리 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경쟁자 이겨야 된다. 그러면 원희룡 또는 유승민 이런 분들에게 다 우리가 차출하자, 필요하면. 황우여 전부. 필요하면.

 그러니까 저는 저도 제가 유승민을 배신자라고 많이 비판했지만 이용은 보십시오. 옛날에 그 분위기 좋을 때 2022년에 1200표는요. 지금 1만 2000표예요. 그때하고 이게 지금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때 1200표 차로 졌으니까 경쟁력이 세다? 이건 아니고요. 또 거기다가 또 친윤 이미지가 너무 강하면 전체 선거에도 악영향을 줄 수가 있어요.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이 친윤 이미지 강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

◆ 서정욱> 선거는 이겨야 된다니까.

◇ 박재홍> 절윤 선언입니까, 오늘?

◆ 서정욱> 그런 게 아니고.

◇ 박재홍> 서정욱, 절윤 선언하다.

◆ 서정욱> 전혀, 전혀.

◆ 강성필> 극우탈출.

◇ 박재홍> 지방선거 34일 앞두고.

◆ 서정욱> 인간적으로 왜 절윤합니까? 그런데 그보다 전체 선거 전략을 짤 때 오히려 포용 중도층까지 한다면 또 이광재가 보통 거물이 아니에요. 아주 이게 옛날부터 안희정, 이광재. 노무현 때부터 유명한 거물이에요. 그러면 이게 그에 맞는 사람이 나와야 된다. 그래서 제가 유승민 계속 추천했던 건데 그런데 아무도 안 나오네요. 유승민이나 원희룡이나 참 이게 답답합니다.

◆ 강성필> 아니 그렇게 배신자라고 비난하시던. 이겨야 돼서 포섭할 것 같으면 한동훈은 왜 포섭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배신자 중에서도 아주 심각한 배신자인 거예요, 그러면?

◆ 윤희석 > 3분 걸려요, 그 얘기하면.

◆ 강성필> 아니 유승민 전 의원은 시간이 좀 지났고.

◆ 강수영> 아, 최신이어서?

◆ 윤희석 > 한동훈 대표는 왜 안 되는 거예요?

◆ 서정욱> 아니 박민식 잘하고 있잖아요. 한동훈 압도적 2등 하면 그게 그 단일화 또 주장할 수 이긴다면 일단 이게 민주당은 꺾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은 엇비슷하니까.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이 거의 당대표 수준으로 국민의힘을 걱정하고 있어요.

◆ 강성필> 어쨌든 극우탈출은 큰 성과입니다.

◇ 박재홍> 극우탈출 나왔습니다.

◆ 윤희석> 쇼츠 한 4개 나왔어요.(웃음)

◇ 박재홍> 그런데 경기지사 후보 지금 모레 확정이 됩니다. 5월 2일 날 양향자 최고, 함진규 전 의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공천 신청해 TV토론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혹시 보신 분 계세요?

◆ 윤희석> 쇼츠로.

◇ 박재홍> 쇼츠로 보셨어요?

◆ 윤희석> 쇼츠가 아니고 한 5분짜리 이렇게 잘라서 함진규, 양향자 두 분.

◇ 박재홍> 주요 장면, 클립으로?

◆ 윤희석> 네. 하시는 거 봤는데 엄청나게 막 열기가 있어요, 두 분은 적어도. 당적 변경 때문에 엄청나게 싸우시던데.

◇ 박재홍> 서 변호사님 관전 포인트 뭐로 보세요, 세 분 중에?

◆ 서정욱> 저는 개인적으로 이성배 밀고 있어요.

◇ 박재홍> 이성배 아나운서?

◆ 서정욱> 이성배 아나운서 밀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 이게 홍준표 시장도 좀 그래도 이게 의리가 있다고 좀 밀어준다는 분위기가 있고요. 당권파가 이성배를 미는데 그런데 인지도는 양향자 최고위원도 하면서 국회의원도 현역도 했고 이성배는 인지도는 많이 낮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양향자가 좀 유리하지 않나 생각은 드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게 이성배 아나운서를 밀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 강수영> 그런데 토론 보니까 양향자 후보하고 이성배 후보 사이에서도 뭐 벌써부터 형사 고발 얘기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 박재홍> 그런 게 있어요.

◆ 강수영> 민주당 출신이니. 아닌데요. 뭐 그런데 토론하다가 좀 아닌 게 나왔다고 해서 그걸 바로 그렇게 뭐 고발한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게 좀 없는 살림에 어떻게든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비빔밥을 만들어 내야 되는데 재료끼리 너 썩었지? 그러면서 서로서로 썩었다고 막 다 갖다 버려, 음식물 쓰레기. 밥만 먹을 거예요, 지금?

◆ 윤희석> 밥도 없어, 밥도 없어.(웃음)

◆ 서정욱> 오늘 최고의 논평이다. 오늘 우리 강 변호사가 최고의 논평.

◇ 박재홍> 오늘 들은 말 중에.

◆ 서정욱> 제일 웃기네. 오늘 들은 말 중에 진짜 국민의힘이 뼈에 새겨야 돼요.

◇ 박재홍> 뼈에 새겨야 돼?

◆ 서정욱> 최고의 논평입니다.

◆ 윤희석> 이렇게 서 변호사님이 바뀔 줄은 몰랐습니다.

◇ 박재홍> 비빔밥 재료끼리 싸우면 어떡하냐.

◆ 강성필> 보기 좋네요.

◇ 박재홍> 최고네.

◆ 윤희석> 한판승부의 효과라고 봐요.

◇ 박재홍> 이런 가운데 정진석 전 의원 이분이 또 지금 충남 공주 부여 청양에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했어요. 그런데 비상계엄 관련해서 자기는 반대했다. 그리고 김용현 전 장관과 소리도 질렀다. 다만 윤 전 대통령과 인간적으로 떨어질 수는 없고 절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지금 이분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듣고 계신지?

◆ 강성필> 그러니까 뭐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저희 민주당에 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하면 안 된다 뭐 이런 식으로 많이 비판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 안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 지켜볼게요. 정말로 정진석 내란 수괴의 비서실장 정말로 내란 몰랐다고 하는데 뭐 내란이 하루 이틀 전부터 계획된 겁니까?

 그런데 내란 반대했다면서 왜 나중에 그 대통령실의 기록물은 다 그렇게 삭제하고 증거를 인멸하라고 했는지 재판도 곧 시작될 건데 저는 그러한 모습들이 아무리 뭐 국민의힘이 반성했네 어쩌네 하더라도 저는 심판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서정욱> 대구 빼면 이게 13개거든요. 그중에 가장 확실하게 1석을 가져올 수 있는 데가 거기다. 제가 오래전부터 계속 출마 권유했고요. 오늘 출마 선언문도 제가 다 소개했는데 아마 이게 그 박수현하고 12년을 싸웠어요. 그런데 저번에 2% 차로 떨어졌거든요. 따라서 저는 확실하게 민주당 후보도 제대로 못 낼 겁니다. 그 마음이 이거 확실한 우리 1석 가져오는 거예요.

◇ 박재홍> 여기서 5선을 했기 때문에 이미 정진석 의원은.

◆ 서정욱> 아버지 때부터 했죠.

◇ 박재홍> 그럼 한 10선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윤희석> 10선이에요. 어쨌든 이제 정진석 전 의원 입장에서는 본인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출마한다는 그런 명분을 세워야 한다 뭐 그걸 호소하고 계신 건데 일단 저희 당 입장에서 의석 하나 더 확보한다는 차원에서야 공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요. 그거는 뭐 현실적인 얘기니까. 이제 말씀하신 대로 이분을 공천할 경우에 전국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냐에 대해서도 고민할 부분이 분명히 있죠. 공관위에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저도 들었는데 결과는 아직 안 나왔으니까 봐야 되겠습니다.

◇ 박재홍> 강 변호사님도?

◆ 강수영> 국민의힘에서 이걸 갖다 이제 전국 선거에 미칠 영향을 만약에 염려한다면 적어도 어제 윤석열에 대한 체포 방해 재판 결과가 나왔을 때 거기 관저 가가지고 한 44분 정도 막겠다고.

◇ 박재홍> 한남동 관저 가서?

◆ 강수영> 네, 영장 막겠다고 했던 분들은.

◇ 박재홍> 검은색 패딩과 하얀색 패딩 조금 있었고.

◆ 강수영> 그렇죠. 그분들은 지금 선거를 의식하든 안 하든 하여튼 그분들은 지금 사과 성명이 나와야 돼요. 그분들은 지금 그 말만 하고 뭐 막자 이래놓고 또 막상 처벌받을까 봐 빠져서 길 터줬단 말이에요. 그래서 기소는 안 됐지만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본질적으로 법원의 영장을 불법 영장이라고 비난하고 법치주의를 훼손했다는 거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건데 여기서 사과 성명이 나왔으면 단절할 수 있고 전환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죠. 그런데 그런 행동이 안 보이니까 답답한 거죠.

◇ 박재홍> 한판승부 목요일의 시그니처 승부사들 네 분과 함께한 유익한 시간 연휴 시작에 함께했는데요. 네 분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희석> 감사합니다.

◆ 강성필> 감사합니다.

◆ 서정욱> 감사합니다.

◆ 강수영> 감사합니다.